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국제신용평가사 피치, 우리나라 신용등급 ‘안정적’ 유지
올 성장률 2.0%, 내년은 2.6→2.3%로 하향…'일본발 불확실성 야기' 우려

일본의 경제 침략에 이어 미중 환율 전쟁까지 겹쳐 주가가 급락하고 환율 가치가 미 달러 대비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과 전망을 현재 수준인 ‘AA-,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2년 9월 A+ 등급에서 AA- 등급으로 상승한 뒤 7년째 같은 등급을 유지 중이다.

1192-경제 1 사진.png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피치는 한국 신용등급 평가에 대해 북한 관련 지정학적 위험과 고령화·저성장에 따른 중기 도전과제 하에서 양호한 대외·재정건전성, 지속적인 거시경제 성과를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피치는 글로벌 경제 둔화와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성장 모멘텀이 상당히 둔화됐으나, 근본적인 성장세는 건전하며 유사 등급 국가 수준에 부합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반도체 부진 심화에 따른 수출·설비투자 부진으로 올해 성장률은 2.0%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성장률은 지난 6월 2.6%보다 0.3%포인트 낮춘 2.3%로 하향 조정했다.미·중 무역분쟁 심화와 일본과의 갈등에 따른 불확실성 때문이다. 다만, 확장적 재정·통화정책과 반도체 경기 안정이 경기 둔화를 완화하고 내년 최저임금이 소폭 인상(2.9%)으로 결정된 것이 기업 심리와 노동시장 등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일본의 우리나라 화이트리스트(수출 심사 우대국 명단) 배제 조치에 대해서는 공급망을 교란시키고 한국 기업의 대(對)일본 소재수입 능력에 불확실성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일본 수출심사 절차의 복잡성, 한국 기업의 대체 공급업체 확보 능력, 무역갈등 지속 기간 등에 따라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달라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한국의 GDP 대비 통합재정수지 흑자는 지난해 1.7%에서 올해는 0.1%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피치는 일반정부 부채는 올해 37.1%로 AA등급에 부합하고, GDP 대비 부채 비율도 지난 몇년간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무역 갈등 고조에 따른 불확실성, 완화된 인플레이션 압력을 고려할 때 한국은행이 올해 안에 금리를 25bp 추가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피치는 “GDP 대비 94.5%에 달하는 높은 수준의 가계 부채는 경제의 외부충격에 대한 취약성을 높이고, 중기 소비 전망을 약화시킨다”며 “최근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둔화됐으며, 거시건전성 정책이 통화정책 완화에 따른 취약성 발현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지정학 리스크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북한과의 외교절차는 복잡하며 지속적 긴장 완화에 이르지 못한 바, 지정학적 위험이 국가 신용 등급을 제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노이 회담 이후 비핵화 협상 진전이 정체된 데다, 실무협상 재개를 위한 명확한 일정도 부재한 가운데 최근 북한의 미사일 실험이 협상 진전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피치는 “비핵화 협상 답보에도 남북간 문화 교류에는 진전이 있었지만, UN 제재하에서 깊은 경제통합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69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0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4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35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0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2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4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095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18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38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5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37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18
40431 내고장 '세계 수준 한국 탄소산업 수도, 전라북도 !'를 비전으로 2019.08.27 908
40430 내고장 전남도, “블루 이코노미, 도민 공감…성과 내자” 2019.08.27 739
40429 내고장 경남형 벽지교통(Ver. 2.0) 브라보택시는 진화 중 file 2019.08.27 858
40428 내고장 부산시, 노후 경유차 3천 대 폐차하고 LPG화물차 신차 구매 등 지원 2019.08.27 757
40427 내고장 경기도,청년 80% 이상 ‘청년기본소득’ 사업에 만족한다 2019.08.27 612
40426 내고장 강원도, 양양공항 중국 4개 도시 정기노선 개설 2019.08.27 17392
40425 기업 넥센타이어, 獨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스폰서십 3년 연장 file 2019.08.26 857
40424 기업 삼성重, LNG 연료추진 원유 운반선 10척, `7,513억원` 수주 file 2019.08.26 790
40423 기업 대우조선해양 올해 LNG운반선 7척, 초대형원유운반선 7척, 잠수함 3척 등 총 17척 수주 file 2019.08.26 812
40422 기업 카브루, ‘영국 WBA’와 ‘IBC2019’ 2개 맥주 대회 석권 file 2019.08.26 803
40421 기업 LS전선, 네팔 고산지대 광통신망 구축 file 2019.08.26 809
40420 기업 CJ푸드빌 뚜레쥬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file 2019.08.26 688
40419 기업 기아자동차 쏘울EV, 독일 ‘아우토 자이퉁’의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종합 1위 file 2019.08.26 716
40418 기업 쌍용자동차, 영국서 공공부문 차량 조달 공급 확대 file 2019.08.26 588
40417 건강 영유아에 치명적인 백일해, 예방접종이 필수 file 2019.08.26 1408
40416 건강 심장병의 마지막 단계 '심부전', 최근 10년간 300만명 이상 발생 file 2019.08.26 1521
40415 건강 일상생활 속에서 ‘트랜스지방’ 줄이는 방법 file 2019.08.26 1197
40414 건강 똑똑한 수분섭취, 건강의 지름길 file 2019.08.26 1402
40413 기업 쌍용자동차, 영국서 공공부문 차량 조달 공급 확대 file 2019.08.23 1011
40412 정치 김원웅 기념사 “일본 경제 침략, 친일 정권을 다시 세우려는 의도” file 2019.08.21 1157
Board Pagination ‹ Prev 1 ...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