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OECD회원국 중 GDP대비 세금 비율 제일 높아

프랑스 마크롱정부가 집권 초기부터 세금 완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실WP로 일부 세금인하가 시행됐지만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가장 세금 부담이 높은 나라로 조사되었다.  

OECD의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GDP 대비 세금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로 2018년 GDP대비 세금 부담은 46,1%로 2017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프랑스는 소득세나 기업 이윤 관련 세금에 비해 사회 보장 분담금과 재산세 비율이 더 높다.  

이로써 프랑스는1965년 이후 세금 비율이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세금 수입이 높았던 2000년(33,8%)과 2007년(33,6%) 보다 높은 기록으로 의무 공제율은 10 년 전부터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 다음으로 세금 부과율이 높은 나라는 43% 이상의 덴마크, 벨기에 그리고 스웨덴이다. 멕시코의 세율은 16,1%로 가장 낮았으며 칠레, 아일랜드, 터키, 미국은 25% 미만이다. 세계 평균 세율은 34,3%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증가했다.

프랑스의 세금 수입 중 고용인과 고용주에게 부과하는 사회보장분담금의 비율은 36,4%로 OECD평균 26% 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 분담금의 대부분은 실업과 퇴직 연금으로 조달된다. 그러나 GDP 대비 사회분담금 비중은 30 년 전에 비해 낮다. 1990년에는 18,1%였지만 2016년에는 16,7%였다.

개인 소득세와 법인 소득세는 낮은 편이다. 2016년에 이에 대한 세금 수입은 18,6%였으며 OECD평균 23,9%보다 낮다. 또한 법인세는 5,1%, 부가가치세는 15,3%로 OECD 평균 9.3%, 20,2%보다 낮다. 이는 고용지원세액공제와 같은 다양한 제도에 의한 기업 세금 감면의 효과다. 기업의 높은 사회보장부담 비용을 상쇄할 수 있는 부문이다.

프랑스1.jpg

마크롱 정부는 자본소득과세를 부동산 세금으로 전환하고 민간 기업 사회 분담금과 주거세 감소 등 지속적으로 세금 감면 정책을 추진해 왔지만 GDP대비 세금 비율은 상승했으며 2017년과 2018년 사이 프랑스의 의무 부과율은 46,1%에 이르게 되었다.

프랑스 정부의 세금 감면이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한 것은 세금 인상과 삭감이 병행되었기 때문이다. 일부 세금이 삭감 된 부문이 있는 반면 퇴직자 사회보장기여금, 유류세 등은 오르면서 프랑스인의 세금 부담은 완화되지 않았다.

또한 다양한 세금 감면 정책들이 법적 효력을 얻기 위한 시간이 필요해 지연현상이 발생하고 있기도 하다.
재정부의 전망에 따르면 법인세의 점진적 감소와 주거세 폐지, 소득세 감소와 같은 지속적 세금 감면 조치로 마크롱 정부 말까지 GDP 대비 세금 부담율은 1,5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7
679 프랑스, 2020년 임금인상 평균 2-3% 전망(1면) file eknews10 2020.01.28 2502
678 유로저널 에이미 기자가 전하는 47년 후 이별 file 편집부 2020.02.03 1066
677 프랑스, 2019년 체류증 발급, 직장인이 가장 많아 file eknews10 2020.02.04 1369
676 프랑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아시안 낙인 찍기 file eknews10 2020.02.04 1267
675 프랑스, 2020 겨울 세일 매출 급감 file eknews10 2020.02.04 1327
674 프랑스, 주택 빈곤층 4백 만, 주택 취약층도 1천 5백만 추정 file eknews10 2020.02.04 1255
673 프랑스, 2019년 성장률 예상치 보다 낮은 1,2%(1면) file eknews10 2020.02.04 1154
672 녹색환경으로 다가오는 파리의 경쟁 file 편집부 2020.02.10 1034
671 프랑스, 대중교통 파업 기간 동안 출근길 일 평균 1시간 이상 더 걸려 file eknews10 2020.02.11 6627
670 프랑스, 청년 7명 중 1명은 니트족 file eknews10 2020.02.11 1190
669 프랑스, 2019년 무역적자 소폭 감소 file eknews10 2020.02.11 948
668 프랑스, 온라인 시장 급 성장세 file eknews10 2020.02.11 1307
667 프랑스, 2019년 민간 고용 1,1% 증가(1면) file eknews10 2020.02.11 850
666 2020년 파리전투의 논란 file 편집부 2020.02.17 1003
665 프랑스 정부, 가정 폭력 등 여성 폭력에 처벌 강화 편집부 2020.02.19 944
664 프랑스 부동산 매매가 급상승에도 부동산 투자 유럽에서 최고 편집부 2020.02.19 984
663 프랑스,의료예산 EU 최고인 반면 의사 모자라고 대기 시간 길어 편집부 2020.02.19 944
» 프랑스, OECD회원국 중 GDP대비 세금 비율 제일 높아 file 편집부 2020.02.19 1612
661 프랑스, 빈곤층 청년과 학생 증가로 사회 문제로 제기 file 편집부 2020.02.19 1205
660 프랑스 신 재생 에너지 시대 돌입 file 편집부 2020.02.25 904
Board Pagination ‹ Prev 1 ...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343 344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