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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9.08.28 02:20
베트남 M&A 시장, 아세안 두 번째로 한국이 2018년이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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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M&A 시장, 아세안 두 번째로 한국이 2018년이후 주도 미얀마도 올 상반기만도 FDI 총액 23억 달러로 2018년 상반기보다 77% 증가 베트남은 태국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M&A 시장으로 2018년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25% 감소한 7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19 베트남 M&A 포럼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베트남의 M&A 규모는 약 54억 3천만 달러에 달했고 그 중 88%는 외국 투자자가 베트남 기업의 지분을 인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인터넷 언론 VN EXPRESS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의 M&A 시장은 한국이 주도했으며, 2018년 22억 달러의 M&A를 체결한 이후 최대 투자국으로 부상했다. 한국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 분야는 금융, 기술, 부동산, 소비재이다. 2018년 8월 한화그룹은 자회사인 한화자산운용을 통해 베트남 1위 민영기업인 빈그룹의 지분 6%를 4억 달러에 인수했고, SK그룹은 2018년 9월 베트남 2위 민영기업인 마산그룹의 지분 9.5%를 4억 7천만 달러에 인수한 데 이어, 2019년 5월 같은 빈그룹의 지분 6.15%를 10억 달러에 인수하며 대주주가 되었다. 2018년 9월 아샘자산운용은 베트남 자회사인 아샘 베트남을 통해 베트남 섬유제조업체인 TNG의 전환사채(CB) 856만 달러 규모를 인수했다. 최근 KEB하나은행도 베트남에서 두 번때로 규모가 큰 국영은행 BIDV 지분의 지분 15%를 8억 8500만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발표했다. 한국 투자자들 외에도 싱가포르, 홍콩, 태국, 일본 투자자들이 M&A 거래를 체결했으며 이들의 주요 관심 분야는 소비재, 소비자 금융, 소매업 등이었다. 베트남 올 상반기 FDI는 3 년간 2 배 증가해 베트남에 유입되는 외국인 직접 투자 자본이 기록적으로 증가해 올해 1분기에 유치한 FDI(외국인 직접 투자) 자금은 108억 달러였다. 이는 지난 3년간 1분기 투자 유치액(2016년 40억3천만 달러, 2017년 77억1천만 달러, 2018년 58억 달러)의 약 2배 늘어난 액수다. 올해 1분기 중 기존 사업에 외국인 투자금을 추가로 유치한 경우는 총 1653건이다. 자본 출자와 주식 매각을 통해 56억8000만 달러가 유입됐다. 이는 2018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한 수치로, 전체 등록 자본의 52.6%를 차지한다. 올해 1분기 중 베트남에 투자한 국가는 74개국으로홍콩(44억 달러,40.7%), 싱가포르(14억6천s만 달러), 한국(13억 달러)이 총 투자액의 66.4%를 투자했고 이어 중국이 10 억달러, 일본이 7억 달러 등이다. 미얀마, 2019년 상반기 FDI 77% 증가 2019년 상반기 미얀마가 유치한 해외직접투자(FDI) 총액이 23억 달러로 2018년 상반기 13억 달러에서 77% 증가했다. 미얀마투자기업관리국(DICA)에 따르면 업종별로는 운수통신업(10억 달러)이 가장 많은 투자를 받았고 제조업(8억 달러), 서비스업(1억 6000만 달러), 호텔관광업, 농림수산업 등이 뒤를 이었다. 상반기 미얀마에 투자한 주요 국가로는 싱가포르(13억 달러, 13개프로젝트), 중국(3억 3천만 달러,60개 프로젝트) 등이 있다. 세계은행은 인프라 관련 투자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기업 생산성이 향상되며 중기적으로 미얀마 경제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은행, 보험 등 금융업과 도소매업이 성장세가 예상되고, 의류 제조업 투자가 확대되며 미얀마의 중심제조업인 봉제 산업 분야의 성장 모멘텀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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