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직원들의 잇따른 자살 사건으로 사회적인 충격을 안겨주었던 프랑스 텔레콤에서 최근 2주 사이에 5명이 추가로 자살했다고 11일, 르 피가로가 보도했다.
이로써 지난 2008년 이후 자살한 직원은 모두 58명에 이르며 올 들어서만 23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집계됐다.
직원들의 자살을 줄이기 위한 노사 양측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직원들의 자살이 증가하자 일부에서는 새로운 자살 도미노 현상이 재연되고 있다는 우려와 함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직원들의 자살 사건으로 충격에 휩싸인 프랑스 텔레콤은 작년 하반기에 부사장을 전격 교체하고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10억 유로의 자금을 투자하는 한편, 사기 진작을 위해 당분간 구조조정을 중단한다는 계획을 밝혔었다. 하지만, 2010년 1분기에만 추가로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사태는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결국 지난 3월에는 디디에 롱바르(Didier Lombard) 최고경영자가 사퇴하고 후임으로 스테판 리샤르(Stéphane Richard)가 임명됐었다.
프랑스 텔레콤은 지난 1996년부터 부분적인 민영화 작업이 진행됐으며, 현재 정부가 보유한 지분은 27%다. 민영화 이후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의해 기존 16만 명이던 근로자는 10만 명으로 줄었으며, 업무 부서가 바뀐 직원이 7만 명에 달한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동료와 노조, 임상심리 전문가들은 자살의 대표적인 원인이 ‘혹독한 업무환경에 따른 무기력과 분노’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한다.
지난 7월 13일, 프랑스 텔레콤의 신임 최고경영자 스테판 리샤르는 직원들의 잇따른 자살 사건이 작업환경과 업무상의 사유로 발생하는 노동재해에 해당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2279 세골렌 루아얄, 지지도에서 선두 file eunews 2006.05.30 3218
2278 보졸레 여행 file eunews 2006.05.30 3448
2277 파리에서의 쇼핑하기 file eknews 2006.01.02 5048
2276 알-카에다 납치 프랑스 인질 동영상 공개. file 유로저널 2010.10.04 1689
2275 이민자 출신 범죄자 국적 박탈, 국회 하원 가결. file 유로저널 2010.10.04 1594
2274 연금제 개혁 반대, 290만 인파 거리에 나섰다. file 유로저널 2010.10.04 1220
2273 집시추방 프랑스, EU 법적 조치 가한다. file 유로저널 2010.10.04 1203
2272 영아유기, “세 아이의 시신, 침실에 방치했다.” file 유로저널 2010.09.20 2375
2271 집시연맹, 유럽연합 법정에 프랑스 제소. file 유로저널 2010.09.20 4498
2270 파리 지역 이혼율, 프랑스 최고. file 유로저널 2010.09.20 2054
2269 사지절단 프랑스인, 도버해협 횡단 성공. file 유로저널 2010.09.20 2206
2268 27회 문화유산의 날, 1천200만 방문객 몰려. file 유로저널 2010.09.20 1338
2267 아프리카 니제에서 프랑스인 5명 납치당해. file 유로저널 2010.09.20 1496
2266 프랑스인 3분의 2, “프랑스 이미지 나빠졌다.” file 유로저널 2010.09.20 1285
2265 구글(Google), 프랑스 정부에 화해의 손길. file 유로저널 2010.09.14 1656
2264 불법 대선자금 의혹, 집권당(UMP) 당사 방문조사. file 유로저널 2010.09.14 1469
2263 사르코지, 극우파 지지율 급상승. file 유로저널 2010.09.14 1265
2262 유럽의회, 프랑스 집시 추방 반대 결의안 채택. file 유로저널 2010.09.14 1822
2261 누벨 바그의 거장, 끌로드 샤브롤 별세. file 유로저널 2010.09.14 1372
» 프랑스 텔레콤, 또다시 시작된 자살 도미노. file 유로저널 2010.09.14 995
Board Pagination ‹ Prev 1 ...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