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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9.10.30 09:22
최소한 5 가지 이유로 계란을 꼭 챙겨먹어야 한다
조회 수 1165 추천 수 0 댓글 0
사진 좋은 계란을 고르는 방법으로는 표면이 표면이 거칠고 흔들어봤을때 내용물의 출렁거림이 적을수록 더 신선하다.이유는 바로 계란에 공기가 드나드는 구멍이 있는데 알을 낳은지 오래 지날수록 공기 구멍이 넓어져서 충렁거림이 커진다. 그리고 어린 닭이 알을 낳을수록 계란(달걀)이 작고 껍질이 단단하다.반대로 닭이 늙을수록 알이 커지고 껍질이 얇다. 알이 작고 단단한 껍질을 가진 계란이 좋다. 최소한 5 가지 이유로 계란을 꼭 챙겨먹어야 한다 계란 섭취량에 따른 혈당 차이 확인 안 돼, 특히 건강한 사람은 섭취량 제한 없어 최고급 단백질 1개당 6g 함유, 두뇌 발달 돕는 콜린 풍부 등 섭취하면 몸에 이롭기 때문에 계란을 꼭 섭취해야한다고 강조되고 있다. 뉴질랜드 뉴스 미디어인 ‘스쿱 컬처’(Scoop Culture)가 ‘계란을 먹어야 하는 5가지 이유’를 선정해 발표한 내용을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이 전했다. 첫째, 계란은 지구상에서 가장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며, 환상적인 단백질 공급원이다. 계란 1개엔 14개의 필수 영양소(비타민 Aㆍ비타민 B군ㆍ비타민 Dㆍ칼슘ㆍ요오드ㆍ셀레늄 등)가 들어 있다. 최고급 단백질이 6g이나 포함돼 있다는 것도 돋보인다. 둘째, 계란엔 두뇌 발달을 돕는 콜린이 풍부하다. 콜린은 널리 알려진 성분은 아니지만 세포막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계란은 콜린이 함유돼 있는 최상의 식품 중 하나다. 콜린은 두뇌 발달을 도울 뿐 아니라 간 건강에도 기여하다.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필요로 하는 신체 부위로 수송하는 기능을 콜린이 담당하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간을 청소하는 것이다. 계란 등 콜린이 풍부한 식품의 섭취가 부족하면 간 손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콜린이 유방암 발생 위험을 24%까지 낮춰준다는 연구결과도 미국에서 나왔다. 셋째, 계란은 심장병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 건강한 사람이 계란을 즐겨 먹으면 심장병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여럿 있다. 계란이 좋은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를 높여 심장병 발생 위험을 낮춰 준다는 것이다. 의학 전문 학술지 ‘심장’(Heart) 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계란을 하루 평균 1개 섭취한 약 50만명의 성인(중국인)을 추적 조사한 결과 심장병 발생 위험이 낮아졌다. 넷째, 계란 섭취는 눈 건강을 돕는다. 비타민 A 부족은 전 세계에서 실명(失明)의 주된 원인 중 하나다. 계란엔 비타민 A가 풍부하다. 노른자에 든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눈 건강을 지켜준다. 다섯째, 계란은 모든 연령층에서 유익하다. 최상의 동물성 단백질 공급 식품이어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어느 연령대에서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계란엔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설탕이 거의 없다. 탄수화물 함량도 1개당 1g 미만이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찐 계란 1개의 열량은 78 ㎉ 정도다. 건강한 사람은 섭취량 제한 없어 계란을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해 먹더라도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관건강에 해로운 포화지방의 섭취가 특별히 더 늘어나진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계란은 새우와 함께 콜레스테롤 함량은 높지만 포화지방 함량은 낮은 거의 유일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텍사스 공대 비만과 대사건강 랩 연구팀이 48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험 결과 계란을 먹는다고 해서 포화 지방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은 아니란 사실을 알아냈다. 계란을 먹으면서 포화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계란 섭취가 혈당 수치를 악화시키는지를 알기 위한 연구팀에서도 계란을 먹는 것이 혈당 수치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계란을 많이 먹는 사람과 적게 먹는 사람만을 대상으로 한 추가 분석에서도 혈당 수치 차이는 없었다. 연구를 수행한 다나세카라 연구원은 “건강한 인간에겐 계란 섭취 한계가 없다”며 “계란은 최고급 단백질의 훌륭한 공급원”이라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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