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0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동부와 서부지역 노동시간과 임금 차이 여전히 커



 

동부와 서부지역 노동자들의 노동시간과 임금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6일 연방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 베를린을 포함해 동부지역 노동자의 평균 노동시간은 1천 351시간이었던 반면, 서부지역은 1천 295시간으로 동부지역 노동자가 56시간 더 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사진.jpg


노동자 1인당 오래 일했던 것으로 조사된 주는 작센 안할트주(1천 373시간), 튀링겐주(1천 370시간),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1천 357시간)로 모두 동부지역이었고, 가장 적게 일한 주는 자를란트주(1천 269시간), 라인란트-플라츠(1천 275시간),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1천 276시간)로 모두 서부지역에 속했다. 독일 전역 평균 노동시간은 1천 305시간이었다.



동부와 서부지역의 임금 차이도 컸다. 조사결과를 보면, 작년 동부지역 노동자는 평균 3만 1,242유로를 받았고, 서부지역에서는 약 4천 900유로가 많은 3만 6,088유로를 받았다. 노동자 1인당 임금이 높은 지역은 함부르크(4만 1,785유로), 헤센주(3만 8,779유로), 바덴-뷔르템베르크주(3만 7,818유로)로 모두 서부지역이었고, 임금이 낮은 지역은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2만 8,520유로), 브란덴부르크주(2만 9,605유로), 튀링겐주(2만 9,676유로)로 모두 동부지역으로 나타났다. 독일 전역 평균 임금은 3만 5,229유로로 조사됐다.

연방 통계청은 두 지역의 노동시간과 임금 차이의 원인으로 구조적 차이를 지목했다. 특히 동부지역에는 대기업의 본사가 부족하고 높은 임금을 받는 조건인 직원의 역량도 낮으며, 두 지역의 공휴일 수와 전일제 및 시간제 일자리 비율도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동부지역 노동자가 더 일하고 임금은 덜 받는 상황과 관련해 좌파당 소속 사비네 짐머만 사회전문가는 “통일된 지 약 30년이 지났음에도 노동시장에서 분열은 계속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크리스티안 히르테 신연방주 차관은 동부와 서부지역의 노동시간과 임금 차이는 “동부에 본사와 연구 부서가 있는 국제 기업이 부족하기 때문”이기는 하지만, “동·서부 지역 간의 임금 격차는 점차 좁혀지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동부지역 내 인구 증가만으로도 노동자의 경쟁력은 강화될 것이고 노동자들의 임금 역시 오를 것이다”라고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사진 출처: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Online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4 독일, 대학 신입생 학업능력 떨어져 file 편집부 2019.07.02 2061
823 독일, 이른 폭염에 독일 전역에서 해충 들끓어…전국 곳곳 방제 조치 file eknews10 2019.07.09 1382
822 독일, 전기스쿠터 공유경제 가시화…사용자 증가에 사고도 늘어 file eknews10 2019.07.09 1221
821 독일 주거만족도 조사, 월세상승에도 독일인 대다수는 여전히 만족하며 살아 file eknews10 2019.07.09 2161
820 독일 국방부, 국방장관의 유럽집행위원장 임명으로 안보 공백 우려 file eknews10 2019.07.09 2082
819 독일 극우정당, 당내분란으로 우경화 한층 더 심각해져 file eknews10 2019.07.09 1557
818 독일 EU외교장관, EU 전체 난민할당제 도입 현실적으로 어려워 file eknews10 2019.07.09 1759
817 독일, 5G 네트워크 시대 개막…베를린, 본에서 먼저 선보여 (1면) file eknews10 2019.07.09 2418
» 독일, 동부와 서부지역 노동시간과 임금 차이 여전히 커 file 편집부 2019.07.09 3007
815 독일, 2019년 7월부터 바뀌는 정책 file 편집부 2019.07.16 12978
814 프로이센 왕세손, 독일 정부에 미술품 반환 요구 file eknews10 2019.07.16 9027
813 독일 경찰, 극우주의자들이 설치한 검은 십자가 200여개 제거 eknews10 2019.07.16 1142
812 독일 전 국정원장, 극우주의 트윗 리트윗 해 사회적 논란 일어 file eknews10 2019.07.16 2029
811 독일, 사생활 보호 이유로 MS오피스365 학교현장에서 사용금지 eknews10 2019.07.16 1497
810 아마존, 독일에 새로운 창고 건설…정규직 2천 8백 개 새로 생겨 file eknews10 2019.07.16 1635
809 독일, 에너지 회사에 탄소배출권 거래시스템 적용할 예정 file eknews10 2019.07.16 1289
808 독일, EU에서 외국인에 가장 많이 영주권 주는 나라 2위 (1면) file eknews10 2019.07.16 2598
807 독일, 스파이 양성 석사과정 개설…소수정예 엘리트 스파이 양성 file eknews10 2019.07.22 2572
806 독일 기독교, 개신교와 천주교 합쳐 작년에만 43만 명 신자 잃어 file eknews10 2019.07.22 2902
805 독일, 외부 경제조건 악화에 내수시장 확대로 경제 성장 모색 file eknews10 2019.07.22 1485
Board Pagination ‹ Prev 1 ... 446 447 448 449 450 451 452 453 454 455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