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 코로나19 계기로 의료용품 역내생산 확대와 면세 추진

유럽연합(EU)이 코로나19를 계기로 나타난 의료용품 공급문제를 해결을 위해 역내 생산을 확대하고 산업의 리쇼어링을 촉진하고 의료용품 및 장비 관세를 영구적으로 폐지할 것을 제안했다.

리쇼어링(온쇼어링, Reshoring)이란 비용 절감 등의 이유로 해외로 진출한 기업이 다시 본국으로 돌아오는 현상을 말한다. 반대로 비용 절감 등의 이유로 기업이 해외로 나가는 것은 프쇼어링(Offshoring)이라 한다. 
또한, 유럽의약청(EMA)은 중요 의약품의 중국과·인도 의존을 낮추고 역내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신규 의약품 승인 시간 단축 등 규제를 완화키로 했다.

EU 업계도 이번 의료용품 부족 사태를 계기로 자발적 또는 정부 권고(명령)에 따라 수입선 다변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같은 EU의 계획은 마스크 등 의료용품을 중국 등 특정국가 수입에 의존한 결과 코로나19로 공급난을 겪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단기적으로 역내 생산을 촉진하고, 중기적으론 의료용품 수입처 다변화를 도모하기 위해서이다.

1220-유럽 3 사진.png
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발판 삼아 세계 의료용품 시장에서 의료용 물자(알코올·주사기·거지·시약 등)와 의료기기 외에 손세정제나 마스크와 같은 개인보호용품 수출 기회가 높아졌다. 이번 사태를 한국의 방역체계와 제품에 대한 각국의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품목의 수출 기회 또한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달 손소독제 수출은 604%, 진단키트 수출은 117%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수출의 경우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교역의 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의료용품 교역은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코로나19 방역 성공으로 신뢰도를 높이면서 의료기기, 의료용 물자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기대된다.(사진:MBC뉴스 화면 전재)

단기 대책인 역내생산 확대는 주로 회원국 정부가 자국내 기업에 생산을 명령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프랑스는 지난 주 일부 기업에 마스크·호흡기 생산에 관한 행정명령을 발동했고, 독일도 경제부에 테스크포스를 설치, 마스크·방호복 등 의료용품의 자국 또는 역내 생산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독일 메르켈 총리도 중요 산업의 리쇼어링에 원칙 찬성하면서 중요 산업의 구체적인 정의는 바이러스 사태 종식 후 협의하자고 제안했다.

EU내 리쇼어링(Reshoring) 논란과 관련, 호건 집행위원은 의료용품 수급의 전략적 자율성은 필요하나, EU가 자급자족 정책을 추진할 수 없다며 부정적인 입장이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의 복잡성 등으로 인해 완전한 리쇼어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첨언했다.



EU, 코로나19 계기로 의료용품 및 장비 관세의 영구폐지 제안

EU은 코로나19 같은 긴급 보건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료용품 및 장비 관세를 영구적으로 폐지할 것을 제안했다.

EU 집행위는 14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도입한 의료용품 수출허가제와 관련, 마스크 이외의 의료용품은 적용대상에서 제외키로 결정했다.

EU는 3월 마스크, 방호복 등 의료용품 수출허가제를 실시하고 대신 각 회원국이 독자적으로 도입한 수출규제는 폐지하도록 권고했었다.

EU의 수출허가제 도입과 관련, EU 가입을 추진하고 있는 발칸반도 국가 및 개발도상국의 방역용품 조달에 커다란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유럽KBA 자료에 따르면 필 호건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16일 의료장비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임시조치로 회원국에 의료장비 관세의 잠정 면제를 권고하고,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따른 복수국간 협정을 체결, 참여국간 의료용품과 장비 관세를 영구적으로 폐지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진단시약·마스크 등 의료용품은 1월 30일부터 소급하여 6개월간 관세·부가가치세를 면제키로 했다.
네덜란드와 스웨덴은 바이러스에 대한 국제적 대응을 위해 의료용품과 장비 관세 및 비관세장벽 폐지를 위한 '필수 의료용품협정' 체결을 제안했다.

'필수의료용품협정'은 바이러스 사태 대응을 이유로 한 부당한 무역장벽 도입 제한, 가격폭등 방지 등 참여국간 적정가격의 의료용품 및 장비 접근권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35 그리스> 그리스 국민, 오랜 재정위기로 건강 위험 file eknews21 2016.01.03 1540
3934 유럽 은행권 스트레스 테스트, 7 곳만 불합격 유로저널 2010.07.27 1541
3933 오스트리아> 난민에 대한 강경 정책 내놓아 우려돼 file eknews 2016.01.26 1541
3932 유럽연합에서 생산되는 위조품, 점점 더 많아져 file eknews21 2017.06.26 1541
3931 유럽 은행 부실과 경제회복 지연, 금융불안 재연 가능성 유로저널 2009.09.16 1542
3930 네덜란드, 제조업 생산 증가세 지속 유로저널 2010.07.14 1542
3929 EU,자체 정보와 조사로 국제카르텔 강력 제재 유로저널 2007.12.06 1542
3928 ECB 금리 4% 동결.유로화 對달러화 사상 최고치 유로저널 2008.04.11 1543
3927 영국 등 유학생 대상 납치위장 전화사기 주의 요망 file 유로저널 2008.08.13 1543
3926 EU, 배터리 기능을 가진 그린 신자재 개발에 나서 file 유로저널 2010.04.06 1543
3925 남·북유럽,재정건전성 등 경제 정책 차이 커 file 유로저널 2010.05.12 1543
3924 EU 회의에 첫 참석한 오스본 英 신임 재무장관 file 유로저널 2010.05.22 1543
3923 IMF, 유로존 국가의 긴축정책 부작용 우려 유로저널 2010.07.27 1543
3922 EPO,특허 질위주로 허가로 특허허락 건수 감소 유로저널 2008.04.10 1544
3921 절전형 램프, 뇌와 신경조직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어 file 유로저널 2011.01.13 1544
3920 지난 4월 EU 실업률 급격히 감소 유로저널 2007.06.09 1544
3919 유럽연합, 블루카드 고급인력 자격 강화 file 유로저널 2008.12.03 1544
3918 스페인 바르셀로나 메트로폴리탄 지역 외출금지령 재개 file 편집부 2020.07.22 1544
3917 유럽 국가들, 앞다투어 새롭게 격리 대상국 지정 file 편집부 2020.08.21 1544
3916 국제사면위원회, EU가 집시 보호해야 file 유로저널 2010.10.03 1545
Board Pagination ‹ Prev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