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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20:20
EU 이동제한, '역내는 6월말, 역외는 7월중' 단계적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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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이동제한, '역내는 6월말, 역외는 7월중' 단계적 해제 유럽연합(EU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한 이동제한 조치를 단계적으로 해제하는 데 합의해 발표했다. EU 내무장관이사회는 5일 이동제한 조치를 역내 6월말, 역외 7월 중순까지 완전 해제하는데 합의했다.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독일 등은 6월 15일(월)부터 역내 자유로운 이동을 허용하고, 다른 회원국들도 6월말까지 이동제한을 없앤다는 계획이다. 또한, 역외 이동은 7월 중 각 회원국 및 역외 국가별 상황에 따라 허용하며 이를 위한 가이드라인도 발표할 예정이다. o EU 회원국들은 코로나19가 확산되자 EU 차원의 조율 없이 잇따라 국경을 폐쇄, 분열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독일 등 일부 회원국이 선제적으로 이동 제한 조치를 단행, 내부 결속을 해침에 따라 EU는 공동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EU 집행위는 이동제한조치와 달리 해제는 회원국이 사전 조율된 일정에 따라 최종 결정토록 했다. 한편, 독일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발령된 해외 여행주의보가 일부 완화를 발표했다. 6월 15일 유럽연합(EU) 국가를 대상으로 한 여행주의보는 완전 해제 되는 반면, 비EU(EU회원국을 제외) 국가를 대상으로 한 여행주의보에 대해서는 8월 31일까지로 연장이 논의되고 있다. 6월 15일 현재 전세계 확진자 수 12,000 명 이상 및 사망자 미국 2,092,850명 (사망 115,729) 브라질 867,624명 (사망 43,332) 러시아 528,964명 (사망 6,948) 인도 320,922명 (사망 9,195) 영국 295,889명 (사망 41,698) 스페인 243,928명 (사망 27,136) 이탈리아 236,989명 (사망 34,345) 페루 229,736명 (사망 6,688) 독일 187,518명 (사망 8,801) 이란 187,427명 (사망 8,837) 터키 178,239명 (사망 4,807) 칠레 174,293명 (사망 3,323) 프랑스 157,220명 (사망 29,407) 멕시코 146,837명 (사망 17,141) 파키스탄 139,230명 (사망 2,632) 사우디아라비아 127,541명 (사망 972) 캐나다 98,787명 (사망 8,146) 방글라데시 84,379명 (사망 1,139) 중국 83,181명 (사망 4,634) 카타르 79,620명 (사망 73) 남아공 65,736명 (사망 1,423) 벨기에 60,029명 (사망 9,655) 벨라루스 53,241명 (사망 303) 스웨덴 51,614명 (사망 4,878) 네덜란드 48,783명 (사망 6,059) 콜롬비아 46,858명 (사망 1,545) 에콰도르 46,751명 (사망 3,896) 이집트 42,980명 (사망 1,484) 아랍에미리트 42,294명 (사망 289) 싱가포르 40,604명 (사망 26) 인도네시아 37,420명 (사망 2,091) 포르투갈 36,690명 (사망 1,517) 쿠웨이트 35,920명 (사망 296) 우크라이나 31,154명 (사망 889) 스위스 31,117명 (사망 1,677) 폴란드 29,392명 (사망 1,247) 아르헨티나 28,764명 (사망 802) 필리핀 25,392명 (사망 1,074) 아일랜드 25,303명 (사망 1,706) 아프가니스탄 24,766명 (사망 471) 오만 23,481명 (사망 104) 도미니카공화국 22,572명 (사망 577) 루마니아 21,999명 (사망 1,410) 이라크 20,209명 (사망 607) 파나마 19,211명 (사망 625) 이스라엘 19,008명 (사망 300) 바레인 18,227명 (사망 41) 일본 17,502명 (사망 925) 오스트리아 17,029명 (사망 677) 볼리비아 16,929명 (사망 559) 아르메니아 16,667명 (사망 269) 나이지리아 15,181명 (사망 399) 카자흐스탄 14,496명 (사망 73) 덴마크 12,139명 (사망 597) 한국 12,121명 (277명) 총 확진자 7,826,409명 (사망 432,190)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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