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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이 치안 유지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고 AFP가 보도했다.
지난 20일, 파리의 중국계 아시아인 밀집 지역 중 하나인 벨빌에서 최대 3만 명(경찰 집계 8천5백 명)의 중국계 아시아인들이 참여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이들은 최근 파리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시아인 대상의 폭력과 강도에 대한 정부 차원의 치안대책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오후 4시 30분경 벨빌광장에서 시작된 시위대의 행렬은 인근 콜로넬 파비앙 광장까지 평화적으로 진행되는 듯했다. 그러나 약 한 시간 뒤, 시위대 행렬 밖에 있던 4명의 젊은이가 시위 행렬에 속한 한 여성의 가방을 소매치기 하면서 시위의 양상은 젊은 중국인들과 기타 외국계 거주민들 사이의 폭력사태로 번졌다. 경찰과 헌병대는 사태를 진압하기 위해 최루가스를 살포하는 등 강력히 대응했으며 폭력사태를 주동한 것으로 판단되는 세 명을 연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불 중국인협회의 대표인 찬 싱 모(Chan Sing Mo)는 "최근 중국계 아시안을 대상으로 한 폭력과 강도 사건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지만, 프랑스 정부는 아무런 치안대책을 강구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하며 "폭력에는 폭력으로 맞서자는 내부의 목소리가 있지만, 바람직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프랑스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위의 도화선은 지난 6월 초에 벨빌 지역에서 벌어진 중국인 결혼식 강도사건이다. 결혼식 피로연을 마치고 밤늦게 귀가하던 하객들에게 20여 명의 강도가 무차별 폭력을 가했으며, 이를 목격한 한 중국인이 한 가해자의 허벅지와 어깨에 총탄 2발을 발사했다.
뒤늦게 도착한 경찰은 강도들을 놓치고 불법 총기를 소지한 중국인 한 명만 연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위대의 행렬에는 쟈크 시락 전 대통령의 양녀인 베트남계 이민자 안 다오 트락셀(Anh Dao Traxel)이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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