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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부동산 가격, 노딜 브렉시트 경우 내년 6% 폭락 전망 (1면)
일부 지역은 훨씬 더 하락 폭 커질 듯, 낮은 보증금을 통한 주택 구매자는 역자산 가능
영국 중앙은행은 최대 30%까지 하락 경고, 영국 예산청은 내년 중순까지 10%이상 하락



영국의 부동산 가격이 오는 10월 31일 노딜(NO DEAL)로 유럽연합(EU)를 탈퇴(브렉시트,BREXIT)하게 되면 내년 집값이 6% 폭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만약 10월 31일 전에 브렉시트 합의안이 도출되면 평균 집값은 금년 안정돼서 2020년에 1.3% 증가할 것이란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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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대기업 KPMG의 발표를 인용한 Daily Mail지 보도에 따르면 영국이 합의 없이 EU를 탈퇴한다면 내년에 전국적으로 평균 집값이 6.2% 하락한다고 전망했으며, 금년에는 집값이 1.1%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영국의 중동부부터 북부 지역은 주택 가격이 크게 상승했기에, 한인 밀집 지역인 킹스톤 지역을 비롯해 런던을 중심으로 한 지역 등의 경우 이미 하락 폭이 커서 2020년에도 하락 폭이 영국 전체 하락 폭보다는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

최악의 경우, 10-20% 하락

이 조사에 따르면 최악의 노딜 시나리오의 경우, 주택 시장이 상당히 강하게 반응해 평균 집값이 10-20% 하락하는 것 또한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이미 런던 및 남동부 지역의 집값은 2016년 6월 브렉시트 관련 국민투표 이후로 천천히 하락하고 있다.
일부 구매자들은 몇 년 전에 비해 집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틈새를 파고들고 있지만, 만약 영국이 ‘무질서한’ EU 탈퇴를 경험하면 특정 기간 동안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KPMG의 최악의 시나리오처럼 집값이 10-20% 하락하면 정부의 주택 정책 등을 포함해 95% 모기지 등 적은 보증금으로 집을 구매한 사람들 역자산 경험할 수 있다.
KPMG는 잉글랜드 동남부처럼 집값이 특히 비싼 지역에서 적은 보증금으로 최근에 집을 구매한 사람들은 노딜 브렉시트의 경우 역자산을 경험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KPMG는 6.7% 하락 예상해

KPMG UK의 수석 경제학자인 Yael Selfin은 This is Money와의 인터뷰에서 “노딜 브렉시트 혼란으로 인해 신뢰가 감소한다면 증가된 인플레이션 때문에 가계실질소득이 하락해 동남부의 집값이 금년 0.6% 하락하고 2020년 6.7% 하락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Yael Selfin은 이어 “그러므로 최근에 집을 구매한 모든 사람들은 가격이 증가할 때까지 단기적으로는 역자산을 경험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적은 보증금으로 집을 구매한 사람들의 경우에만 해당되지만 최근 95% 모기지로 집을 구매한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반면, 부동산 전문가 및 구매 에이전트 Henry Pryor는 This is Money를 통해 그의 고객들은 노딜 브렉시트 보다 총선을 더욱 더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의 고객들은 피할 수 없는 총선의 결과와 코빈이 주도하는 노동당의 정치를 훨씬 더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노동당 정권에서 전통적으로 부동산이 매우 잘 관리 돼 왔지만 부동산 업계는 10월의 노딜 브렉시트보다 코빈의 사회주의 해석을 훨씬 더 두려워한다.”고 주장했다. 

노딜 브렉시트의 경우, KPMG의 최신 조사에 의하면 런던의 집값은 내년 말까지 7%,  북아일랜드는 2020년 말까지 평균 집값이 7.5% 하락해 더 크게 타격을 받는다.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잉글랜드 동남부에서는 노딜 브렉시트의 경우 평균 집값이 6.7% 하락할 수도 있다.
해당 조사에 의하면 노딜 브렉시트의 경우 전국적으로 집값이 6.2% 하락하지만 몇몇 곳은 타격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요크셔험버는 노딜의 경우 집값이 5.7% 하락하며 이스트미들랜즈 및 웨일즈의 경우 2020년 말까지 집값이 5.4%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브렉시트 합의안 도출되면 1.3% 상승 전망

반면, 10월 31일 전에 브렉시트 합의안이 도출되면 KPMG는 금년에 평균 집값이 안정되고 2020년에 1.3%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럴 경우, 영국 경제는 2020년 GDP가 1.5% 상승한다.
지난 해, 브렉시트 이후 경제에 대한 비관적인 예측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던 영국 중앙은행은 노딜의 경우 집값이 1/3 하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금년 역시 은행 총재 마크 카니는 해당 입장을 고수했으며 영국이 EU를 딜 없이 탈퇴한다면 영국의 집값은 ‘무조건’ 하락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금년 7월, 예산책임청은 노딜 브렉시트의 경우 2021년 중순까지 집값이 거의 10% 하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 2회의 주택 대란으로 15-20% 폭락

1990년대 이후 영국은 2번의 집값 대혼란을 겪었다.
첫 번째는 1990년대 초 1991년 경기침체로 인해 발생했으며 1989년 및 1993년 사이에 집값이 20% 하락했다.
두 번째 대혼란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발생했으며 평균 집값이 15% 하락했다.
KPMG는 또한 노딜 브렉시트의 경우 집 거래의 수가 가격보다 훨씬 더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KPMG UK의 상무이사인 Jan Crosby는 "거래량 감소로 인해 정부의 주택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해질 수도 있으며 새로운 집 건설 역시 침체될 것이다."면서 “브렉시트가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해결된다고 해도 글로벌 경제의 침체는 영국 경제의 성장에 타격을 줄 것이며 집값 상승 역시 침체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  영국 일간 The Telegraph 전재>

유로저널 김해솔 기자
 eurojournal1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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