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체 통합

독일스포츠연합(DSB: Deutshcer Sportbund)과 올림픽위원회 (Das nationale Olympische Komitee)가 독일올림픽스포츠연합(DOSB:Deutscher Olympischer Sportbund)로 통합됐다고 일간경제지 한델스블라트가 21일 보도했다.
두 단체 관계자들은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모임에서 통합을 결정했으며 초대 회장으로 변호사인 토마스 바크를 선출했다. 그는 투표에서 372표의 찬성에 51반대표를 얻었다.
토마스 바크 회장은 52살로 국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이다. 분산되었던 독일 스포츠 단체를 통합해 대외적으로 대표하게 된다.
독일올림픽위원회는 1949년, 독일 스포츠연합은 1950년에 각각 설립되었다. 새로 결성된 독일올림픽스포츠연합이 올림픽위원회로 활동을 하게 되기 때문에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독일=유로저널 ONLY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