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후반기 노란 조끼운동으로 상당한 경제 비용 감당할 수도(1)




지난해 11월부터 시작 노란 조끼운동이 프랑스 경제에 미친 영향에 대한 국회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 후반기 경제에 미칠 여파가 적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 보고서는 경제위원회 소속 여당인 전진당과 공화당 의원이 함께 작성한 것으로 뚤루즈, 보르도, 루앙 노란 조끼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도시를 중심으로 분석했다. 지난 6 상원에서 노란 조끼운동 평가에 이은 이번 보고서는 2019 하반기에 나타날 부정적 여파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보고서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파리지엥에 따르면 향후에 발생할 후기영향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전체 비용을 추산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동안의 지표를 집계한 결과 현재까지의 경제손실액은 350 유로로 추정된다.


이미 프랑스 통계청은 2018 4분기 예측에서 노란 조끼운동은 GDP 0,1% 20 유로의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것이라고 알렸다. 정부의 재정 조치로 인해 올해 상반기 구매력은 증가했지만 이것이 소비로 이어질 지는 의문이며 사회 운동의 여파는 지역 소비 위축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거시경제학적 관점에서 GDP 0,1% 손실 비용은 규모가 적다고 수도 있지만 지역 수준에서는 상당한 어려움을 초래할 있다는 것이 이번 보고서의 평가다.


우선 시위에서 발생한 폭력행위로 인해 도시 중심부 상업 매출액은 20-30% 감소해 20 유로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가장 피해를 입은 부분은 의류 가죽 상가이며 매출액은 2017년에 비해 9-15% 하락했다.   


다음으로 호텔업이다. 2019 1분기 호텔 이용율은 전년 동일 시기 대비 2,5% 하락했다. 앞선 2 동안 꾸준히 상승세를

이던 숙박업이었던 만큼 타격도 크다는 평이다. 프랑스 소상공인 연합에 따르면 호텔, 식당 카페 부문의 손실액은 8 5000 유로로 추정된다.


사회운동으로 인해 가장 타격을 입은 곳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의 피해액은 더욱 가시화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평했다.



gi.jpg



재산 피해측면에서 보면 보험사에 집계된 도난, 화재, 파손 등으로 인한 물질적 피해액은 2 1700 유로에 달한다. 이중 41% 파리지역이다. 하지만 보험회사의 손해배상을 받지 못한 부문도 있어 피해액은 이보다 다소 많은 것으로 추산된다.


다음으로 공공재정에 미치는 영향이다. 시위진압을 위한 공권력 동원을 위한 비용은 4680 유로다. 또한 손상된 도로 레이더 복구비용은 7100 유로로 추정된다. 도로 보수 인프라 보수를 위한 비용은 이미 3000 유로가 집행되었다.


이번 보고서는 피해를 입은 사업장에 세제 혜택 정부의 지원이 확대를 제안했다. 지원 절차를 단순화 접근성을 높이고 손해 배상을 받은 사업장의 보험료 인상 이중 피해에 대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알렸다.


한편 현재 노란 조끼운동의 동력은 현저히 떨어졌지만 여전히 불씨는 꺼지지 않고 있어 사회적 혼란이 완전히 해소되었다고 없다고 보고서는 평했다. 장기적으로 정부의 실질적 해결책이 나오지 않으며 운동은 언제든지 다시 시작될 것이라는 설명이 따른다.

 

 




<사진출처 : 파리지엥>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6659 프랑스 2분기 실업률, 10년 만에 최저치 file eknews10 2019.08.20 909
6658 상하이 대학 랭킹 100위권, 프랑스 대학은 3곳 file eknews10 2019.08.20 1276
6657 비싸지는 바캉스 비용, 휴가 포기하는 프랑스인 증가 file eknews10 2019.08.20 1319
6656 < 파리지엔느의 휴가> 첫번째 이야기 편집부 2019.08.19 1165
6655 G7 2019 프랑스와 푸틴의 만남 file 편집부 2019.08.19 993
6654 프랑스, 6월 대외무역 적자 다시 상승; 하반기도 부정적(1면) file eknews10 2019.08.13 824
6653 프랑스, 2분기 신규 일자리 창출 둔화 file eknews10 2019.08.13 894
6652 파리 노트르담 성당 화재로 인한 납 오염 우려 file eknews10 2019.08.13 1245
6651 파리, 여성 인력 지원 활성화 도시 8위 file eknews10 2019.08.13 913
6650 프랑스, 상반기 자동차 판매량 감소 file eknews10 2019.08.13 931
6649 8월에 떠난 영원한 여인 콜레트( Colette ) 편집부 2019.08.12 1642
6648 노트르담 성당 화재후 납 중독 위험 file 편집부 2019.08.12 1032
6647 <헤밍웨이의 파리의 축제> 1921년- 1926년 편집부 2019.08.07 2724
6646 110년 만에 루이즈 블레리옷 ( Louis Bleriot ) 탄생해 file 편집부 2019.08.07 871
6645 프랑스, 2분기 실업률 감소 추세 이어가(1면) file eknews10 2019.08.06 1002
6644 프랑스 르와시 샤를르 드 골 공항 지연/결항률 최고 file eknews10 2019.08.06 994
6643 프랑스 기업인들, 경기 낙관론 지속 file eknews10 2019.08.06 943
6642 2018년 파리 임대료 1,7% 상승 file eknews10 2019.08.06 932
6641 프랑스, 가계소비 다시 감소 file eknews10 2019.08.06 791
» 프랑스, 후반기 ‘노란 조끼’운동으로 상당한 경제 비용 감당할 수도(1면) file eknews10 2019.07.23 1177
Board Pagination ‹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