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포스트 문재인’ 꿈꾸는 여권 잠룡들, 총선에서 예비고사 치른다. 

총선을 앞두고 ‘포스트 문재인’ 꿈꾸는 여권 잠룡들이 총동원되어 정권 재창출을 위한 역할론을 맡아 총선 결과에 따른 성적으로 차기 대권 주자의 자격을 얻게 될 전망이다.
단순한 생존을 넘어 당 승리를 위해 어느 정도 역할을 했느냐에 따라 향후 정치 스케줄이 달라질 가능성이 높은 대선으로 가기 위한 전초전 성격을 갖게 된 것이다. 
이미 정치권에서는 여권 핵심 세력들이 ‘포스트 문재인’을 전해놓지 않고 총선 승부처에 유력 잠룡들을 내보내 그 결과에 따라 ‘포스트 문재인’ 전략을 세우겠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었다고 분석해왔다.
영남에서는 김두관(경남) 김영춘(부산) 김부겸(TK) 의원으로 '3 김'이 책임을 맡았고, 서울과 수도권은 이낙연 전 총리가 일찌감치 선점하며 싹쓸이를 노리고 있다. 
인천은 인천 계양구에서 내리 4선을 한 송영길 의원을 차출했고, 전 지역 석권을 노리는 호남권은 임종석 전 비서실장을 꽂았다. ‘원조 친노’ 이광재 전 강원지사는 강원도를 책임진다. 

경남,부산, 울산 (PK)은 원래는 보수 텃밭이었지만 20대 총선부터 판세가 바뀌기 시작하면서 민주당이 27석 중 9석을 얻었고 2018년 지방선거에선 민주당이 부산 울산 경남 광역단체장을 석권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하지만, 부산 민심이 한번 바꿔보자 해서 민주당을 밀어줬는데, 도대체 해준 게 뭐가 있느냐는 불만이 팽배한 상황으로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이상 기류가 역력하게 감지되고 있다.
이에 당 지도부는 전 경남도지사이자 김포를 지역구로 뒀던 김두관 의원을 경남 양산을에, 부산은 김영춘의원으로 긴급 차출해 투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1212-정치 2 사진.png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30% 선에 근접한 반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0%대 중반으로 하락해 격차는 9.3%포인트에서 12.2%포인트로 벌어졌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되었다.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1월 28∼31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2천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낙연 전 총리에 대한 선호도는 29.9%로 조사 대상 14명 중 가장 높았다. 이 전 총리는 광주·전라(52.0%)와 경기·인천(30.4%), 대전·세종·충청(29.1%), 서울(29.1%), 부산·울산·경남(27.7%), 40대(39.6%)와 50대(33.7%), 30대(30.1%), 20대(21.6%), 진보층(49.9%)과 중도층(28.7%), 민주당 지지층(63.0%),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층(59.3%)에서 선두로 나타났다.새로운보수당을 포함한 보수 진영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황교안 대표는 2.4%포인트 내린 17.7%로 집계돼 이 전 총리 다음으로 선호도가 높았다.황 대표는 대구·경북(25.0%), 60대 이상(26.6%), 보수층(42.0%), 한국당 지지층(49.6%), 문재인 대통령 국정 반대층(32.6%)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조국 전 장관을 ‘PK 대표주자’로 키우려던 전략이 오히려 지역 정서에 기름을 끼얹었다는 분석도 뒤를 잇는다. 위기론에 비상이 걸린 여권이 PK에 모든 화력을 동원하기로 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 읽힌다. 
 ‘리틀 노무현’으로 불렸던 김 의원은 1월 30일 “(총선에서) 개혁과 민생의 승리냐, 꼼수와 권력욕의 승리냐는 PK 선거에 달려 있고 그 분수령은 낙동강 전투”라면서 출사표를 던졌다. 
문재인 정부 첫 해양수산부 장관 출신인 김 의원은 정치권에서 다소 저평가됐다는 반응을 받고 있지만, 부산 지역 총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경우 정치적 체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험지 중 험지인 TK(대구·경북)에서 김부겸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며 보수 정치적 상징지인 수성갑에서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큰 표 차이로 따돌리고 입성하면서 여권 내 잠룡군으로 인정 받았다.
김의원 역시 이곳에서 재선에 성공할 경우 TK(대구·경북)의 지원까지 받게 되어 대권 행보엔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점쳐진다.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은 종로에 출마하는 이낙연 전 총리가 전면에 나서서 종로 승리는 기본이고, 수도권 전체 성적에 따라 이 전 총리 앞날도 좌우될 것이란 분석이다.
일찌감치 종로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출마 기피 혹은 포기를 이끌어 냈고, 계획하고 있는 대로 ‘총선 승리→당권 도전→대권 출사표’ 를 통해  ‘이낙연 대세론’을 형성해 갈 예정이다. 이 전 총리 아킬레스건으로 꼽히는 조직력을 극복하고, 총선에서 파괴력이 입증된다면 상당 부분 희석되면서 대권에 안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인천 계양구에서 내리 4선을 한 송영길 의원도 차출해 선거구가 확정된 15대 이후 단 한번도 민주당 소속이 당선된 적이 없는 인천 지역 험지인
인천 연수구을에 출마시켜 이 전 총리와 함께 수도권 벨트를 형성하겠다는 당 전략의 일환이다.
