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빈곤층 청년과 학생 증가로 사회 문제로 제기
대학생 중 25%가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에 처해, 이중 5%는 최악의 빈곤 상태로 점점 더 악화중

프랑스 청년층과 학생들의 빈곤층이 증가하면서 사회 문제로 까지 등장하고 있다.
이로인해 프랑스의 최대 무료급식지원단체 '레스토 드 꿰르(사랑의 식당)'를 찾는 학생들과 청연층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1214-프랑스 5 사진.jpg

프랑스 일간 르 파리지앵지 보도에 따르면 2018년의 경우 레스토 드 꿰르의 식사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한 사람 중 26세 미만의 청년츨이 전체 이용자들의 51%로 절반을 넘었으며 이 중 39%는 미성년자였다고 이 전했다. 2018년 레스토 드 꿰르는 90만 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했다.  

무료 급식 지원 겨울 캠페인을 시작한 '레스토 드 꿰르'는 프랑스 배우이며 사회운동가로 유명한 '콜루슈'가 1985년에 창설한 빈민구호단체다.

2010년 겨울 캠페인 당시 단체를 찾는 18-25세 청년층의 비율은 8%였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전에는 청년 빈곤층은 실업자, 시간제 노동자, 비정규직, 망명 신청자, 미혼모 등이었지만 최근에는 대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사랑의 식당 관계자는 설명했다.

프랑스 전체에서 사랑의 식당을 찾는 18-25세 청년은 평균 11만 여명으로 이중 학생은 2만 4천 여명이다. 자선단체를 찾는 학생들의 절반 이상은 불안정한 주거생활을 하고 있으며 대학 장학금이 충분하지 않다는 평이다. 이들 대부분은 가족의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며 사회보장의 혜택도 미약하다.

이렇게 빈곤 대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파리, 리옹, 릴, 툴루즈 등 주요 도시 대학들은 불안정한 대학생 생활 개선을 위한 집회와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대학교와 대학생에 대한 정부의 재정 지원을 늘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

프랑스 학생생활국가관측소의 2016년 자료에 따르면 대학생 중 25%가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에 처해있으며 이중 5%는 최악의 빈곤 상태이며 이러한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는 추세다.

단체에 따르면 대학생의 80%가 한달 평균 513유로 미만으로 살고 있다. 이 액수는 최저 빈곤선의 절반 수준이며 이 중 20%는 생활비가 전혀 없다.

유럽연합에서 빈곤층 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청년 빈곤층 증가와 함께 프랑스 전체의 빈곤율도 나아지지 않고 사회적 불평등은 강화되고 있다고 단체는 우려를 표했다.

프랑스 통계청INSEE에 의하면 프랑스에는 약 930만 명이 빈곤선 아래의 생활을 하고 있으며 약 500만 명은 식량 지원을 받는다.

사랑의 식당을 찾는 16세 이상 중 절반은 실업자이며 직장인은 8% 그리고 퇴직자는 15%다. 대다수는 여성(58%)이며 외부모 가정이 가장 많다.    


<사진출처 : 르 파리지앵>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 프랑스, 빈곤층 청년과 학생 증가로 사회 문제로 제기 file 편집부 2020.02.19 1205
6798 프랑스, OECD회원국 중 GDP대비 세금 비율 제일 높아 file 편집부 2020.02.19 1612
6797 프랑스,의료예산 EU 최고인 반면 의사 모자라고 대기 시간 길어 편집부 2020.02.19 944
6796 프랑스 부동산 매매가 급상승에도 부동산 투자 유럽에서 최고 편집부 2020.02.19 984
6795 프랑스 정부, 가정 폭력 등 여성 폭력에 처벌 강화 편집부 2020.02.19 944
6794 2020년 파리전투의 논란 file 편집부 2020.02.17 1003
6793 프랑스, 2019년 민간 고용 1,1% 증가(1면) file eknews10 2020.02.11 850
6792 프랑스, 온라인 시장 급 성장세 file eknews10 2020.02.11 1307
6791 프랑스, 2019년 무역적자 소폭 감소 file eknews10 2020.02.11 948
6790 프랑스, 청년 7명 중 1명은 니트족 file eknews10 2020.02.11 1190
6789 프랑스, 대중교통 파업 기간 동안 출근길 일 평균 1시간 이상 더 걸려 file eknews10 2020.02.11 6627
6788 녹색환경으로 다가오는 파리의 경쟁 file 편집부 2020.02.10 1034
6787 프랑스, 2019년 성장률 예상치 보다 낮은 1,2%(1면) file eknews10 2020.02.04 1154
6786 프랑스, 주택 빈곤층 4백 만, 주택 취약층도 1천 5백만 추정 file eknews10 2020.02.04 1255
6785 프랑스, 2020 겨울 세일 매출 급감 file eknews10 2020.02.04 1327
6784 프랑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아시안 낙인 찍기 file eknews10 2020.02.04 1267
6783 프랑스, 2019년 체류증 발급, 직장인이 가장 많아 file eknews10 2020.02.04 1369
6782 유로저널 에이미 기자가 전하는 47년 후 이별 file 편집부 2020.02.03 1066
6781 프랑스, 2020년 임금인상 평균 2-3% 전망(1면) file eknews10 2020.01.28 2502
6780 프랑스인, 긍정적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사기 저하 file eknews10 2020.01.28 1243
Board Pagination ‹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