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독일경제연구소(DIW)의 계산에 따르면 구 동독지역의 연금액이 장래에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독일경제연구소가 독일 연금보험사의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얻은 이 결과에 따르면 2020년대 말 이후부터 연금생활자가 되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법률상의 기초생활보장액 이하의 연금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연구소는 장차 구 동독지역에서 연금액수가 하락하게 될 원인으로 1990년대부터 구 동독지역의 실업율이 구 서독지역보다 훨씬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또한 파트타임과 월 400유로 이하의 미니잡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의 숫자가 훨씬 많아서 연금보험에 현재 불입하는 액수가 적어 나중에 연금청구 시에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적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지적하였다고 한다.
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빅토르 슈타이너(Viktor Steiner)는 „구 동독지역에서 변화는 부분적으로는 드라마틱하다“고 밝혔는데, 그에 따르면 현재 연금을 수령하고 있는 구 동독지역의 연금수령자들이 평균적으로 900유로에서 1000유로의 연금을 받고 있는 것에 반해, 1962년부터 1971년 사이에 태어난 구 동독지역의 사람들이 현재 상황에 비추어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은 남성의 경우 594유로, 여성의 경우 466유로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금액은 2003년부터 도입된 제도인 기초생활보장, 즉 고령이나 질병으로 인해 장기간 노동할 수 없어 생계유지가 어려운 사람들에 대하여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는 법률상 기초생활보장액인 600유로에도 미치지 못하는 액수라고 한다.
한편 구 서독지역에서는 1967년부터 1971년 사이에 태어난 연령대의 사람들 중, 남성들이 장차 받게될 연금액은 약 1090유로로 계산되었는데, 이 액수는 현재의 연금수령자들 중 1937년부터 1941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의 평균수령액의 약 90% 정도에 해당한다고 한다. 여성들의 경우에는 반대로 장차 받게될 연금액이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현재의 평균수령액인 449유로보다 크게 늘어난 600유로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연구소 측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연금액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 앞으로 계속 더 어려워질 전망이라고 하는데, 이는 빈번한 경제활동 중단에 따른 숙련된 노동능력 보유자가 점점 더 감소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독일경제연구소의 연구원인 요하네스 가이어(Johannes Geyer)는 이러한 변화를 „독일 교육정책의 경고 신호로 이해해야만 한다“고 말했는데, 그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실업자가 될 위험이 높다는 점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진 - zb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84 도이체 반 노동조합들, 6% 임금인상 요구 file 유로저널 2010.03.19 861
7583 지난 5년 간 독일 무기수출액 2배로 증가 file 유로저널 2010.03.19 2170
7582 극우정당 NPD, 정당재정의 절반 정도를 국가보조금을 통해 충당 file 유로저널 2010.03.19 1250
7581 독일병역의무기간, 빠르면 10월부터 6개월로 단축될 전망 file 유로저널 2010.03.19 1916
» 구 동독지역 퇴직 후 연금액 급격히 감소할 전망(1면) file 유로저널 2010.03.19 1383
7579 독일 시민 1만명 이상이 ELENA에 대한 헌법소원단에 참여 file 유로저널 2010.03.19 1032
7578 독일 기업경기, 경기회복 기대 높아 투자 증가 file 유로저널 2010.03.24 913
7577 EDEKA 그룹, 독일 식료품 체인업계 1위 유지 file 유로저널 2010.03.28 2204
7576 경비업 분야 시간당 최저임금 합의 file 유로저널 2010.03.28 1075
7575 모바일 인터넷 데이터 이용량 급격하게 증가 file 유로저널 2010.03.28 804
7574 2009년도 창업숫자, 경제위기에도 증가 file 유로저널 2010.03.28 1010
7573 직업상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적 질환을 앓는 직장인 숫자 증가 file 유로저널 2010.03.28 960
7572 2009년도 정치적 동기를 지닌 범죄숫자 사상최고치 기록 file 유로저널 2010.03.28 958
7571 연방사회법원, 실업급여II 수령자들의 자녀 의류비용 청구권 없다고 판결 file 유로저널 2010.03.28 969
7570 지방자치단체들 재정적자 70억 유로에 달해(1면) file 유로저널 2010.03.28 959
7569 보수적 독일 기업들, 온라인시장 적극 진출로 급성장 file 유로저널 2010.03.31 2006
7568 루프트한자 조종사 노조, 조정절차 준비 중 file 유로저널 2010.04.02 1067
7567 2월달 독일 소매업 매출 감소 file 유로저널 2010.04.02 971
7566 3월달 실업자 숫자 큰 폭으로 하락(1면) file 유로저널 2010.04.02 983
7565 2009년도 독일 시간당 평균임금 4.1% 증가 file 유로저널 2010.04.02 1182
Board Pagination ‹ Prev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