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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크리스마스까지 일상 복귀 계획 발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크리스마스 때까지 '일상 복귀'를 목표로 코로나로 인한 조치들을 완화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총리의 이같은 새로운 지침으로 사람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당장이라도 여행을 갈 수 있으며, 8월 1일부터는 근로자에 대한 지침도 바뀌어 안전한 근무 환경 아래의 경우 기업 재량에 따라 근로자들을 출퇴근 형식으로 복귀시킬 수도 있게 된다. 존슨 총리는 또한 ‘최선의 상황을 바라지만,최악의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다.” 고 했다.

** KJ 레스토랑, 7월 27일부터 정상 영업 (TAKE WAY 포함)
** 우리동네 역사한바퀴 <국내외고등학생 겨레얼 UCC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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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지난 6월 15일부터 대중교통(버스,지하철,기차,항공,선박 등)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있다.
이어 영국 정부는 7월 24일부터 어린이와 노약자를 제외하고 모든 쇼핑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이를 어길 시 100 파운드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는 자율이 아니고 강제적이어서 미착용시 경찰에 의해 단속이 가능하게 된다.

영국 총리 관저실에서 존슨 총리는 제한 조치들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며 ‘장기전’인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이겨 낼 수 있고, “남아있는 사항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잉글랜드의 경우 이르면 11월 또는 크리스마스에는 일상으로 돌아갈 것을 진심으로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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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웨일즈,북 아일랜드 행정부는 제한 변경에 대한 자체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존슨 총리는 잉글랜드 사람들은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고 발표했으며, 자택 근무를 권고하는 현재의 정부 지침에서 벗어나, 8월 1일부터는 근무 방식을 기업의 재량에 따라 맡길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동시에 “자택 근무를 유지하는 것이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안전한 방법들 중 하나이다”고 하였다.현재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은 최소 1m 이다. 7월 16일,영국 최고 의학 보좌관인 패트릭발란스는‘자택 근무에 대한 현재 지침을 바꿀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하면서 " 지난 3월부터 정부는자택 근무를 권고해 왔고 이 사항만이 여전히 모두를 위한 완벽한 선택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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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장관 Oliver Dowden은 정부 브리핑에서 펍과 식당의 재개점에도 불구하고, 모든 수치가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국민들에게 “밖으로 나가 함께 돕자”고 권고하면서도, 바이러스 양성 사례 건이 늘어날 경우 이 정책들이 다시 지역적인 제재를 통해 바뀔 수 있음을 강조했다.  


8월 1일부터는 보리스 존슨 총리는 레저 시설,볼링장,스케이트장,카지노그리고 미용실 등 가까운 접촉을 필요로 하는 서비스들에도 영업을 허용할 예정이다.실내 공연장,극장,음악홀도 관중들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재개될 것이다.하지만 실내 놀이터나 나이트 클럽은 아직 검토중에 있다.스포츠 경기장의 경우에는 시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10월부터 관객 입장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7월 말 셰필드에서 개최될 세계 스누커 선수권 대회,굿우드 경마 축제와 크리켓 친선 경기가 시범 행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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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최신 변화, 한 눈에 보기 

* 7월 초부터 크리켓을 시작으로, 잔디밭을 이용하는 단체 경기가능

* 7월 11일부터 옥외 수영장 및 옥외 극장 재개장 가능
  노래 시설과 금관악기 연주도 전문적인 시설일 경우 가능

* 7월 13일부터 미용, 타투, 스파, 선탠 시설 및 그 밖의 근거리 접촉   이 필요한 고위험 시설에 한해 몇 가지 제한사항을 조건으로 하여     재개장 허용

* 7월 25일 부터 실내 체육관(헬스장),수영장,기타 스포츠 시설 재개
   모든 스포츠 경기 시에, 특히 공 하나를 이용하는 스포츠의 경우   에는 공을 통한 바이러스 전파를 줄이는 방법 등 안전한 운용을    위한 실행계획안을 정부 측에 제출해야 한다. 

* 8월 1일 부터 안전한 근무 환경 아래 기업 재량에 따른 출퇴근, 가    까운 접촉이 있는 볼링장,스케이트장,카지노, 미용실,콘서트장과      실내 공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재개
 단, 왁스나 설탕, 실을 이용한 안면 제모, 안면 시술, 화장 및 눈썹   시술 등 고위험군으로 간주되는 모든 미용시술(안면 시술)은 재개장 불가 

* 8월부터 청중 30명 이상의 결혼식 허용

* 9월 부터 모든 어린이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유치원,학교 전면 개교* 대학 기관은 전면 개교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며,시범 행사에 결과  에 따라 10월부터는 경기장에 청중 입장,컨퍼런스나 비즈니스 행  사까지도 재개할 예정이다.

영국 03 W H 변호사 &  이민센타.png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방혜미 인턴기자 공동 취재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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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총리, 크리스마스까지 일상 복귀 계획 발표 file 편집부 2020.07.22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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