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사상 최악의 취업난에도 신입 10명 중 3명은 4.6개월 만에 퇴사
전체 기업들의 신입사원 근속 연수는 평균 2.7년, 퇴사시 갑작스러운 통보 등비매너 증가해

사상 최악의 취업난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신입사원들이 입사 후 1년을 넘기지 못하고 조기퇴사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최근 1년 간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 416개사를 대상으로 ‘입사 1년 미만 신입사원 중 퇴사자 발생 여부’를 조사한 결과, 74.8%가 ‘있다’고 밝혀, 지난해 같은 조사 결과(66.2%) 대비 8.6%p 증가했다.

1191-사회 3 사진.png

전체 입사자 대비 조기퇴사자의 비율은 3분의 1에 해당하는 평균 31.4%로 집계되면서, 이 역시 작년 평균 조기퇴사자 비율(26%)에 비해 5.4%p 늘어나 심각성을 더했다.
이들 조기퇴사자들은 입사 후 3개월 이전에 퇴사하는 등 평균 4.6개월을 근무하고 회사를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기퇴사자들이 회사에 밝힌 퇴사 사유는 ‘적성과 안 맞는 직무’가 59.2%(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인관계 등 조직 부적응(26.4%), 낮은 연봉(23.8%), 담당 업무 불만족(23.2%), 타사 합격(15.8%), 높은 업무 강도(13.2%), 적응 힘든 조직 문화(12.2%)' 등의 순이었다.

그러나 기업들이 실제로 생각하는 신입사원의 퇴사 이유로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39.5%, 복수응답)가 첫 번째였다. 계속해서 ‘책임감 낮음(28.9%), 묻지마 지원 등 급한 취업(28.6%), 인내심 부족(27.3%), 직업의식 부족(27%), 부족한 연봉과 복리후생(26.4%), 조직 적응력 부족(25.7%' 등으로, 퇴사의 원인이 사측보다는 신입사원쪽에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조기퇴사자들로 인해 기업들이 입은 피해를 묻는 질문에는 ‘추가 채용으로 인한 시간 및 비용 손실’(77.2%, 복수응답)이라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밖에 ‘기존 직원의 업무량 증가(43.7%), 기존 직원의 사기 저하(38.6%), 교육비용 손실(35.4%), 업무 추진 차질(34.7%),‘잦은 채용으로 기업 이미지 실추(24.1%)'등의 피해를 입고 있었다.

한편,  전체 기업들의 신입사원 근속 연수는 평균 2.7년으로 집계돼 채 3년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응답 기업의 절반이 넘는 59.1%가 최근 2년 간 신입사원의 평균 근속연수가 ‘짧아지는 추세’라고 답했다. 또, 과거에 비해 요즘 2년 간 조기퇴사하는 신입사원이 늘어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46.9%가 ‘그렇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이 생각하는 조기퇴사 신입사원 증가 원인은 ‘개인의 만족이 가장 중요해서’(62.6%, 복수응답)가 1위였다. 자기자신에게 집중하고 개성을 표출하는 밀레니얼 세대 신입사원들의 특징을 기업들도 일선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평생직장 개념이 약해져서’(56.4%), ‘끈기/인내심이 부족해져서’(40.5%), ‘꿈을 쫓는 도전정신이 강해서’(11.8%), ‘경제/산업 성장률이 낮아져서’(8.7%)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이러한 가운데, 신입사원의 조기퇴사를 막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으로는 ‘복리후생 강화(38.5%,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초봉 인상 등 근무조건 개선(34.9%), 선배 직원과 멘토링(33.7%), 높은 인센티브 등 동기부여(24.3%,), 적성에 따른 업무 재배치(16.3%)' 등이 있었다.

기업 10곳 중 9곳, 비매너 퇴사

이직이나 전직이 보다 활발해지면서, 기존 직원이 퇴사할 때 매너 없는 행동을 겪는 기업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920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곳 중 9곳(85.2%)이 퇴사 시 비매너 행동을 한 직원이 있어 지난해 조사 대비 12.9%p 상승한 수치다.

이들이 경험해 본 퇴사 비매너 행동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갑작스러운 퇴사 통보’를 겪은 기업이 81.3%(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인수인계 제대로 안 함(61.1%), 업무 태도 및 근태 불량(46.7%), 퇴사 사유 거짓으로 밝힘(26.4%), 프로젝트 등 업무 마무리 미흡(20.7%), 동료 직원들에게 이직을 권유함(20%), 경쟁사로 이직함(16.6%), 타사 및 업계에 전 직장 비방(13.3%), 회사 기밀 유출(11.4%)' 등의 순으로, 회사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행동도 일어나고 있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1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5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6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0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1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6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8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08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1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4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4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1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9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73
40339 내고장 경북도, 3대문화권 활성화 컨설팅 본격 착수 2019.08.12 687
40338 내고장 부산시, 동남권 관문공항 대구·경북 설득에 나서 file 2019.08.12 627
40337 내고장 제주도 ‘4·3 희생자증 및 유족증 ’발급,항공료감면 등 복지혜택 2019.08.12 617
40336 내고장 강원도, 2학기부터 초등학교 아침간편식 제공 2019.08.12 599
40335 여성 매출액 500대 기업 여성임원 비율 3.6%로 최근 5년간 증가세 file 2019.08.12 1182
40334 여성 핑크 칼라 여성,사무직 여성보다 불규칙한 생리 주기 1.6배 높아 file 2019.08.12 1603
40333 정치 문 대통령 “남북 평화경제 실현되면 日 단숨에 따라잡아” file 2019.08.07 1164
40332 정치 보수 3 당의 통합과 연대 위한 물밑접촉 활발히 진행중 file 2019.08.07 18916
40331 정치 황교안 호(號), 예상보다 빠르게 리더쉽 추락해 '오세훈'등판론 부상 file 2019.08.07 1067
40330 연예 SBS 의사요한, ‘휴먼 메디컬’로 안방 시청률 휩쓸어 file 2019.08.07 946
40329 연예 2019 최고 신인' ITZY, 새 앨범 'IT'z ICY' 뜨거운 열정 담아 file 2019.08.07 873
40328 연예 ‘어메이징 듀오’ 세훈&찬열, 신곡 ‘부르면 돼’ file 2019.08.07 801
40327 연예 강타, 2년 9개월 만에 매력적 세레나데 ‘Love Song’ 신곡 발표! file 2019.08.07 716
40326 연예 여름에 걸맞는 'Summer Paradise'로 신고식하는 걸그룹 랑데뷰 file 2019.08.07 846
40325 연예 ‘벤허’ 린아, 매력적인 음색+깊어진 연기에 관객들 제대로 빠져 file 2019.08.07 24838
40324 연예 美 빌보드, 레드벨벳 데뷔 5주년 특집 기사 조명! file 2019.08.07 727
40323 연예 소녀시대 '태연', ‘호텔 델루나’ OST‘ 가온 차트 3관왕 file 2019.08.07 775
40322 여성 올해 상반기 육아휴직자 31% 늘고 5명 중 1명 남성 file 2019.08.07 1151
40321 여성 비만하면 폐 기능도 감소,특히 여성 비만일 때 더 뚜렷해 file 2019.08.07 1427
» 사회 사상 최악의 취업난에도 신입 10명 중 3명은 4.6개월 만에 퇴사 file 2019.08.07 2078
Board Pagination ‹ Prev 1 ...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