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마크롱 정부 빈곤퇴치 정책 1 후, 효과 미미





프랑스 정부의 경제 조치들이 빈민층의 생활을 개선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노란 조끼운동의 요구로 인한 정부의 조치에서 빈곤층에 대한 고려는 없었다는 평이다.


프랑스 구호협회Collectif Alerte 연구서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렉스프레스에 따르면 정부가 2018년에 시작한 빈곤퇴치정책을 시작한 1년이 되었지만 빈곤층의 생활환경은 더욱 악화되었다.


프랑스 구호협회는 카톨릭구호재단, 적십자,에마위스, 아베 피에르 재단,  Fnars 39개의 단체와 재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호협회의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빈곤층의 구매력은 정부의 주택보조금, 가족 수당 변경 조치로 저하되었다. ‘노란 조끼운동의 영향으로 정부가 시행한 소득세 감면 정책과 상여금 재조정 등은 빈곤층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했다는 평이다.


정부의 구매력 향상을 위한 조치들은 저소득 노동자의 생활환경을 다소 개선한 부분은 있지만 장기 실업자와 최저소득보장RSA 수혜자들은 정책에서 소외되었다. 특히 실업보험 개혁으로 인해 실업자들에 대한 지원이 줄어들면서 빈곤에 처하게 되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이라고 협회는 경고했다.


협회에 따르면 최하위 10% 대한 공공정책의 전무한 상태다. 지난 2 동안 정부는 이들을 위해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협회는 비판했다.


빈곤퇴치에 대한 정부 정책의 일관성 부재가 가장 문제라고 협회는 분석했다. 빈곤층에 대한 주택보조금과 최저생계비보존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있는 최소한의 지원의 안정적이고 항구적인 보장이 절실하다고 협회는 밝혔다.



alerte.jpg




2018 9, 마크롱 정부가 85 유로의 예산을 편성해 빈곤퇴치정책을 알리면서 구호단체들의 환영을 받았었다.


사회적 계층이동이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가난의 대물림 예방에 초점을 맞춘 정책에 대해 구호협회는 높은 평가를 했었다. 보육원에서부터 다양한 사회계층이 함께 있게 하고 2020년부터 실시되는18 미만 모든 청소년을 위한 교육정책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많은 시간이 요구되는 조치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빈곤층의 생활 변화를 있는 정부 지원은 감소되면서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상황은 악화되었다는 것이 구호협회의 평가다.    


한편 프랑스 통계청INSEE 따르면 2016 프랑스 빈곤층은 880 명으로 인구의 14% 해당한다. 특히 프랑스 빈곤 아동수가 금융위기 이전보다 높아진 것에 대한 우려가 크다.


통계청은 아동의 겨우 자신의 소득이 없는 것으로 간주되므로 빈곤아동은 빈곤가정의 자녀로 규정한다. 전체 빈곤층 880 18 미만 빈곤층은 280 명으로 추정된다.


프랑스의 빈곤층 기준은 유럽연합의 협약에 따르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평균 1026유로 이하의 소득자이다.

 

 

 



<사진출처 : 렉스프레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799 프랑스인 10명 중 9명, 조세제도에 부정적(1면) eknews10 2019.08.20 1393
798 파리의 전투 2020 file 편집부 2019.08.26 1919
797 < 파리지엔느의 휴가 > 두번째 이야기 편집부 2019.08.26 1391
796 프랑스, 과일 야채 권장량 섭취 4인 가족 월 최대 비용 222유로 file eknews10 2019.08.27 1833
795 프랑스, 비정규직의 정규직 진입 장벽 여전히 높다 file eknews10 2019.08.27 1755
794 프랑스 앙제 대형 유통매장, 계산원 없는 전면 자동화 첫 시험 file eknews10 2019.08.27 971
793 프랑스-미국, 디지털 세금 합의 일단락 file eknews10 2019.08.27 752
792 프랑스 기업과 가계 부채 기록적 수준(1면) file eknews10 2019.08.27 922
791 프랑스, 사무직 임금 상승 추세 이어가 file eknews10 2019.09.03 1209
790 프랑스, 올 여름 기차 이용객 급증 file eknews10 2019.09.03 899
789 프랑스, 대형 유통매장 일요일 영업으로 시장 점유율 높아져 file eknews10 2019.09.03 1026
788 프랑스, 결근율 꾸준히 상승 file eknews10 2019.09.03 1575
787 프랑스 통계청, 2분기 성장률 0,3% 재조정 (1면) file eknews10 2019.09.03 1295
786 <마네의 연인 베르트 모리조 Berthe Morisot> 1841-1895 file 편집부 2019.09.04 2741
785 < 파리지엔느의 휴가 > 세번째 이야기 편집부 2019.09.04 1007
784 9월의 파리 편집부 2019.09.09 1081
783 프랑스, 가정폭력과의 대책 발표 file 편집부 2019.09.09 1473
782 프랑스, 사회보장 혜택 빈곤율 감소시켜 file eknews10 2019.09.10 1270
781 파리 집값, 평방미터당 만유로 넘어 file eknews10 2019.09.10 1695
» 프랑스, 마크롱 정부 빈곤퇴치 정책 1년 후, 효과 미미 file eknews10 2019.09.10 1609
Board Pagination ‹ Prev 1 ...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