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민주당 공식적인 ‘공천 살생부(?)’, 현역의원 20% 감점해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현역 의원 평가를 마무리 지으면서 지난 7월 발표한 대로 하위 20% 해당자(현역 22명)를 선정해, 공천 심사에서 20% 감점하는 이른바 ‘공천 살생’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공천 기준으로 활용하기 위해 의원들의 입법실적과 기여도 등을 점수로 환산해 의원 평가를 진행하면서 현역의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당초 민주당에선 이를 공개 발표한다는 방침이었지만 공천할 때 내부 자료로 쓰면 되는 것인데, 굳이 공개해서 오히려 당 분란만 가중시키고 당사자들에게 망신을 줄 필요가 있냐는 내부 반발로 비공개 개별통보로 선회했다.

1211-정치 1 사진.png
민주당은 지난해 5월 현역 의원 평가 결과 하위 20%에 해당하는 의원들에게 공천 과정에서 경선 시 20% 감점을 주는 제도를 도입해 일찌감치 공천 작업에 나섰다. 민주당은 총선을 1년 앞둔 시점에 이례적으로 일찍 공천 제도를 확정하며 이를 ‘인위적 물갈이’ 없는 ‘시스템 공천’이라고 주장해 왔고 미리 발표한 공천 기준으로 탈락의원들의 불만 요소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이후 지난해 11월 초부터 두 달가량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를 가동해 의원들의 입법실적, 지역활동, 기여도 등에 대한 중간평가(45%)와 최종평가(55%)를 진행했다. 

과거 여야 모두에게서는 경선 탈락을 의미하는 ‘컷오프’가 적용되어 아예 
공천 심사 대상 자격조차 주지 않았으나, 감점을 받게 되면 원칙적으론 얼마든지 경선에 도전할 수 있어 패자 부활도 가능해질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감점 20%을 받은 현역의원이 최대 25% 가산점을 받는 여성이나 신인 후보와 맞붙을 경우 시작부터 45%가량의 격차가 벌어져 있기 때문에 경선 통과는 불가능해진다. 

문제는 내부 반발로 비공개 개별통보로 선회하기로 했던 명단(일명 지라시)이 서로 같지는 않았지만 1월 18일과 20일에 ‘하위 20% 명단’이란 제목으로 의원 12명 실명이 카카오톡 등을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민주당 내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누군가 의도를 갖고 미확인 명단을 뿌리고 있을 가능성 때문이었다. 명단에 이름이 거론된 의원실 관계자들 역시 하나같이 “악의적으로 지어낸 소설”이라며 불쾌해했다.

그런데 이번에 걸쳐 뿌려진 명단이 약간의 차이는 있더라도 지역도 다양하고, 초선부터 중진까지 골고루 있는데 친문계는 빠져 있고, 비문계만 실명이 적시되어 있어 명단의 진위 여부와는 별개로 이를 만들어 뿌린 배후가 친문 쪽 아니냐는 의구심 때문에 비문 진영의 불만 기류가 팽배하다. 

결국 여의도 정치권은 감점 20%을 받은 현역의원이 대체로 비문계라면 
청와대 참모 출신 등 친문 정치인들이 대거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어 비문 솎아내기 일환일 것으로 현 상황을 연관 짓기도 한다. 

게다가  친문 핵심으로 꼽히는 한 청와대 고위 인사가 여의도와 광화문 일대에서 민주당 친문 실세들과 만나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기도 하고, 친문 관계자와 함께 총선 전략 수립을 주도하고 있다는 설마저 나돌면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반면, 이같은 '설'에 대해 청와대 해당 당사자는 물론이고 친문계들은 사실과 무근한 헛 소문일 뿐이라고 강조하면서, 흔히 선거 때마다 나도는 비일비재한 지라시로 당의 분열을 노리는 노련한 공작이 개입했을 가능성마저 제기하면서 부인했다.

