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독일 대한민국대사관 제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개최
주독일 대한민국대사관은(대사 정범구) 9월16일(월) 대사관 대회의실에서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11시
홍창문 영사의 사회로 진행된 위촉장 전수식은 국민의례 후 정범구 대사는 축사 중 제19기
베를린지회 자문위원 27명의 위촉을 축하하고 ʺ한국은
세계에서 7번째로 3050클럽에 든 나라로 분단과 전쟁위협 속에서는 그동안 이루어 온 우리의 경제발전 또한 물거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통일은 우리의 생존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일상의 위험을 제거하는 것이 곧 통일이고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협을 완전히 제거하고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통일과제는 우리 국민 모두의 책무라고도 할 수 있다ˮ고 하였다.
또 ʺ통일을 위해서는 남북화해와 함께 남남 갈등도 극복해야 한다며 내부 갈등에 대해서 모두가
나의 일이라ˮ고 여기고 소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베를린
지회는 장국현 베를린 지회장 포함 27명이며 위촉식에는 22명이
참석했다.
자문위원 선서는 장국현 지회장과 자문위원들이 태극기 앞에서 오른손을 들고서 하였다.
위촉식을 마치고 간단한 도시락 오찬 겸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주독일 대한민국대사관 홈페이지: http://overseas.mofa.go.kr/de-ko/index.do)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