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도미니크 드 빌팡 전 총리의 진실게임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고 르 몽드를 비롯한 프랑스 주요언론이 보도했다.
28일(목요일), 파리 형사법원 재판부는 지난 2004년 이른바 ‘클리어스트림 사건’으로 사르코지를 음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도미니크 드 빌팡 전 총리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엘리제궁은 침묵으로 일관했으나 담당검사가 항소 방침을 발표함에 따라 사르크지-드 빌팡의 진실 공방이 2라운드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애초,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정치 권력에 맞선 정의와 법의 승리”라고 환영의 뜻을 표명하며 재도약의 의지를 시사했던 도미니크 드 빌팡 전 총리는 검찰의 항소 방침이 발표되자 “사르코지가 항소 결정의 배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작년 9월 21일, 파리 형사법원에서는 5년 전 뇌물수수와 비자금 문제로 사르코지를 비롯한 우파 정치인들을 음해한 혐의로 기소된 도미니크 드 빌팡 전 총리에 대한 공판이 시작됐다.
우파 진영의 정치사에서 유례가 없는 대규모 소송사태인 이번 사건은 일명 ‘클리어스트림’ 사건으로 불리며 정치적으로 중요한 사안들 속에서 늘 불거져왔다. 또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도미니크 드 빌팡 전 총리와의 관계를 ‘앙숙’으로 규정짓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사건의 발단은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사람이 시라크 전 대통령의 후계를 두고 경쟁하던 2004년 여름, 검찰에 한 편의 투서가 도착했다. 내용은 룩셈부르그의 클리어스트림 은행에 사르코지를 비롯한 유명 정치인과 기업인 등 40여 명의 비밀 계좌가 있으며, 이 계좌에 들어 있는 검은돈의 출처는 1991년 프랑스가 대만에 판매한 군함의 거래 과정에서 발생한 15억 파운드의 뇌물이라는 것이다. 당시 담당판사는 이 문서가 허위라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프랑스 정보 당국은 이 문제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고, 사르코지는 자신을 음해하기 위한 음모라며 드 빌팡과 시라크를 배후로 지목하고 투서의 명단에 오른 40여 명의 피해자와 함께 원고인단을 구성하여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30
5419 프랑스, 공공장소에서 부르카 착용 금지 권고.(1면) file 유로저널 2010.01.25 1778
5418 France 2, 1년 만에 저녁 시간 광고 등장. file 유로저널 2010.01.25 1672
5417 프랑스, 신형 과속감지 카메라 도입한다. file 유로저널 2010.01.25 4637
5416 돈다발 배포행사 소요사태 가담자 두 명 석방. file 유로저널 2010.01.25 2109
5415 프랑스 인구 6.470만 명, 출산율 1.99명. file 유로저널 2010.01.26 2489
5414 단식 농성이 들어간 바스크 분리독립주의자(ETA). file 유로저널 2010.01.26 2359
5413 OGM 옥수수 반대 시위자 53명에 징역형 선고. file 유로저널 2010.01.26 1788
» 클리어스트림, 드 빌팡 무죄 판결-담당검사 항소.(1면) file 유로저널 2010.02.02 1726
5411 PSA 푸조-시트로앵, 10만 대 리콜. file 유로저널 2010.02.02 1525
5410 프랑스인 63%, 국가정체성 토론회 ‘건설적이지 못하다.’ file 유로저널 2010.02.02 2038
5409 1월 신차 판매량, 지속적인 상승세. file 유로저널 2010.02.02 1401
5408 일부 고속도로 통행료 최대 0,5% 인상. file 유로저널 2010.02.02 1771
5407 프랑스인, 퇴직연령 60세가 적당하다. file 유로저널 2010.02.02 1333
5406 2009년 신용대출 -13% 급감. file 유로저널 2010.02.02 1287
5405 프랑스인 82%, 국가정체성 건재하다.(1면) file 유로저널 2010.02.07 1667
5404 라팔 전투기, 끝나지 않는 협상. file 유로저널 2010.02.08 1451
5403 브르타뉴 녹조류 방제에 1억 3,400만 유로 투입. file 유로저널 2010.02.08 1572
5402 프랑스 BIO제품 선호도 지속적인 증가세. file 유로저널 2010.02.08 1299
5401 AF 447기 블랙박스 수색작업 재개. file 유로저널 2010.02.08 1651
5400 2009년 반유대주의 폭력사건 832건. file 유로저널 2010.02.08 1522
Board Pagination ‹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