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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9 19:49
독일 국민, 39%만이 대연정에 만족
조회 수 2447 추천 수 1 댓글 0
대연정의 정책에 만족하는 시민들의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고 일간지 디벨트가 8일 보도했다. 제일공영방송 (ARD)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연정의 정책실시에 만족하는 시민들은 39%로 연초보다 3% 줄어들었다. 57%의 시민들은 대연정의 일에 별로 동의하지 않거나 아주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 (기민당)는 69%의 지지를 얻어 가장 인기있는 정치인 자리를 유지했다. 그러나 메르켈 총리의 인기도 지난달과 비교 5% 떨어졌다. 볼프강 쇼이블레 내무장관 (기민당)은 인기도에서 2위를 차지했고 지난달보다 3% 인기도가 올랐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외무장관 (사민당)의 업무에 만족하는 시민은 53%정도였다. 많은 시민들이 (62%)이 대연정을 구성하고 있는 기민/기사당-사민당이 의료보험개선 등 쟁점에 대해 서로 합의를 이루려 한다고 여기고 있다. 그러나 37%만이 대연정이 의료보험 개혁에 성공하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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