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코로나19 확산 불구,3월 수출 선방에 무역수지 98개월 연속 흑자
수출 물량 17개월만에 최대 폭 증가, 수출 단가 하락에 전체 수출액 0.2%(1억 달러) 하락

IMF,한국의 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 불확실성(WPUI) 경제 위기에서 '최우수국중에 하나'



1220-경제 팬데믹불확실성 도표 4월4일.png
 국제통화기금(IMF)이 143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pandemic) 불확실성(WPUI)이 13.46으로 2003년 2분기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유행 당시 4.40의 3배로,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이 불확성 지수가 낮으면 낮을수록 향후 경제 위기에서 안정됨을 말한다.
IMF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불확실성 수준은 전례가 없다"며 "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위기가 언제 끝날지 확실하지 않아 불확실성 수준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이 128.36으로 가장 높아 경제 위기가 선진국들중에서 가장 높게 예상되고, 스위스(91.73), 멕시코(67.56), 브라질(66.83) 등이 뒤를 이었다. 독일(44.91), 미국(43.57), 일본(42.92), 중국(40.33), 이탈리아(40.07), 스페인(34.03) 등도 높은 수준이었다. 반면 한국은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 수준이 8.71에 불과해 미국·일본·중국 등의 5분의 1 수준이자 평균 WPUI(13.46)보다도 낮은 수치를 보이면서 지금까지 한국 경제의 기초가 탄탄함을 보여주었다. 한국의 WPUI는 사스 유행 직후였던 2003년 3분기에 6.40을 기록한 바 있다. 


미중 무역 보복 관세 적용이후부터 세계 경제 추락이 시작되고 중국 경기의 둔화세가 확대되면서 수출 주도국들의 수출액이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유독 한국만이 지난 3월 수출량이 급증했고 수출 단가 하락으로 수출액도 전년대비 거의 변동이 없는 상태여서 다른 수출국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3월 수출이 당초 급격한 위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2월 흑자에 이어 전년 수준에 근접(1.0억달러 감소)하며 선방해 국제 사회 관심을 모았다.

딤채냉-현대냉.png

우리 수출은 2019년 10월 저점 이후 회복세를 이어가며, 2월에 플러스로 전환하였으나, 3월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소폭 감소(△0.2%)했다.

3월 수출 물량은 2018년 10월 이후 17개월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코로나19가 수출 단가(△11.7%) 하락에 주로 영향을 미쳐수출 물량(+13.1%)은 증가했지만 수출 기반의 견조로 전체 수출액은 0.2% 감소했다. ⇒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 우리 수출 기반은 견조
수출 단가 감소 품목으로는 석유제품 △22.7%, 석유화학 △17.2%, 섬유 △9.7%, 철강 △9.1%에서 나타났다.

1219-경제 3 사진.png  1219-경제 3월 수출.png


품목별로 살펴보면, 주요 20개 품목 중 14개(70%)의 수출 물량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반도체 물량은 2019년 7월 이후 9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유가 급락,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글로벌 공급망 훼손 등이 우리 수출에 크게 작용할 것으로 우려되었으나,  3월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으로 판단되었다.
다만, 3월까지 코로나19 영향은 제한적이었으나, 중국 이외 미국?EU 지역으로의 코로나19 확산으로 4월 이후 수출은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산업통산부 발표에 따르면 3월 전체 수출은 0.2% 감소한 469.1억달러, 수입은 0.3% 감소한 418.7억달러, 무역수지는 50.4억달러로 9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2019년 3월이래 무역수지는 10월의 52.5억 달러를 제외하고는 최대 흑자액을 기록했다.
지난 1 년간 수출 증감률을 살펴보면 2019년 3월△8.4%→4월 △2.1→5월 △9.8%→6월 △13.8%→7월 △11.1%→8월 △14.0%→9월 △11.9%→10월 △15.0%→11월 △14.5%→12월 △5.3%→2020년 1월 △6.5%→2월 +4.3%→3월 △0.2%를 기록하면서 수출이 점차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역별 수출을 살펴보면 미국(17.3%), EU(10.0%), 중동(7.9%), 일본(13.9%)에는 수출이 증가했고, 중국(△5.8%), 아세안(△1.9%), 인도(△9.4%), CIS(△5.9%), 중남미(△25.8%)에는 감소했다.

세계 경제 회복 둔화 및 불확실성 지속 등 영향으로 세계 경기를 이끌고 있는 미국,중국,독일의 경기 부진에 따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네덜란드를 제외한 세계 10대 수출국도 동반 감소해 모두 2020년1월의 경우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했다.

