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5·18 광주 민주화운동, 발포 명령자 진실 규명해야 왜곡과 폄훼 없어져
이제라도 용기 내 진실을 고백한다면 용서와 화해의 길이 열릴 것
4·19혁명 이후 아주 장기간 군사독재 속에 항거한 '5·18, 6월 항쟁 정신'헌법 전문에 포함시켜야


문재인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발포 명령자와 계엄군이 자행한 민간인 학살, 헬기사격 등 국가폭력의 진상을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고 밝혔다.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 하루 전인 17일 광주MBC 5·18 40주년 특별기획 ‘문재인 대통령의 5·18’ 인터뷰와 5월 18일 거행된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사에서 문 대통령은 " 5·18 광주 민주화운동과 관련, 당시 발포 명령자와 법적 최종 책임, 왜곡 공작 실상 등을 규명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매우 이례적으로 지방 언론사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광주MBC의  ‘5·18의 여러 과제 중 최우선 해결 과제’ 질문에 대해 문 대통령은  “여전히 발포의 ‘명령자’가 누구였는지, 발포에 대한 법적인 최종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며 “암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그런 집단 학살자들을 찾아내는 일, 헬기 사격까지 하게 된 경위, 진실을 은폐하고 왜곡한 공작의 실상까지 규명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와같은 사실이 밝혀져야만 “왜곡과 폄훼는 더는 설 길이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1222-정치 2 사진 2.png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5월 18일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기념식에 참석하고 5?18 민주유공자유족회 등 5?18 관련 단체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2월 ‘5?18 망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종명?김순례?김진태 의원 3인방’의 과거 발언에 대해 “잘못했던 것” 이라며 “징계 수준이 국민이 요구하는 수준에 못 미쳐 재론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사과했다. 또한 주 원내대표는 5·18 유족 단체 관계자들로부터 5·18 민주화운동 관련한 입법 활동에 노력해 달라는 요청에 화답함으로써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참배해 주고, 영령들을 위해 사죄한 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고 감사 인사를 받았다. 지난해 황교안 당시 자유한국당(통합당 전신) 대표 등 지도부가 방문했을 때 물병이 날아오는 등 거센 반발이 있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주 원내대표도 유족에게도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성격, 권위에 대한 평가는 이미 법적으로 정리된 것 아니겠냐. 간혹 딴소리를 해서 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서는 거듭 죄송하고 잘못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는 사과의 말을 전하는가 하면 기념식에서는 주먹을 흔들며 ‘임을 위한 행진곡’도 제창했다.  하지만, 주 원내대표는 19일 헌법 전문에 5ㆍ18정신을 반영하는 문 대통령의 발표에 대해  “개헌 동력이 없는데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건 시기적으로 별로 의미가 없다고 본다”면서 부정적 반응을 내비쳐 헌법개정 논의가 당장 탄력을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규명의 목적은 책임자를 가려내서 꼭 법적인 처벌을 하자는 차원이 아니다. 그 진실의 토대 위에서 진정으로 화해하고 통합의 길로 나가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이번 진상조사위원회 활동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고, 정부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작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문 대통령은 향후 개헌이 추진되면  “5·18과 6월 항쟁의 이념만큼은 우리가 지향하고 계승해야 될 하나의 민주 이념”이라며 “헌법에 담아야 우리 민주화운동의 역사가 제대로 표현되는 것이고, 또 그렇게 돼야만 5·18이나 또 6월 항쟁의 성격을 놓고 국민들 간에 동의가 이뤄지면서 국민적 통합이 이뤄질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5·18민주화운동과 6월 항쟁의 정신을 헌법 전문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4·19혁명 이후에 아주 장기간에 어찌 보면 더 본격적인 군사독재가 있었기 때문에 4.19운동만 가지고는 민주화운동의 어떤 이념의 계승을 말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짚었다.

