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xtra Form
이탈리아,전동 모빌리티위한 도로교통법 제정해 

이탈리아 정부는 급증하고 있는 전동 모빌리티가 도로가 좁고 교통이 복잡한 도시 환경에 적합한 이동수단으로 인식되며 빠르게 확산되자 모든 전동 모빌리티에 대한 규제를 명확히하는 신규 도로교통법을 발표했다.

전동 모빌리티는 밀라노와 같이 도로가 좁고 교통이 복잡한 이탈리아 도시 환경에 적합한 이동수단으로 인식되며 빠르게 시장이 확장되고 있다.

전동 모빌리티를 이용해 대중교통 연결이 편하지 않은 도심 내 단거리 이동이 가능하고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으며, 전기로 작동하는 장점이 있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떠오른 바 있다.

하지만,일간지 Il Sole 24 Ore 등 현지 언론 보도 등을 인용한 밀라노KBC에 따르면 그동안 전동 모빌리티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떠오른 바 있으나 규제 예외 대상으로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면서 각종 문제점을 안게 되어 밀라노 시청은 9월까지 밀라노 시내에서 운행되는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의 운행 중단을 요청하기도 했었다.

밀라노 시청은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업체 증가 및 소비자 유치 가열로 도심지를 비롯한 유명 관광지에서 무분별한 운행으로 보행자의 불편이 증가할 뿐 아니라 잦은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자 공유 서비스업체의 전동 킥보드를 잠정적으로 철수시켰었다.

전동 킥보드를 포함한 전동 모빌리티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그동안 기존의 교통 시스템 내에서 규제가 용이치 않아 교통법규의 사각지대에 있었다.

그러나, 이용자 수 증가와 함께 사고 빈도수가 많아지며 새로운 이동수단의 사용자 및 시민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법령의 필요성이 대두되자 이탈리아는 장관령 발표를 통해 규제화를 추진했다.

새로 발표된 전동 모빌리티 관련 법규는 현재 운행되는 전동 모빌리티를 속도 및 특성별로 세분화해 운행 가능 도로를 구분했다.

전기 모터의 출력은 500W를 넘지 않도록 제한하고 모빌리티 종류별 자전거 전용도로 및 제한속도 30km존에서 시속 최대 20km까지로 제한해 운행이 가능하도록 하며, 보행자 도로에서는 시속 6km를 넘지 않도록 하는 도로에 따른 속도 규정을 마련했다.

또한,도로교통 규정과 함께 전동 모빌리티와 운행자의 안전규정을 강화해 제품은 반드시 기계류가 취득해야 하는 2006/42/CE에 맞춰 CE 인증을 부착해야 한다.

효과적인 도로교통 규제 시행을 위해 안내표지판에 상세한 정보를 기재하는 한편 법규를 어길 시 벌금 부과를 원칙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도로 안내 표지판에 속도제한 및 운행가능 모빌리티를 표기해 보행자 및 운행자 모두 정확한 정보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지정된 주차구역에 주차가 가능하다. 

주차구역을 어길 시 26.99유로의 벌금 부과되며 속도 위반에 대한 벌금은 위반된 속도에 따라 26유로부터 단계별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유로저널 김현기 기자
  eurojournal2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스페인 알려드립니다. 스페인/ 이탈리아 뉴스는 2015년 11월 11일자부터 유럽면에 게재합니다. eknews 2015.11.09 6030
450 스페인 스페인 국가비상사태 해제 40일, 코로나 전염 8배 급증 file 편집부 2020.08.05 780
449 스페인 스페인 코로나 19 확진자 수, 세계 4 번째로 급증 file 편집부 2020.03.17 5836
448 스페인, 디지털세 및 금융거래세 도입통해 재정적자 축소 편집부 2020.02.26 4638
447 스페인 2020년 스페인 경제, 성장폭이 다소 둔화될 전망 file 편집부 2020.02.18 1413
446 스페인 스페인 스마트 팜 도입으로 농민 수익 확대에 나서 file 편집부 2019.10.09 4400
» 이탈리아 이탈리아,전동 모빌리티위한 도로교통법 제정해 편집부 2019.10.09 1486
444 이탈리아 이탈리아, 새로운 연정정부 출범으로 금융시장 안정세 (1면) file 편집부 2019.09.11 1393
443 이탈리아 이탈리아, 수출 증가로 경기 침체 국면 탈출 (1면) file 편집부 2019.05.20 3122
442 이탈리아 로마 교황청 성폭력 근절 신고제 도입 화제 file eknews10 2019.05.13 1668
441 스페인 스페인 선거: 극우 세력에 둘러 싸인 사회주의자의 승리 file 편집부 2019.04.30 1620
440 이탈리아 이탈리아, 중국 주도 일대일로 사업 참여 결정 file 편집부 2019.03.20 1734
439 이탈리아 바티칸 교황청, 2차 대전 당시 재임한 교황 비오12세의 아카이브 2020년 공개 file 편집부 2019.03.05 1749
438 이탈리아 이탈리아, 대기오염 조장하는 차들에 ‘환경세’ 도입(1면) 편집부 2019.03.04 1717
437 스페인 스페인, 브렉시트 연기 시에도 영국인 40만 명 거주 보장 편집부 2019.03.04 1446
436 스페인 카탈루냐 분리주의 지도자들 단체 재판 진행, 스페인 긴장 최고조로 편집부 2019.02.19 1609
435 이탈리아 이탈리아 총리 Conte, “나는 정치인들의 꼭두각시가 아니다” 편집부 2019.02.19 1355
434 이탈리아 이탈리아 낙농업계, 우유값 하락 반대 시위 편집부 2019.02.12 1289
433 이탈리아 베네치아 시장, “2020년부터 베네치아 관광 위해서는 온라인 예약 장려” file 편집부 2019.02.12 1311
432 이탈리아 이탈리아 극우정당 지도층, 프랑스 마크롱 총리 비난전 심화 편집부 2019.02.06 1241
431 이탈리아 IMF, 2019년 이탈리아 성장 전망 0.6% 하향조정 편집부 2019.01.22 146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 Next ›
/ 2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