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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17:33
독일 환경부 장관, 비닐봉투 사용 전면금지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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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환경부 장관, 비닐봉투 사용 전면금지 정책 추진
사회민주당(SPD)
소속 스벤야 슐체(Svenja Schulze) 독일 환경부 장관이 비닐봉투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플라스틱 포장용기를 감소시키는 정책을 추진한다. 독일 환경부는 소비자들이 비닐봉투 구매 시
비용을 지불하는 정책이 도입된 2016년 이래 독일에서 사용된 비닐봉투 양이 64%나 줄었다고 발표했다.
슐체 장관은 지난 일요일 베를린에서 환경부가 비닐봉투
사용금지 법안을 도입하기 위한 준비과정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도입될 정책의 목표가 “공동체의 쓰레기 양을 줄이고 전체적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라며
정책 효과를 확신했다.
실제로 지난 2016년
독일 환경부와 사업자들이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에 합의하고 소비자들이 비닐봉투를 구매할 때 비용을 지불해야 되는 정책을 도입한 이후, 비닐봉투 사용량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
비닐봉투 사용 전면금지 정책과 함께 슐체 장관은
유통업자들과 함께 과일이나 채소 등을 개별 포장하는 데 사용되던 비닐봉투를 줄일 수 있는 합의안을 찾는데 돌입했다.
<사진: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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