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지엔느의 휴가 > 세번째 이야기
프랑스, 가정폭력과의 대책 발표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
 파리에서 에이미와 헝데부 (Rendez-vous) (29) <9월의 파리> 긴 휴가로 도시를 떠났던 파리지엔느는 여름의 추억을 간직하고 다시 도시로 돌아온다. 관광객이 떠난 파리는 새로운 문화와 예술의 테마를 가지고 연인들의 속삭임 같이 다가와 가을의 축제로 우리를 초대한다. 변하지 않는 도시 파리, 많은 예술가들의 발자취와 숨결을 느끼며 새롭게 시작되는 9월의 축제를 맞이 해 보자. [ 파리 15구 4회 코리안 페스티벌 ] Festival Coreen 9월 28일 토요일 13시 -20시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15구에서 제 4회 코리안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프랑스 사회에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한국에 관심있는 프랑스인에게 우리의 메세지를 전해주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이 행사는 파리 15구 구청의 후원으로 구청 광장에서 열리며 약 30개의 부스를 설치해 인기를 더 해가는 한국음식, 전통 장식품, 서예 등을 소개되며 한국 줄타기 공연, 한복 패션쇼, 태권도 시범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장소 : 파리 15구 구청 광장 31, Rue Peclet 75015 Paris) [ 가을의 달 축제 (Fete de la lune) ] 1300년 부터 아시아에서 가을의 달 축제를 중요한 행사로 지켜져오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달이 가장 밝은 날인 음력 8월 15일 '추석' 을 일년 중 의미있는 날로 지키고 있다. 파리에서도 파리 3구 와 13구에서 달 축제가 무료로 개최된다. 어린이 공연, 음악, 무용, 전시회, 시음회 등 다양하게 펼쳐질 행사에 가족과 꼭 참가해 보자. 9월 14일 - 9월 20일 까지 Marie du Xlll (1,place d'italie 75013), 9월 18일 Marie du 3eme ( 2 Rue Eugene Spuller 75003) [ 피에트 몬드리안 (Piet Mondrian) 1872- 1944 매력적 전시회 ] 네델란드 출생이지만 폴 세잔( Paul Cezanne) 의 영향을 받은 후 1919년 -1938년에는 파리에서 활동을 했다. 초기엔 조화롭고 질서있는 구성으로 풍경화를 그렸으며 점차적으로 수직선과 수평선을 근본으로 한 표현으로 구성의 이원적 경향의 양상을 이루는 신 조형물의 원칙의 세계를 이루었다.  "그림이란 비례와 균형 이외의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 몬드리안 파리에서 처음으로 67개 많은 작품이 전시되고 특히 1908년 강렬한 색채의 대표작인 <햇빛속의 풍차>가 선보일 예정이다. 그의 순수함과 절제의 극치의 세계를 감상해 보자. 9월 12일 부터 - 마르모땅 모네 미술관(Musee Marmottan - Monet ) 2 Rue Louis Boilly , 75016 [ 오페라속의 드가 전시회 ( Degas a l'opera ) ] 9월 24일 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드가의 세계가 열린다. 드가는 오페라를 '자신만의 방' 상상의 공간에서 연출하여 오페라에 등장되는 무용수,가수,오케스트라, 음악가, 관중들과 리허설, 무대 뒤의 장면, 미공개된 미지의 세계까지 자신만의 열정을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곧 그의 비밀스런 무한한 공간을 만나보자. 오르세 미술관 (Musee d'Orsey, Paris ) 1 Rue de la Legion d'Honneur, 75007 [ 파리에서 가장 높은 야외 카페 ] 몽 파르나스 타워( Tour Montparnasse) 옥상에서 9월 29일까지 늦 여름의 행사를 즐겨보자.  210미터 높이의 타워에 위치한 아름다운 공중 테라스에서 피크닉도 즐기고 늦은 밤까지 파리의 상징적인 명소인 루브르, 앵발리드, 에펠타워, 몽마르트 탁 트인 전망을 샴페인 한잔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33, Avenue du Maine, 75015, Paris [ 유럽 문화유산의 날 ( Journees Europeennes du Patrimoine) 2019 ] 9월 21일 -9월 22일 이틀동안 파리 도시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사적 건물과 일반인 출입이 금지된 공공기관들, 프랑스 전통의 럭셔리패션, 보석 디자인 샵 들을 무료로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주목할만한 장소: * 가이드 투어로 예정된 코미디 프랑세즈 ( La Comedie Francaise) 1 Place Colette, 75001 * 멋진 건축물과 헌법위원회,국무원을 볼수있다 ( Palais- Royal) 8 Rue de Montpensier, 75001 * 역사가 가득한 구 파리 감옥을 재 발견하자 (Conciergerie) 2 Boulevard du Palais, 75001 * 무료 가이드 투어 오페라 극장 ( Theatre national de l'opera ) Place de l'Opera, 75009 * 파리 시청 ( Hotel de Ville ) Palace de l'Hotel de Ville, 75004 * 엘리제 궁 ( Elysee Palace) 55 Rue du Faubourg Saint- Honore, 75008 * 군사 박물관 ( Musee de l'Armee) 129, Rue de Grenelle, 75007 * 1900년 만국 박람회때 지어진 근대 역사의장소 그랜드팔래 (Grand Palais) 3 Avenue du General Eisenhower, 75008 [ 도시 정원의 축제 ( Fete des Jardins) ] 가을이 오면 도시의 공원과 정원은 자연의 아름다움의 축하 행사로 모든 이를 초대한다. 몽소공원 ( Parc Monceau), 조르주 브라상공원 ( Parc Georges Brassens),벡시 공원 ( Parc Bercy) 등에서 가이드 투어, 원예 워크숍,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취향이 달라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9월 15일까지 개최된다. [ 9월의 오페라 공연 ] 오랜 시간 동안 우리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전해주는 가을의 축제 오페라를 빼 놓을수록 없다. 18세경 파리를 배경 설정해 작곡된 3막의 오페라, 이룰수 없었던 비올레타의 사랑을 기억하며 곧 베르디를 만나자.  La Traviata (축배의 노래) 공연일 Palais Garnier 9월9일 - 10월 6일 ( 9월 9,12,15,18,21,24,26,28 10월 1, 4,6,9,12,16 일) place de l'Opera 75009 "인간은 살 가치가 있는 것 그것이 모든 예술의 궁극적 내용이고 위안이다" - 헤르만 헤세( Hermann Hesse) 프랑스 유로저널 에이미리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