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회장 이기자 새해 인사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지면을 통해 인사 드립니다.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회장 이기자 입니다.
안녕 하십니까?
지난 2019년이
숨가쁘게 한해가 지나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 새해에도 동포님들의 가정과 사업에 큰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특히 새해에는 우리 조국 한반도에 평화의 새 기운이 정착되고 남북간 모든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확대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새로운 한반도를 위해서는 남북 뿐 만 아니라 해외 동포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새해에는 해외동포들의 나라사랑 민족사랑이 더 크게 하나가 되어 새로운 한반도 만들기에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해외동포들의 역량이 새로운 한반도 만들기에 큰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무엇 보다 먼저 동포사회의 단결과 화합이
중요 하다고 할 것입니다 .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한인사회가 서로 믿고 의지하는
한인공동체로 성숙한 발전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해외 동포사회의 화합과 단결의 에너지가 남북 화해와 교류협력의 에너지로 승화되어 남북이 공동 번영하며 , 추구하는 원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020년 새 해에는 남북정상이 다시 만나고, 북미정상이
다시 만나서 신뢰를 굳건하게 다시 구축해서 해외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가슴이 한번 더 크게 설레 일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 질 수 있기를 간절하게
소망합니다.
잡힐 듯 잡힐 듯 하고, 열릴 듯 열릴 듯한 새로운 한반도 평화시대가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전진하는 2020년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동포님들과 함께 기도합니다.
통일 독일의 역사 현장에서 우리들이 하나가 되어 독립 운동하는 심정으로 통일운동, 남북교류 협력운동에 앞장섭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