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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3 18:22
프랑스, 사무직 임금 상승 추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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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사무직 임금 상승 추세 이어가 2019년 프랑스 사무직 임금 상승은 양호한 수준이며 일반직보다 관리직의 임금인상률이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 고용시장에서 관리직은 우세한 위치를 지키고 있다. 글로벌 회계사무소Deloitte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관리직은 2,8%, 일반직은 2,4% 상승했다고 프랑스 일간지 라트리뷴이 전했다. 2018년 임금상승률이 각각 2,5%, 2,2%였던 것에 비해 오른 수치다. 관리직 임금은 일반 임원직은 4,1% 그리고 고위 관리자는 3,9%, 최고 관리직은 1,7% 상승했다. 지난 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양질의 능력을 가진 경력직 채용의 어려움으로 인해 기업들은 임금 상승이 불가피했다는 설명이 따른다. Deloitte의 조사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이 ‘노란 조끼’운동을 완화시키기 위해 시행한 세금혜택특별수당(마크롱 수당)을 신청한 사람은 60%였다. 마크롱 정부는 구매력 약화에서 기인한 ‘노란 조끼’운동 이후 프랑스 기업들에게 세금 혜택을 주는 조건으로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하는 정책을 폈었다. 하지만 일명 ‘마크롱 수당’으로 인해 다른 종류의 특별 보너스와 커미션 등은 6%-1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직장인들이 수령한 마크롱 수당의 평균 액수는 456유로다.
지속적 임금 상승으로 지난 몇 년 동안 감소했던 직장인들의 저축률은 지난 3년 간 다시 상승했다. 3년 전 5%였던 저축률은 2019년 10%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월 평균 저축액수는 200-300유로였다. 한편 직장 내 남녀 임금 불평등은 여전히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다. 정부의 직장 내 성 평등 정책과 기업들의 자체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남녀 간의 임금 격차는 3%선으로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지난 해보다는 소폭 감소했다. 지난 3월부터 남녀 임금 격차와 직위를 명시하는 남녀 동일 임금지수가 도입되면서 기업들 내에서도 임금 평등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있다는 설명이 따른다. Deloitte는 지금 추세가 이어진다면 직장 내 남녀 임금 평등은 향후 10년 안에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관리직채용단체Apec의 조사에 따르면 남녀 임금 격차는 학위를 받은 사회초년생에게서 더 크게 나타난다. 동일한 학사학위를 가진 남녀의 경우 연봉은 남성이 여성보다 4000유로 이상 더 수령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여성이 정규직이 되거나 임원직으로 승진하는 비율은 남성보다 낮았다. 이공계의 경우 정규직 전환율은 여성이 65%지만 남성은 83%였다. 상경계 학위생의 관리직 전환율은 여성이 56%, 남성은 68%였다. <사진출처 :라 트리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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