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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020.02.03 21:43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시 ‘경력단절 일 공백’ 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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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시 ‘경력단절 일 공백’ 이 문제 서울시 경력단절여성들은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 시 가장 어려운 점으로 ‘경력단절로 인한 일 공백’을 꼽았고, 여성들중에서 경력단절을 경험하고 재취업에 성공했지만 1년 이내 30.5%가 현재 일자리를 그만 둘 계획인 것으로 조사 되었다. 현재 일자리와 과거 주된 일자리가 밀접한 정도를 묻는 질문엔 60.9%가 밀접하다고 응답했고, 39.1%는 밀접하지 않고,현재 일자리 입사 시 과거 일한 경력을 인정받은 비율은 48.1%로 인정받지 않은 비율(51.9%)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30~54세 여성(미혼·기혼 포함)중 경력단절 경험이 있는 취업 여성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경력단절여성들은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 시 가장 어려운 점으로 경력단절로 인한 일 공백(16.1%), 수입이나 보수가 맞지 않아서(14.5%), 연령차별(12.9%), 학력 및 자격증 등 요구조건이 맞지 않아서(10.9%) 순으로 나타났다. 과거 주된 일자리에서 현재 일자리 시작까지 경력단절 기간은 평균 4.2년으로 구간별로는 ‘2년 미만’이 48.1%로 가장 많았고, ‘2~5년 미만’ 22.9%, ‘5~10년 미만’ 14.7%, 10년 이상 14.1% 순으로 나타났다. 재취업한 회사에서 1년 이내에 현재 일자리를 그만둘 계획이라고 답한 3명 중 1명(31.7%)은 ‘직장이나 직무가 전망이 없어서’, ‘근무조건 또는 작업환경이 나빠서’ 등 현재 일자리가 좋은 일자리가 아닌 것에 대한 불만 때문에 퇴사를 결심하는 것으로 보인다. 재취업한 회사를 그만두는 이유로는 ?직장이나 직무가 전망이 없어(16%) ?근무조건 또는 작업환경이 나빠서(15.7%) ?이직(11.2%) ?계약기간 만료(8.3%) ?결혼/임신/출산(7.7%) 순으로 나타났다. 종합하면, 현재 일자리가 좋은 일자리가 아니라고 느끼거나 결혼/임신/출산/가족돌봄 등의 이유가 큰 비율을 차지했다. 여성경제활동을 위해 가장 추진하기 바라는 정책은 연령차별 금지 정책, 비정규직 처우 및 근로조건 개선, 돌봄노동 임금 현실화 등 이었다. 그리고 이를 포함해, 비정규직 처우 및 근로조건 개선, 돌봄노동 임금 현실화, 노동권이 보장되는 시간제일자리 등 노동현장에서의 차별을 개선하거나 금지하는 정책을 바라는 비율이 59.5%로, 10명 중 6명이 차별 없는 고용환경을 원했다. 한편, 조사 대상자 1,015명 중 기혼이 55.7%(565명), 미혼이 44.3%(450명)이며, 학력은 4년제 대학졸업이 53.9%(677명)로 가장 많고, 이어 전문대학 졸업, 대학원 졸업 순이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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