인천 연수구을은 황우여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16대부터 19대까지 4선을 지냈고, 20대엔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 출신 민경욱 의원이 승리했다이에따라 인천 연수을은 한국당 민경욱 의원, 민주당 송영길 의원, 정의당 이정미 의원, 현역 3 명이 출마할 예정이어서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호남지역의 경우는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돌풍으로 불과 3석을 얻는 데 그쳤던 민주당은 민주당 내부에선 차기 잠룡군 중 한 명으로 분륟회고 있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차출해 전 지역 석권을 노린다.
정치권에선 울산시장 지방선거 관여 혐의를 받고 있는 임 전 실장이 1월 30일 공개적으로 검찰에 출두한 것을 놓고, 검찰과의 대립각으로 정계 은퇴에서 복귀할 명분을 챙기고, 동시에 지지층 표심까지 잡으려 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보수색이 강한 강원도 총선을 이끌 ‘얼굴’이 필요했던 민주당 측과 정계 복귀를 통해 큰 꿈을 그리고 있는 ‘원조 친노’ 이광재 전 강원지사의 이해득실이 맞아떨어진 결과를 낳았다.  
이 전 지사에게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게 하고 강원지역 출마를 제안한 민주당의 배려에 고민중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민주당의 여권 잠룡들의 총선 주요 거점에 대거 차출 및 전면 배치는 총선에서의 압승은 물론이고 차기 대선까지 염두에 둔 포석으로 분석된다. 
오랫동안 이낙연 전 총리가 지지율 1위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차기 대권 후보는 지금까진 무주공산인 상황이다. 이 전 총리가 무너지면 대안이 없다는 불안감도 밑바탕에 깔려 있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 김두관 의원처럼 기존 지역구를 버리는 것까지 감수하는 등 당의 부름에 살신성인하여 기꺼이 응하고 있는 이들이 총선을 통해 전국구 정치인으로 체급을 올려 대권 주자들로 모두 살아 돌아와 대권을 놓고 경쟁을 벌이면 차기 대권 경쟁 흥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6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6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1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2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6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8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1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1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4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4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1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94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75
41199 사회 2018년 공공부문 일자리 245만개, 50~60대 일자리 크게 늘어 file 2020.02.11 860
41198 기업 전자파 차폐소재 기업 솔루에타, 해외 수주 성공 file 2020.02.11 771
41197 기업 한화, 인도 최대 방산 전시회에서 첨단 기술력 선보여 2020.02.11 728
41196 기업 삼성전자, 미국 생활가전 역대 최고 점유율로 1위 2020.02.11 836
41195 기업 LG전자, 미국 프리미엄차 캐딜락에 ‘플라스틱 올레드 기반 디지털 콕핏’ 세계 최초 공급 2020.02.11 974
41194 기업 현대로템, 싱가포르 전동차 납품 사업 수주 2020.02.11 705
41193 기업 알로소, ‘케렌시아·사티’ 독일 2020 iF 디자인 어워드 2관왕 2020.02.11 666
41192 기업 아미코스메틱 자연주의 화장품 퓨어힐스, 한국 최초 스위스 3대 백화점 입점 성공 2020.02.11 647
41191 기업 삼양옵틱스 XEEN CF 시네 렌즈,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20.02.11 648
41190 기업 현대자동차, 사우디에 신형 쏘나타 공항 택시 대량 수주 2020.02.11 788
41189 경제 고용보험 가입자 3개월 연속 큰 폭 증가세 file 2020.02.11 1100
41188 경제 2019년 제조업 공급, 국산은 줄고 수입산은 소폭 증가 file 2020.02.11 772
41187 경제 2019년 온라인쇼핑 거래액, 134조 5,830억원으로 전년대비 18.3% 증가 file 2020.02.11 1063
41186 기업 쌍용자동차, 올해 유럽 수출 확대 위해 글로벌 마케팅 박차 file 2020.02.10 761
41185 기업 아미코스메틱 자연주의 화장품 퓨어힐스, 한국 최초 스위스 3대 백화점 입점 성공 file 2020.02.09 654
» 정치 ‘포스트 문재인’ 꿈꾸는 여권 잠룡들, 총선에서 예비고사 치른다. file 2020.02.05 937
41183 정치 태생부터 잘못된 '바른미래당', 자진 폐업 위기에 놓여 file 2020.02.05 853
41182 국제 ‘Make in India’ 정책 내세운 인도, 무역 수지 적자에 수입 관세 확대 file 2020.02.04 932
41181 국제 러시아와 중국, '동변상련'속에 교류 확대로 경제 부흥 노려 file 2020.02.04 814
41180 국제 일본 경제, 2020년에는 완만한 성장세 전망 2020.02.04 854
Board Pagination ‹ Prev 1 ...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