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보수정당, 정체성없이 총선용 이합집산에 손익 계산 어려워

총선을 앞두고 중도·보수 세력이 ‘미래통합당’이라는 이름으로, 이른바 '태극기 부대'등 극우 보수 성향 세력으로 평가되고 있는 세력들은 '자유공화당'으로 통합하면서 총선에서 기득권을 잡기 위해 총궐기하고 있다.

3월 2일 조원진 대표가 이끄는 우리공화당과 김문수 대표의 자유통일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부당한 탄핵에 항거하고 국민들을 못살게 구는 문재인 좌파 정권의 폭정에 대해 심판하기 위해 하나로 모였다"고 밝혔다.

1216-정치 2 사진.png
   위의 표는 YTN이 의뢰해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결과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8선의 무소속 서청원 의원도 '자유공화당'에 합류해 힘을 실어 주면서 "광화문에 모인 수십만, 수백만 국민들의 응어리를 풀고 진정한 화합과 국민통합의 길을 가겠다"고 말했고, 김순례 통합당 비례대표의원이 공천에 탈락하면서 합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총선을 두달여 앞둔 2월 17일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새로운보수당(이하 새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이하 전진당)을 비롯해 보수성향 시민사회단체, 구 안철수계 인사, 친이명박계 등이 합당해 미래통합당(이하 통합당)이란 이름으로 다시 뭉쳤다.

이번 범보수 세력들이 다시 뭉쳐 통합을 이룬 것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로 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이 분열한 이후 3년여 만이다. 

이에 따라 보수 정당은 미래통합당, 자유공화당, 그리고 홍문종의원이 창당한 친박신당 등으로 다시 나누면서 모두 영남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총선에서 피가 튀기는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미래통일당은 당 지도부가 모두 한국당 중심으로 돌아가면서 당의 실권은 사실상 한국당이 꽉 잡고 있는 황교안 대표 아래로 들어왔고 자유한국당 공천위의 공천 심사를 받게 되느니 만큼 통합보다는 흡수 합병이 더 어울리는 말이다.

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출범식서 “자유민주주의 진영의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며 “이제 하나의 목표, 정권 심판의 고지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자”고 말했다. 황 대표는 “정당 통합을 넘어 이젠 국민 대통합을 이뤄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우리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담은 것이 미래통합당”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번 보수 통합은 뿔뿔이 흩여졌던 중도·보수 세력이 하나로 규합된 듯 보이지만 정체성없이 총선에서 승리만을 목적으로 다시 뭉친 곳이기에 곳곳서 파열음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통합당이 새 인물도, 새로운 비전도 보이지 않는 새누리당과 별반 다르지 않아 오직 총선용으로 급조된 이합집산 정당, 탄핵을 불러온  '도로 새누리당'이라며 일제히 혹평 목소리를 냈다.

출범식서 새보수당 출신인 유승민 의원을 포함해 하태경, 지상욱 의원이 불참한 데다가, 유 의원과 황 대표가 출범식서 연출하는 모습이 보수통합의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는 관측 속에서 예상 밖의 행보일 뿐만 아니라,이미 통합 후 20여일이 지난 3월 3일 현재까지 두 사람은 단 둘이 마주 앉은 적이 없다.

특히, 새보수당 출신 이혜훈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하면서 유승민 의원이 새보수당 출신 현역이나 원외인사의 공천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에게 항의했지만 철저히 무시하고 끄덕도 하지않는다.

공관위의 인적 혁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김 위원장의 행보가 힘을 받고 있어, 정치권에선 김 위원장의 칼날이 어느 때보다 매섭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 의원의 항의성 문자에 오히려 통합당 공관위는  “최근 공관위의 원칙과 방향을 흔들려는 시도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기존의 관행과 이해관계를 벗어나지 못한 채 책임과 헌신을 망각하는 일부의 일탈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경고하며 반복될 경우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대응했다. 

이번 총선서 김 위원장의 역할이 총선 승리를 이끌 수 있는 가장 큰 변수로 꼽힌다. 역대 총선 결과를 돌이켜보면 인적 쇄신과 물갈이에 성공한 정당이 승리를 거둔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통합당은 탄핵 정국 이후 처음 치루는 총선이기에 어느 때보다 높은 수위의 인적 쇄신 요구에 직면해있어 총선의 성패를 가르게 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00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50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945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004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416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706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104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64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99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218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422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506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767
21445 경제 벤처기업 사상 최초 3만개 시대 개막으로 GDP(1,428.3조원)의 13.9% file 2015.01.27 2075
21444 경제 벤처기업 창업 활성화로 미래 성장동력 창출 file 2013.03.12 4073
21443 사회 벤처기업에 대한 특허침해, 대기업보다 9배나 많아 2012.04.05 2102
21442 경제 벤처투자 1조원 돌파, 2001년 이후 최대로 전년대비 99% 증가 file 2014.02.02 5446
21441 경제 벤처투자 업체 수 23.7% 증가로 사상 최대 file 2015.08.04 2226
21440 스포츠 벤쿠버 이영표, MLS우승컵 들고 신인상 후보 올라 2012.03.09 2660
21439 국제 벨기에 동시다발 폭탄테러, 유럽 초긴장 상태 돌입 file 2016.03.22 2817
21438 국제 벨기에, 잦은 파업에 공공업무 마비 등 혼란 지속 file 2016.06.28 1987
21437 문화 벨트 게임즈, 다르마 사운드트랙 전 세계 발매 file 2016.11.08 1706
21436 경제 벼 재배면적 3만5000㏊(여의도 120배 규모) 줄여 2017.02.14 1531
21435 문화 벼락 맞을 놈이 안되려면 ..... 2013.07.16 7271
21434 스포츠 벽산건설 핸드볼 38연승, 이길때마다 대기록 (펌) 2009.05.20 1369
21433 스포츠 벽산건설 핸드볼 38연승, 이길때마다 대기록 (펌) 2009.05.20 1636
21432 스포츠 벽산건설 핸드볼 38연승, 이길때마다 대기록 (펌) 2009.05.20 1244
21431 스포츠 벽산건설 핸드볼 38연승, 이길때마다 대기록 (펌) 2009.05.20 1326
21430 스포츠 벽산건설 핸드볼 38연승, 이길때마다 대기록 (펌) 2009.05.20 1287
21429 스포츠 벽산건설 핸드볼 38연승, 이길때마다 대기록 (펌) 2009.05.20 1491
21428 건강 변비 환자, 최근 7 년간 1.5 배 증가 2011.03.09 2965
21427 건강 변비 환자, 최근 7 년간 1.5 배 증가 2011.03.09 1557
21426 건강 변비, 커피와 물 자주 마시고, 유제품이나 붉은 고기 피해야 2021.02.02 654
Board Pagination ‹ Prev 1 ... 1217 1218 1219 1220 1221 1222 1223 1224 1225 1226 ... 2294 Next ›
/ 22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