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9.155.195) 조회 수 9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영국 대학, 학점 인플레이션에 강력한 경고 받아
영국 대학 졸업자 1 등급 성적이 80%나 상승해, 고용주들과 사회로부터 신뢰 하락해

영국 대학들이 1 등급 학점(First Class Dgree 등 포함) 등 높은 점수들을 학생들에게 대거 남발하면서 영국 대학 신뢰도를 추락시키고 있는 것에 대한 경고를 받고 있다. 
영국 BBC보도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영국 대학들은  졸업생들에게 1 등급 학점(First  Class Dgree)을 남발해 그동안 1 등급 학위를 수여받은 졸업생의 비율이 80%나 상승해 고용주 등이나 사회로부터 학점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했다.
또한, 영국 대학 졸업 탈락자 수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Gavin Williamson 교육부 장관은 영국 대학교의 명성을 보호하기 위해 학점 인플레이션은 "우리가 막아야 하는 대상"이라고 말하면서 "학위 등급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등급 평가 절하를 막아 사회적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영국 고등 교육감시기관(Office for Students)도 1 등급 학점(First  Class Dgree) 등 우수 등급 성적 증가에 "성적 인플레이션은 학생, 졸업생 및 고용주들에게 고등교육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라고 비판해왔다.
이러한 경고에 힘입어 최근 통계에 의하면 2018-19년 졸업생 중 28%만 1등급(first class degree)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이는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Higher Education Statistics Agency(영국의 고등교육통계청)에 의하면, 올해 졸업생의 28%가 1등급, 48%가 2등급, 19%가 3등급, 그리고 4%가 4등급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이는 작년과 동일한 비율로 거의 탈락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교육정책연구소(Higher Education Policy Institute)의 Nick Hillman 소장은 "대학이 성적과 학위를 수여하는 과정에서 외부 심사를 거쳐야 하지만, 결국에는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내리는 결정한다. 하지만 대학도 외부의 이익과 이해를 무시할 수는 없다"고 밝혀 영국 대학들도 학생들의 취업 등을 위해 성적을 높게 줄 수 밖에 없다는 입장임을 덧붙였다. 
Nick Hillman 소장은 이어 "영국의 고등교육 부문이 사실상 A-level이 겪었던 동일한 사이클을 거치고 있기 때문에 과도한 성적 인플레이션에 대한 반성의 시기를 맞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등교육 학생의 수도 238만 명으로 사실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약 4만 명 증가한 수치이다.
여학생 증가의 비율이 2018-19년에는 전체 학생 수의 57%를 차지해 남학생에 비해 높아  남학생 수보다 34만명이 더 많았다.
영국 학생들의 인종으로 보았을 때, 최근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인 것은 아시아 학생들로, 2014-15년에 이들이 전체 학생 수의 20%를 차지했다.
흑인 학생의 수는 17% 증가했지만, 백인 학생의 수는 5년 전에 비해 적다. The Reform 싱크탱크는 2018-19년에 저소득층 가정의 대학생들이 12%에 불과해 5 년째 변동이 없는 등 불우한 청년들의 대학 입학 숫자는 절망적이라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한솔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7
761 영국 최저임금 4월부터 6.2% 인상해 시간당 £8.72(약 13,091원) ! file 편집부 2020.01.15 939
760 영국 주택 가격, 2019년 4% 상승했지만 2020년엔 상승폭 둔화 전망 file 편집부 2020.01.15 973
759 런던시, 브렉시트후 EU 없이도 번창 충분히 가능 file 편집부 2020.01.15 815
758 영국, 올 1월 31일 유렵연합(EU) 탈퇴 변함없어 file 편집부 2020.01.15 782
757 각종 에너지 가격 인상전 공급자 바꾸는 것이 유리해 편집부 2020.01.22 447
756 영국, 브렉시트 이후 EU의 소송제기에 타격 크게 입을 수 있어 file 편집부 2020.01.22 891
» 영국 대학, 학점 인플레이션에 강력한 경고 받아 편집부 2020.01.22 953
754 영국, 브렉시트 후 EU 규정 무시하면 식품가격 인상 불가피 file 편집부 2020.01.22 720
753 한국 청년의 영국 교류제도(YMS) 참가, 추첨권 영국 정부로 file 편집부 2020.01.29 1335
752 영국 정부 각료들, 브렉시트이후 EU규정 미준수 주장에 EU 우려 file 편집부 2020.01.29 943
751 영국 시민 7명중 1명은 해외에서 태어난 이주자 file 편집부 2020.01.29 1115
750 브렉시트 부스트!, 영국 경제 전망 '청신호'속에 우려 증폭도 커 file 편집부 2020.01.29 1371
749 영국 정부, 초중고등학생들 교육 투자 의무화 해 file 편집부 2020.02.04 1042
748 런던,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위험 가장 큰 도시 file 편집부 2020.02.04 1254
747 영국, 경제 성장 조짐에 금리 동결 file 편집부 2020.02.04 968
746 英, 브렉시트 이후 10개 자유무역항 지정 계획중 file 편집부 2020.02.04 725
745 브렉시트로 달라지는 영국인과 유럽인의 자격 file 편집부 2020.02.04 1827
744 영국 부동산 시장 활기 시작, '인상에 대한 예견은 아직 일러' file 편집부 2020.02.12 557
743 영국, 매년 EU출신 비숙련 노동자 9만명씩 추방안 마련 file 편집부 2020.02.12 1529
742 영국 , 폭우 동반한 태풍 시애라로 피해 막심해 file 편집부 2020.02.12 2693
Board Pagination ‹ Prev 1 ... 600 601 602 603 604 605 606 607 608 609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