이어 “그것이 다시 지역적으로 강력하게 표출된 것이 시기 순서로 보면 부마민주항쟁이었고, 5·18민주화운동이었고, 그것이 전국적으로 확산된 것이 6월 항쟁이었고, 미완된 부분이 촛불혁명으로 표출이 되면서 오늘의 정부에 이르고 있다”며 “촛불혁명은 헌법 전문에 담는 것이 이르다고 하더라도 5·18민주운동과 6월 항쟁의 이념은 헌법에 담아야 우리 민주화운동의 역사가 제대로 표현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헌이 논의된다면 헌법 전문에서 그 취지가 반드시 되살아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1222-정치 2 사진.png
文 대통령 국정 지지율, 긍정(61.7%)이 부정(33.1%)의 거의 두 배
국민 10명중에 6명이상(61.7%)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5월 11일(월)부터 5월 15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최종 2,509명(무선 80 : 유선 20)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취임 158주 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전주 대비 0.3%p 내린 61.7%(매우 잘함 41.4%, 잘하는 편 20.3%)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18-29세(긍정 58.6%, 부정 35.3%), 30대(64.0%, 34.2%), 40대(70.70%, 25.82%), 50대 (60.2%,35.2%), 60대(58.8%, 34.2%), 70대 이상(55.2%, 34.6%)로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이 부정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직업별로 사무직(긍정 66.1%, 부정 32.3%), 가정주부(61.2%,30.6%), 학생(60.1%,31.6%),노동직(63.8%,32.3%), 농림어업(58.8%, 32.7%), 자영업(57.4%,37.0%),무직(52.0%,39.7%),기타(67.1%,28.2%) 등 역시 모든 직업별에서도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크게 높았다. <표: 여론조사 전문평가 기관 리얼미터 전재>


문 대통령은 또 “진상을 제대로 규명해내는 것도 폄훼나 왜곡을 더 이상 없게 만드는 하나의 방법”이라며 “마침 오늘부터 5.18 진상조사위원회가 본격적인 조사 활동이 시작됐는데 이번에야말로 아직 남은 진실들이 전부 다 밝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제라도 용기 내 진실을 고백한다면 
용서와 화해의 길이 열릴 것

이어 문 대통령은 5월 18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서도 이를 다시한번 강조하면서  “5?18 진상 규명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이제라도 용기 내 진실을 고백한다면 용서와 화해의 길이 열릴 것”이라며 “(진상 규명은) 처벌이 목적이 아니다. 역사를 올바로 기록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헌법 전문에 ‘5?18 민주화운동’을 새기는 것은 5?18을 훼손하거나 부정할 수 없는 위대한 역사로 자리매김하는 일”이라며 “언젠가 개헌이 이뤄지면 그 뜻을 살려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62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44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45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105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515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804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207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71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596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321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22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610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5820
41886 내고장 경북 우수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매출, 오픈 후 44배이상 급증 file 2020.09.01 925
41885 내고장 경남도내 전통시장 온라인‘장보기 배송’전면 서비스 개시 2020.09.01 789
41884 내고장 광주광역시, IoT·AI 기반 신데이터로 사회간접자본 디지털화 2020.09.01 832
41883 내고장 충남도, 4조 7822억 투입 일자리 4만 1881개 만든다 2020.09.01 985
41882 내고장 경기도, 경기도형 ‘공공배달앱’ 10월 출시 눈앞 2020.09.01 902
41881 내고장 서울시 "설치비 최대 80% 지원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2020.09.01 633
41880 경제 8월 수출,△9.9% 하락에 불과해 선방,무역수지 4개월 연속 흑자 file 2020.09.01 878
41879 경제 취업률,COVID-19 충격 속에도 '상용근로자 증가, 자영업자 감소' file 2020.09.01 923
41878 경제 친환경차 수출 12.5% 증가 속 전기차 수출은 105.1% ↑ file 2020.09.01 946
41877 경제 한국 제품 세계 시장 점유률, 일본과 동등하게 세계 3위에 등극해 file 2020.09.01 766
41876 건강 아침 결식 40세 이상 남성, 심장병 위험 세 배 2020.09.01 814
41875 건강 카레가루의 칼륨ㆍ칼슘ㆍ마그네슘 등 ‘미네랄 3총사’ 함량 밀가루의 3배 file 2020.09.01 906
41874 건강 술은 간에 부담, 커피는 간 보호 효과 증가해 file 2020.09.01 716
41873 건강 대사증후군, 건강검진으로 조기발견이 중요해 file 2020.09.01 689
41872 국제 일본 2분기 GDP -27.8% 감소로 사상 최대 침체 2020.08.22 1090
41871 국제 코로나 영향, 이주 노동자들의 본국 송금 크게 감소 전망 2020.08.22 979
41870 국제 코로나19의 감염 확대, 세계 경제를 한층 더 악화시켜 2020.08.22 948
41869 사회 세대별로 일과 직업, 직장, 업무와 관련한 인식 차이로 비교돼 file 2020.08.18 1362
41868 사회 한국인 기대수명 82.7년, OECD 평균보다 높아 MRI·CT 등 의료장비 많지만 의사 수 OECD 평균 못 미쳐, file 2020.08.18 975
41867 사회 직장인 5명 중 4명 재테크, '내 집 마련,노후 대비 순 목적' file 2020.08.18 1024
Board Pagination ‹ Prev 1 ...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 2299 Next ›
/ 2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