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참수형에 처한 이란 간통 여성의 구명운동에 나선 카흘라 브뤼니(Carla Bruni) 영부인이 이란 보수주의 언론으로부터 모욕적인 비난을 받았다고 르 푸앙이 보도했다.
지난달 31일, 이란의 유력 보수주의 언론 중 하나인 카이한(Kayhan)은 브뤼니 여사가 사르코지 대통령과 결혼하기 전 믹 재거, 에릭 클립턴 등과 염문을 뿌렸던 사실을 들추며 ‘사실 그녀 자신이 죽어야 마땅하다.’는 모욕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간통과 남편 살해 혐의로 참수형 위기에 처한 43세의 이란 여성 모함마디 아스티아니(Sakineh Mohammadi-Ashtiani)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 의사를 표명하여 같은 신문으로부터 ‘매춘부’라는 모욕을 받은 지 하루만의 일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브뤼니 여사를 비롯한 일부 프랑스 인사들에 대한 모욕들은 수용할 수 없다.’는 강경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란 외무부의 라민 메만파라스트(Ramin Mehmanparast) 대변인은 "카이한의 모욕적인 보도 내용은 이란 정부에 의해 승인된 것이 아니다."라고 밝히면서도 "자국 내의 문제에 대한 타국 관리들의 발언과 태도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아이의 엄마인 43세의 사키네흐 모함마디 아스티아니는 내연남 이사 타헤리와 간통하고 남편의 살해를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란 사법당국은 남편 살해 혐의에 대해서는 유족들의 용서를 받았다는 이유로 징역 10년형을 선고했으나, 간통죄에 대해서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사형을 선고했다.
애초 이 여성의 사형에는 공개된 장소에서 돌을 던져 죽이는 투석형을 선고했으나 국제 사회의 반발에 따라 참수형으로 형집행 방식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중세의 야만적인 행위"라고 비난하면서 유럽연합 차원의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과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탕 전 대통령이 주도한 청원운동에는 매일 2천여 명이 서명에 참여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30
2259 연금 개혁법안, 국회 하원 통과. file 유로저널 2010.09.14 1183
2258 9월 7일 총파업, 프랑스인 70% 찬성. file 유로저널 2010.09.07 1180
2257 연속 과속 감지구간 150곳 신설. file 유로저널 2010.09.07 1828
2256 극우단체, 반 이슬람 음주파티 열어. file 유로저널 2010.09.07 1427
» 이란 언론, ‘브뤼니는 매춘부, 죽어야 마땅.’ file 유로저널 2010.09.07 1867
2254 프랑스 등 60개국 장관, 토빈세 제안 합의. file 유로저널 2010.09.07 1146
2253 집시추방 반대, 10만 인파 시위. file 유로저널 2010.09.06 1305
2252 프랑스인 60%, 노동부장관, 연금제 개혁에서 손 떼야 한다. file 유로저널 2010.09.06 1260
2251 폐차 보조금 혜택 100만 건, 9억 4천만 유로. file 유로저널 2010.08.30 1399
2250 100m 르메트르, 9초 97 신기록 갱신. file 유로저널 2010.08.30 2037
2249 프랑스군 아프간에 계속 남는다. file 유로저널 2010.08.30 1456
2248 간통 이란여성 사형 반대 시위 열려. file 유로저널 2010.08.30 1790
2247 시라크, 횡령금 환급할 준비 돼 있다. file 유로저널 2010.08.30 1215
2246 UN 인종차별철폐위, “프랑스 집시추방 중단하라” file 유로저널 2010.08.30 3796
2245 노동계, 9월 7일 대규모 파업 돌입. file 유로저널 2010.08.23 1345
2244 동성애자 월급, 이성애자보다 낮다. file 유로저널 2010.08.23 1157
2243 여름휴가 막바지, 상행선 고속도로 극심한 정체. file 유로저널 2010.08.23 1312
2242 사르코지, 2011년 경제성장 2%로 하향 조정. file 유로저널 2010.08.23 1678
2241 무디스, 프랑스 국가 신용등급 강등 위험. file 유로저널 2010.08.23 1347
2240 프랑스 축구협회, 아넬카 18경기 출전 정지 징계. file 유로저널 2010.08.23 1889
Board Pagination ‹ Prev 1 ...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