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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르와시 샤를르 공항 지연/결항률 최고




프랑스 공항 항공기 지연과 결항 사례가 가장 많은 곳은 샤를르 공항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에서 공항 수는 국내외선을 합쳐 160개에 달하며 주요 이용 공항은 20 정도다.


유럽 지역 항공기 이용자 피해보상 대행회사 Airhelp 조사를 인용한 프랑스 무료일간지 20minutes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최악으로 평가되는 프랑스 공항은 올해 상반기에도 전반적으로 많은 지연과 결항을 보였다. 특히 여름 트래픽이 증가함에 따라 하반기 평가는 부정적일 것이라고 Airhelp 보고 있다.


2019 6개월 동안 9개의 주요 프랑스 공항 항공기 지연/결항 사례가 가장 많았던 곳은 르와시 샤를르 공항으로 마르세이유, 니스, 파리-오를리 보다 앞선다. 르와시 샤를르 드골 공항은 항공기 평균 4 1편의 비행이 15 이상 지연되거나 취소되었다.


해마다 프랑스 공항의 교통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공항에 대한 신뢰도는 오랫동안 낮은 편이다. 2018 프랑스 공항 이용객은 43 4천만 명으로 최고치를 갱신했다.   


연초부터 프랑스에서는 매일 평균 300 이상의 항공편이 예정된 시간에 출발하지 않거나 취소되었다.


이번Airhelp 조사는 프랑스 주요 9개의 공항의 항공기 지연/결항 현황을 집계했으며 공항 차이를 보였다.



aeroport.jpg



지연/결항이 가장 심각한 르와시 샤를르 공항의 경우 15 이상 지연건은 108400 25600건이며 결항은 730건이었다. 샤를르 공항의 규모가 가장 만큼 지연/결항 사례가 많은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도 있다. 일반적으로 공항이 클수록 이용 항공기의 조정이 어렵다는 설명이 따른다.


다음으로 마르세유 공항은 상반기 동안 13000 2400편이 15 이상 지연됐으며 300편이 결항되어 비행 21% 문제를 보였다. 니스 공항의 지연/결항률은 20% 25600 지연은 4900, 결항은 220편으로 집계되었다.


이와는 반대로 항공이용과 서비스에 대해 비판이 많은 파리-보베 공항의 지연/결항 사례는 상대적으로 가장 적다. 상반기 지연/결항률은 13% 5700 지연은 700, 결항은 35편이었다. 다음으로 보르도, 툴루즈, 리용 공항이 15%, 낭트 공항은 17%, 파리-오를리 공항은 18% 조사되었다.


한편 항공기 지연/결항의 원인은 공항이 아닌 항공사 운영문제나 악천후 파업 기술문제에서 비롯된다고Airhelp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항공기 지연을 15분으로 상정했지만 법에 따르면 항공 거리별로 다르다. 1500km미만인 경우 2시간 이상, 1500km-3500km 3시간 이상, 3500km 이상은 4시간 이상을 지연으로 간주한다.

 

 




<사진출처 :20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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