고부가가치 및 新수출성장동력 품목은 수출 호조

주력 품목 내 고부가가치 품목인 OLED(12.6%), SSD(176.9%), 전기차(62%) 등은 성장세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新수출성장동력 7대 품목 중 바이오헬스 등 5개 품목도 수출이 증가했다.
바이오헬스(23.7%)는 7개월 연속, 화장품(30.7%)은 9개월 연속, 농수산식품(12.6%)은 2개월 연속 증가, 정밀화학원료(8.1%)는 3개월만에 증가했고, 플라스틱제품은 10.6% 증가했으나 이차전지(△2.3%), 로봇 (△17.1%)은 감소했다.

한국TV- 셀러드마스터.png

코로나 방역 제품 수출 급증

'코로나19' 관련 소비재인 가공식품(54.1%), 세안용품(68.9%), 손세정제(81.4%), 진단키트(117.1%) 등 생필품, 방역용품 등 기타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우리 수출은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이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 3월 수준에 근접하며 선전했다.”고 말했다.

성 장관은  “특히 1월은 14개월만에 일평균 수출 플러스, 2월은 15개월만에 총 수출 플러스를 보이다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당초 3월 수출이 큰 폭의 감소가 예상되었으나, 3월은 소폭 감소에 그치는 등 우리 수출은 아직까지 견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성 장관은 “2월 중국, 3월 미국?EU 등 주요 공장 가동 중단에도 불구하고, 우리 기업의 생산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등 한국이 글로벌 공급기지로서 Made in Korea 위상이 흔들리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코로나19는 우리 수출 단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으나, 수출 물량이 증가세를 보이며 펀더멘털은 견조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산업부는 “향후 우리 수출은 코로나19의 본격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바, 우리 수출기업이 당면한 유동성 부족 및 마케팅?물류?입국제한 등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중?장기적으로 우리 수출 기반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련 대책을 검토중에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 유로저널 조태진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16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74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972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031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442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733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132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94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526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245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452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539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5074
23749 연예 [연예] ‘아바타’ 샘 워딩튼, 액션 히어로 흥분시켜 2009.12.09 1696
23748 사회 北,한국 제치고 중동과 유럽 외자유치로 현대화 file 2008.08.01 1696
23747 국제 美 이제는 이라크 점찍고 이란 공격 file 2007.09.19 1696
23746 스포츠 '흑진주' S.윌리엄스,US오픈 통산 3번째 우승 file 2008.09.09 1696
23745 경제 경제성장률 -2.1%, 취업자 수 29만명 감소 2009.04.07 1696
23744 경제 2008 대한민국 토론을 빛낸 ‘어록’ (펌) 2008.12.26 1696
23743 연예 ‘마이컴퍼니’ ★들, 4人4色 추석인사! '훈훈하고 따뜻해’ file 2017.10.03 1695
23742 국제 네덜란드, Brexit로 무역장벽시 경제 피해 막대해 file 2017.03.28 1695
23741 문화 크루즈 관광 200만 명 시대 임박. 5조4천억원 효과 file 2017.01.16 1695
23740 연예 김희철·윤아·엑소·레드벨벳·NCT127·NCT DREAM, 中 선택한 '2017 한류스타 10인'선정 file 2017.01.03 1695
23739 연예 판타지 로맨스 [푸른 바다의 전설]‘대본으로 빨려 들어가 file 2016.12.07 1695
23738 건강 '고(高)단백 식단'이 체중 줄이는데 2배 효과 2009.05.21 1695
23737 건강 '이 안주' 없이 술 마시지 마세요 (펌) 2009.03.10 1695
23736 국제 [국제] 총성 멎은 가자지구 ‘삶의 전쟁’은 진행형 2009.10.29 1695
23735 국제 주요 경제 전문가들,세계 경제 고성장 시대 재진입 2011.01.27 1695
23734 국제 [국제] 머서, 삶의 질 평가에서 유럽 도시들 최상위 2010.06.02 1695
23733 영화 실화 로맨스 대작 '제독의 연인' file 2009.03.25 1695
23732 경제 KOTRA, 내년 수출 4000억 달러 돌파 예상 2007.12.11 1695
23731 국제 터키·아르메니아 100년만에 화해 2009.10.13 1695
23730 경제 (경)지난해 무역흑자 294억달러,경상수지 60억달러 흑자 file 2008.02.01 1695
Board Pagination ‹ Prev 1 ... 1104 1105 1106 1107 1108 1109 1110 1111 1112 1113 ... 2296 Next ›
/ 229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