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승민계 주도 신당 명칭'새로운 보수당'에 ‘오월동주’ 파국 위기

바른미래당 비당권파의 '변혁(변화와 혁신)'이 신당 창당 명칭을 유승민계의 주도로 ‘새로운보수당’으로 정해지자,중도를 표방하는 안철수계는 지나친 보수화를 지적하며 합류를 거부하면서 처음부터 관계인 ‘오월동주’가 파국을 맞고 있다.. 안철수계는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안철수 전 의원의 ‘지시’가 떨어져야 한다며 입장을 보류하고 있어,안 전 대표 행보에 따라 향후 제3지대, 보수통합 등 정계개편 판도가 요동을 칠 것으로 관측된다. 

1207-정치 2 사진.jpg

안철수계 핵심 측근인 권은희 의원은 안 전 의원을 직접 만나기 위해 미국행을 타진했으나, 안 전 의원 측이 “곧 메시지를 낼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곧 안 전대표기 친묵을 깨고 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전망이다.

‘합리적 중도’를 표방하는 안철수계가 당명 자체에 거부감을 드러내는 당연한 것이다. 안철수계 한 의원은 “우리와 충분한 상의도 없이 덜컥 당명에 보수를 못 박아 버렸다”며 “안 전 의원이 합류할 여지를 더욱 좁게 만들었다”라고 지적했다. 반면, 변혁은  ‘보수’를 넣어야 한다는 유승민계 한 의원의 강력한 주장이 관철되어 바른미래당에서 겪은 노선 갈등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새로운 보수당'으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바른미래당 비당권파중에 안철수계 의원은 7명 중 6명이 비례대표로 당에서 제명을 당해야만 탈당해도 의원직을 지킬 수 있다. 제명 요건은 의원총회에서 3분의 2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 당장 탈당을 감행하기가 어려운 상황어서 신당을 창당한다하더라도 탈당은 못하고 바미당 소속으로 신당에 합류할 수 밖에 없다.. 
반면, 8명 전원이 지역구 의원인 유승민계와 차이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향후 유력한 시나리오는 창당 후 유승민계가 선도적으로 탈당하고, 안철수계가 후발 탈당으로 합류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안철수계는 유승민계와 함께 바른미래당 당권파에 대항하고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혁신을위한비상행동’(변혁)을 형성해 활동해왔다. 안 전 의원 의중은 ‘손학규 대표 체제’로는 안 된다는 것으로 전해졌기에 여기까지는 순탄했다. 하지만 이후 변혁에서 신당 창당이 가시화되자 안철수계는 유승민계와 마찰을 빚기도 해서 동행에 대한 고민에 빠지면서 탈당과 신당 창당에 대해 고뇌가 깊어질 수 밖에 없다.  

신당 창당에도 안 전 대표의 확답을 못받았다며 창당 발기인에 안철수계는 이름을 올리지 않았고 행사에도 불참했다. 권은희 의원만 공동신당기획단장 자격으로 참석했을 뿐이다.  

발기인 대회에서도 창당준비위원장인 유승민계 하태경 의원이 “안 전 대표가 12월 중에는 합류할 것으로 본다”고 언급하자 이후 안철수의 ‘입’으로 불리는 최측근 김도식 전 비서실장이 “사실과 다르다. 변혁 신당에 참여할 의사를 밝힌 적도 없고, 그럴 여건도 아니다”라고 반박하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만약, 안 전 대표가 ‘신당 합류 불가’를 선언할 경우 유승민계-안철수계 ‘이별’은 본격화되고 안철수계는 바른미래당에 잔류하며 당권파와 협상을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 당권파 측에서도 호남계의 경우 유승민계가 탈당하면 손 대표가 사퇴를 하여 손 대표 체제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당을 탈바꿈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결국, 손 대표는 바미당을 통째로 자유한국당에 넘겨주지 않고 유승민계만 떠나도록 지금까지 버킨 것이다.

유승민계는 신당 명칭을 ‘새로운보수당’으로 확정하며, 보수재건 3원칙이자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에 대해 내세운 전제 조건으로 △탄핵의 강을 건너기 △개혁보수로 전환 △기존 집을 허물고 새로운 집짓기 등을 내세우며 즉 향후 한국당과의 통합에 선제 공격을 가했다.  

만약 이러한 상황에서도 안 전 의원이 신당에 합류한다면 신당의 당명과 정체성을 용인한 셈이기에 보수통합에 상당한 무게가 실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안 전 의원 부인 김미경 교수나 호남계 지지층은 보수통합 움직임을 부정적으로 보는 기류가 강해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도 복귀 여부에 관건이 될 수 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 선거지형이 변하면 복귀 전략을 새롭게 고민해야 한다. 다당제가 유리한 구도에선 신당을 이끌어 몸집을 키우는 방식으로 승부를 볼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62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44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45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105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515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804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207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71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596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321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22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610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5820
41286 문화 변화하는 음악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해외 진출 및 공연 적극 지원 2020.02.24 675
41285 내고장 서울시, <기생충> 속 '반 지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file 2020.02.24 955
41284 내고장 제주도, 2020년 물 정책 사업에 145억을 투입한다! 2020.02.24 661
41283 내고장 경남도 섬, 인프라 구축 위주 탈피, 각 섬별 특성 맞게 2020.02.24 1031
41282 내고장 경북도, '학,잡,아' 프로젝트 본격 추진, 고졸청년 고용확대 견인! 2020.02.24 626
41281 내고장 광주시, 관광객 1000만명 시대 연다 2020.02.24 707
41280 내고장 전남도, 경북도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2020.02.24 698
41279 내고장 충남도립대 10명 중 6명 ‘충남 취업’ 2020.02.24 755
41278 내고장 경기도, 20일부터 세계 최초 ‘데이터 배당’ 시행 2020.02.24 720
41277 내고장 강원도, 영화 통해 필리핀 한류관광 깊숙이 파고든다 ! 2020.02.24 634
41276 기업 위니아대우, 해외 법인 효율화 등으로 인수 2년만에 흑자전환 file 2020.02.24 920
41275 기업 삼성전자, 미국‘US 셀룰러’와 5G·4G 통신장비 공급 계약 체결 2020.02.24 784
41274 기업 한화큐셀, 독일 분데스리가RB라이프치히에 태양광 발전소 공급 2020.02.24 741
41273 기업 현대삼호중공업 기네스북 다시 써 2020.02.24 767
41272 기업 한국타이어, ‘2020 포드 슈퍼 듀티 섀시 캡’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2020.02.24 812
41271 기업 삼성물산, 1조1500억원 규모 UAE 발전 프로젝트 수주 2020.02.24 659
41270 정치 한일 지소미아(GSOMIA) 종료, 7%차로 찬성 높아 file 2020.02.19 1031
41269 정치 블랙리스트 '좌파 감독'탄압받았던 봉준호,아카데미 4관왕 석권하자 '자유한국당' 선거 마케팅에 올인 file 2020.02.19 942
41268 정치 민주당, 보수당과 호남지역당 통합 등으로 총선 '아슬아슬' file 2020.02.19 854
41267 국제 일본 도산기업 중 업력 30년 이상이 30%이상 차지 file 2020.02.19 1199
Board Pagination ‹ Prev 1 ...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 2299 Next ›
/ 2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