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인 10 6 지불한다




여론 조사에서 다수의 프랑스인이 여전히 팁을 주고 있다고 답했다. 최근 들어 프랑스인이 팁에 인색하다고 알려진 것과는 다소 다른 결과다.  


시장조사연구기관TouGov 조사를 인용한 프랑스 무료일간지 20minutes 따르면 서비스를 받은 팁을 놓는다고 답한 사람은 60% 달하며 40% 때때로, 20% 항상 일상적으로 팁을 준다고 답했다.


미국인에 비해 팁에 인색한 프랑스인의 문화는 특정 규칙을 따르거나 체계적이지는 않지만 사회적으로 널리 퍼져 있는 행위라고 브리지트 오리아콩브 마케팅 교수는 설명했다.


응답자 명은 팁을 주는 것이 관대함이 부를 뽐내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성의를 표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반적으로 계산서의 10% 팁으로 준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은 아버지를 보고 배운 가족의 관습이라고 답했다. 자신이 학생이었을 때도 식당뿐 아니라 미용실 서비스를 제공 받은 사람에게는 항상 팁을 줬다고 말했다.

반면 응답자 17% 매우 드물게 팁을 주고 19% 전혀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팁의 부정적 영향에 대해 언급했다. 응답자는 서버, 판매원, 수리공 등의 직업은 소비가격으로 지불되며 팁을 받는다는 명분으로 사용자가 제대로 임금을 지불하지 않는 수단이 있다고 말했다. 다른 응답자는 비싼 물가와 구매력을 지적했다. 또한 단순히 문화에 익숙하지 않다는 응답자도 있었다.


pour.jpg



여성보다는 남성이 팁에 익숙하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여성은 팁으로 평균 2,80유로를 놓는 반면 남성은 3,80유로였다. 남성들에게 남아있는 소위 자애로운 신사라는 이미지의 영향이라고 수도 있다는 설명이 따른다.


그러나 브리지트 오리아콩브 교수에 따르면 팁이 실질적으로 관대함의 문제는 아니다. 그는 남성이 팁을 많이 주는 것은 돈을 주고 받는 일종의 권력관계에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팁은 연령과도 관련이 있다.


고연령대로 갈수록 팁을 주는 비율이 높다. 나이가 들수록 도덕적 관념이 강해진다는 설명이 따른다. 반면 연령이 낮을수록 액수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젊은 층일수록 상대적으로 낮은 구매력으로 인해 팁을 주는 횟수는 적지만 좋은 서비스를 받았을 지불하는 액수는 높았다.


한편 지방보다는 파리 지역 출신들이 팁을 놓는 사례가 많다. 수도권에 일자리가 몰려있고 높은 소득자도 많기 때문이라고 조사기관은 평했다.

 

 


<사진출처 :20minutes>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839 프랑스, 5월 대외무역적자 감소 file eknews10 2019.07.09 1177
838 프랑스, 훈육적 체벌 전면 금지법 제정 file eknews10 2019.07.09 1972
837 프랑스, 급증하는 여성살해, 대책 강구 절실 file eknews10 2019.07.09 1292
836 프랑스인, 미래에 대한 회의론 확산, 주관심사는 환경문제 file eknews10 2019.07.09 1355
835 프랑스 2분기 성장률 예상보다 저조한 0,2%(1면) file eknews10 2019.07.09 1028
834 빈센트 랑베르 (Vincent Lambert) 의 합법적 죽음 file 편집부 2019.07.16 1427
833 한 여름 멋진 재즈로 만나는 나윤선 편집부 2019.07.16 951
832 프랑스, 자영업 지속 가능성 36%, 전통 기업 65% file eknews10 2019.07.16 1317
» 프랑스인 10명 중 6명 팁 지불한다 file eknews10 2019.07.16 1289
830 프랑스, 2018년 수표 사용 ↓ 사기 액수 ↑ file eknews10 2019.07.16 1113
829 프랑스 수도권, 올해 상반기 범죄 급증 file eknews10 2019.07.16 938
828 프랑스, 2분기 기업 파산율 감소, 하반기 경기 개선 기대(1면) file eknews10 2019.07.16 1001
827 프랑스, 2020년부터 자국 출발 항공권에 최대 18유로 환경세 부과 계획 file 편집부 2019.07.17 1167
826 평등속의 호화 파티 file 편집부 2019.07.23 1195
825 열정의 여인 마담 클리코 그리고 샴페인 뵈브 클리코 편집부 2019.07.23 941
824 프랑스인 5명 중 1명 외국 담배 구매 file eknews10 2019.07.23 2002
823 프랑스인, 자가 승용차 보유 최대 file eknews10 2019.07.23 1116
822 프랑스인이 선호하는 여름 휴가지는 스페인과 이탈리아 file eknews10 2019.07.23 1100
821 프랑스, 부채 민감 계층은 여성 한부모 가정 file eknews10 2019.07.23 1010
820 프랑스, 후반기 ‘노란 조끼’운동으로 상당한 경제 비용 감당할 수도(1면) file eknews10 2019.07.23 1177
Board Pagination ‹ Prev 1 ...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