그 증거로 22명이나 되는 감점자들 속에 친문계가 단 한 명도 포함되어 있지 않고 비문계 일색임은 비문계의 분노를 자아내게 하고 있고, 18일과 20일 배포된 명단이 서로 다름을 제시했다. 

비문계 쪽에서도 아직 공식 발표도 되지 않는 명단을 놓고 분열을 야기시킬 수 있는 발언을 자제하면서도 친문계들이 이런 설이 나돌아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처신을 신중히해야한다는 지적을 내놓았다.

한편, 자유한국당도 인적 쇄신을 위한 컷오프(공천 배제) 기준을 마련하는 등 당의 새 얼굴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국당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는 29일 3차 회의를 갖고 대국민 여론조사를 포함한 컷오프 기준을 논의한다.공관위는 앞서 지난 27일 2차 회의를 통해 현역 의원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당내 총선기획단이 ‘현역 의원 33% 컷오프’ 목표치를 제시한 만큼 여론조사를 거쳐 본격적인 인적 쇄신에 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당 지도자들이나 대선 주자급들이 험지 출마를 요청하고 있는 당 지도부의 제안을 아예 거부하거나 무시하고 있어 당 공천 심사 과정에서 잡음이 극대화되고 분열까지 예상되어 20대 총선의 경우와같은 참패를 연상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6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6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1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2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6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8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1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1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4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4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1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9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75
» 정치 민주당 공식적인 ‘공천 살생부(?)’, 현역의원 20% 감점해 file 2020.01.29 696
41138 연예 ' 너는 내 운명', 박시은♥진태현 합류로 180도 다른 매력 선보여 file 2020.01.28 937
41137 연예 주지훈과 김혜수, ‘하이에나’ 에서 정반대 성향 변호사로 변신 ! file 2020.01.28 1243
41136 연예 최강 틴에이저팀 NCT DREAM, 日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 file 2020.01.28 721
41135 연예 레드벨벳, 신곡 ‘Psycho’도 대히트! 롱런까지~ file 2020.01.28 1189
41134 연예 한보름, 웹드라마 '궁궐의 연인'에서 '열정X애정 만렙' file 2020.01.28 958
41133 연예 '더 게임' 이연희, 비주얼 변신부터 사건 연구까지 ‘이유 있는 기대’ file 2020.01.28 769
41132 연예 Stray Kids, 데뷔 첫 영어 디지털 싱글 앨범 'Step Out of Cle' 발표! file 2020.01.28 756
41131 연예 한예리, 美 선댄스 영화제서 할리우드 '미나리' '뜨거운 반응' file 2020.01.28 912
41130 내고장 부산에서 사계절 다이나믹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file 2020.01.28 758
41129 내고장 경남도, 2020년 도민 체감 산업혁신에 속도 낸다. 2020.01.28 890
41128 내고장 경북도, 2020년 10대 핵심프로젝트 본격 추진 2020.01.28 602
41127 내고장 전북도,호남향우회보다 전북민회 창립 홀로서기 가속화 2020.01.28 665
41126 내고장 서울시, 50년된 영등포 쪽방촌을 주거·상업·복지타운 탈바꿈 2020.01.28 660
41125 내고장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순유입 4가구 중 1가구는 경기도 선택 2020.01.28 688
41124 내고장 강원도 출생아수 반등! 출생아 다시 늘어나기 시작! 2020.01.28 648
41123 경제 한국 대기업 평균 임금, 중소기업의 2.17배 높아 불균형 심각해 file 2020.01.28 922
41122 경제 日 수출규제 반년, 일본 의존도 낮추고 공급 안정성 확보 성과 file 2020.01.28 1147
41121 여성 삼성전자 여성임원 ‘역대 최다’, 70년대생 여성 약진 file 2020.01.28 874
41120 여성 중년, '과일·채소' 많이 섭취할수록 '여성 폐경과 기억력에 도움' 2020.01.28 748
Board Pagination ‹ Prev 1 ...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