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9.155.195) 조회 수 8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과 미국, 9월까지 미영 무역협정 (FTA) 일정 합의

영국과 미국이 브렉시트(BREXIT) 이후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을 위한 일정을 9월말 까지 완료하기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브렉시트를 찬성하는 세력들은 유럽연합(EU) 무역 감소의 부작용을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으로 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1194-영국 2 사진.png

하지만, 2018년 영국은 무역의 절반 정도를 EU와 했고 미국은 영국 수출의 18% 그리고 수입의 11%에 불과했다.
영국 일간 Daily Mail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국 새 총리 보리스 존슨은 양측 모두 무역협정이 매우 필요하고 빠른 진행을 원하고 있어 실무자들이 몇 주 안에 미-영 무역협정 일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국제무역장관 Liz Truss는 미-영 무역협장을 ‘황금 기회’라고 칭하며 최우선 과제라고 말하면서, 이미 이달 초 워싱턴을 방문해 미국 무역 대표 Robert Lighthizer와 같은 고위관리들을 만났고 미 부통령 Mike Pence도 9월 5일에 런던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정에서 해당 일정은 추후 12개월 동안 무역협상에 대한 일련의 마감기한을 명시하기로 했으며, 트럼프 대통령과 존슨 총리는 9월 마지막 주 UN총회에서 해당 일정에 대해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보리스 존슨 총리와 거의 매일 통화를 하고 있다고 밝힌 트럼프 대통령은  “존슨 총리와 너무 좋은 논의를 했다. 우리는 브렉시트 그리고 미-영 무역협정의 빠른 진행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과 존신 총리과 ‘뜻이 같으며 서로 잘 통한다’ 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과 엄청난 무역협정을 체결할 것이다”라면서 “우리는 이제 영국과 훨씬 더 많은 무역 협정을 해야하며 현재 거대한 무역협정을 매우 빠르게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 민주당의 고위급 인사들은 해당 협정이 'the Good Friday Agreement성(聖)금요일 협정'을 약화시키면 적극적으로 막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The Good Friday Agreement (GFA)란 Belfast Agreement(벨파스트 협정)이라고도 불리며, 1998년 4월 10일 영국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에서 영국과 아일랜드(아일랜드 공화국) 사이에 체결된 평화 협정으로 협정이 체결된 날이 부활절 이틀 전인 성금요일(聖金曜日, Good Friday)이었기 때문에 성금요일 협정(Good Friday Agreement)이라고 불린다.

북아일랜드는 영국 서쪽 아일랜드 섬의 북쪽이 영국의 일부로 남으면서 신·구교 간 종교, 민족 간 갈등으로 20여 년간 유혈 내전사태를 겪던중 1994년 9월 휴전 선언에 이어 1998년 4월 북아일랜드 자치정부 구성 등을 내용으로 한 '성(聖) 금요일 평화협정'(Good Friy Agreement)을 체결했다.

미국 민주당 원내총무 Chuck Schumer는 미 국무장관 Mike Pompeo과 외교부 장관 Dominic Raab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노딜 브릭시트(NO DEAL BREXIT)이후 미영간의 FTA 체결에 대해  “영국은 미국에게 매우 중요하고 특별한 나라지만 미국의 원내총무로써 나는 성금요일 협정을 약화시키거나 
아일랜드에 하드 보더(hard border)를 설치하게 만든다면 초당적으로 해당 무역 협정을 반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드 보더'(hard border)한 영국령인 북아일랜드와 EU 회원국인 아일랜드 국경에서 경찰이나 군인 등이 주재하면서 통행ㆍ통관 절차를 엄격하게 통제 하는 것을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Schumer는 트럼프 대통령이 영국과의 브렉시트 후 무역협정에 있어서 ‘무리하게 조건부로 비현실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하원의장 Nancy Pelosi 그리고 공화당과 협력해 벨파스트 협정을 위협하는 협정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Schumer는 “’더 트러블스The Troubles’라는 매우 길고 험한 시기의 50주년을 맞이하면서 당시의 혐오, 폭력, 부당함, 무법주의 및 대변동을 기억하고 성금요일 협정이 성취한 상당한 성과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미국은 성금요일 협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고 자랑스러운 중재자 역할을 했다. 미국은 아직도 중요한 보증인이며 이는 작은 책임이 아니다. 우리는 계속 책임 질 것이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김해솔 기자
  eurojournal17@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7
12021 영국 날씨, 10월까지 고온 유지되며 여름 두 달간 길어져 (1면) file 편집부 2019.08.28 1698
12020 영국 부동산, 경기 침체와 증가된 불확실성에 구매 조건 악화 file 편집부 2019.08.27 1481
12019 영국, 노딜 브렉시트에 따른 디지털 교역 혼란 우려 확산 file 편집부 2019.08.27 906
» 영국과 미국, 9월까지 미영 무역협정 (FTA) 일정 합의 file 편집부 2019.08.27 854
12017 영국,고학력 수요 증가로 대학 지원자 수 역대 최대 file 편집부 2019.08.27 2828
12016 영국 대학 응시 새로운 돌파구 ' T 레벨, 3개의 A 레벨 가치' 편집부 2019.08.27 2307
12015 英 정부, '노딜 브렉시트로 식품 및 의약품 부족사태 불가피' (1면) file 편집부 2019.08.21 784
12014 영국 총리, 홍역 예방하기 위해 긴급 조치 명령 선포 file 편집부 2019.08.21 1333
12013 친 EU 정당의 지지도, 총선 때 투표해 줄 사람 ‘0%’ file 편집부 2019.08.21 1074
12012 영국 사립학교 폐교시 예산 급증으로 반대 확산 file 편집부 2019.08.21 787
12011 영국 집값 하락에 5% 보증금 지불한 첫 집 구매자들 타격 file 편집부 2019.08.21 1814
12010 영국 NHS, EU 간호사대신 아시아 간호사 4천명 고용 file 편집부 2019.08.21 1274
12009 영국 브렉시트 직후 미국과 무역협정 체결 방안 검토 file 편집부 2019.08.21 732
12008 영국 주요 상가 중심지, 2015년 이후 빈 상점 수 최고치 (1면) file 편집부 2019.08.14 1076
12007 영국 GP 대기 시간 길어 환자 상태 더 악화로 심각 file 편집부 2019.08.14 1220
12006 영국, 브렉시트 이후 미국과 FTA 체결 추진에 난항 file 편집부 2019.08.14 1800
12005 파운드 가치 10년 만에 최저치 기록에 금리 인하 가능성 대두 편집부 2019.08.14 1208
12004 영국 2분기 경제성장률 2012년 이후 첫 마이너스 성장 file 편집부 2019.08.14 1150
12003 영국 초중고 예산 절약위해 급식 줄이고 학급당 학생수 늘려야 (1면) file 편집부 2019.08.07 1614
12002 英, 낙후지역 중심으로 자유무역지대 창설 본격 착수 file 편집부 2019.08.07 1611
Board Pagination ‹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