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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2020.05.05 03:54
서울시, 한강공원에 6년간 나무 100만 주이상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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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공원에 6년간 나무 100만 주이상 심어 서울시가 한강공원에 대대적으로 나무를 심어 울창한 숲을 만드는데 집중한 지 6년(2015년부터 2020년)이 되는 올해 식재 수목이 100만주를 돌파한다. 이로인해 자연성 회복에 방점을 둔 ‘생태숲’부터 시민에게 쉼터가 되어주는 ‘이용숲’, 미세먼지와 소음을 차단해주는 ‘완충숲’ 등 다양한 테마숲이 한강공원 곳곳에 생겼다. 서울시는 지난 2015부터 2019년까지 ‘한강숲 조성 사업’을 통해 전체 한강공원(11개)에 총 93만 주의 수목을 심어 축구장 면적의 95배(67만7천㎡)에 달하는 숲이 새롭게 조성했다. 올해 계획한 15만주를 추가로 심으면 식재 나무는 100만 그루를 넘어서게 된다. ‘한강숲 조성’ 사업은 서울시가 한강 자연성을 회복하자는 취지로 2015년 시작한 사업이다. 시가 예산을 들여 식재하는 사업에 더해 시민들의 기부를 받아 식재하는 방식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한강 위치나 기능에 따라 ?한강 자연성 회복에 방점을 둔 ‘생태숲’ ?그늘목 등 쉼터를 확충하는 ‘이용숲’ ?미세먼지와 소음 차단을 위한 ‘완충숲’ 3개 모델로 구분해 조성된다. 이촌한강공원엔 국토 이남 지역에서 생육하던 대나무를 테마로한 ‘댓바람 숲’이, 잠원한강공원엔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치유의 숲’이 새롭게 생겼다. 광나루~강서한강공원에 이르는 약 40km 길엔 한강변을 따라 식재된 ‘미루나무 백리길’도 조성됐다. 특히 이중 약 12%는 시민?기업의 기부로 조성돼 의미를 더한다. 서울시는 올해 뚝섬?난지?망원 3개 한강공원에 총 15만주 나무를 심어 6개의 한강 테마숲을 조성한다. 이달 조성에 들어갔으며, 오는 6월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6개 테마 한강숲 조성을 위해 시가 9만주를 심고, 기업?시민이 시민참여숲 조성, 공원시설물 주변 식재를 위해 총 6만주를 심는다. 6개 테마 한강숲은 뚝섬?망원?난지한강공원에 각각 2개소씩 생긴다. 총 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는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쉼터가 될 ‘이용숲’ 3개소(뚝섬?망원?난지), 도로 분진 등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완충숲’ 2개소(망원?난지), 생물 서식처를 복원하는 ‘생태숲’ 1개소(뚝섬)를 조성한다. 오는 6월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 인근에 라일락 꽃 향기 가득한 숲이 생기고, 뚝섬한강공원 잠실~천호대교 구간엔 나무 그늘에서 쉬어갈 수 있는 숲이 새롭게 조성된다. 강변북로와 인접한 난지한강공원엔 도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소음과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숲이 생긴다. □ 뚝섬한강공원(이용숲?생태숲) : 자연학습장 주변 산책로와 잠실대교 북단~천호대교 구간에 시민들이 시원한 그늘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그늘숲’을 조성하며, 자연학습장 주변 산책로, 잠실대교 북단~천호대교 구간 자전거도로 좌우측으로 수변부 생육에 좋은 낙우송, 이팝나무 등 총 13종 33,951주를 식재해 시원한 나무 그늘숲을 조성한다. □ 망원한강공원(이용숲?완충숲) : 서울함공원 인근엔 소나무, 라일락 등을 심어 ‘향기나는 숲’을 만든다. 양화~서강대교 주변엔 소음?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상록수 위주로 심을 예정이다. □ 난지한강공원(이용숲?완충숲) : 잔디광장 주변으로 기존 왕벚나무와 어우러진 왕벚나무 숲, 대왕참나무 숲 등 다양한 경관을 제공하는 숲이 생긴다. 강변북로 근처 완충지대에는 소나무, 마가목 등을 다층구조로 식재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이는 ‘맑은 공기숲’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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