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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5 03:06
독일 전기차 보조금 신청 78.6% 증가에 사상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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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기차 보조금 신청 78.6% 증가에 사상 최다 기록 독일 자동차 산업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7월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건 수가 지난 4년동안 가장 많았다. 연방경제에너지부 발표를 인용한 독일 현지 언론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지 보도에 따르면 7월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건은 총 19,993건으로, 2016년 6월 전기차 보조금 도입이후 가장 많았고, 금년 초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신청건은 69,606건으로 전년대비 78.6% 증가했다. 독일 연방정부가 올 6월초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두배 가량 인상한 데 기인하여 7월 신청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상된 현행 순수 전기차 구매 보조금 최대 9,000유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 보조금 최대 6,750유로는 ‘21년말까지 접수된 신청건에 적용된다. 알트마이어(Altmaier) 연방 경제에너지부 장관은 " 보조금 신청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소비자, 기업, 환경에 큰 도움이 되는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밝혔다. 독일 자동차 산업, 코로나19 사태 이후 차츰 회복 코로나19 사태와 친환경 자동차 시장 확대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로 인한 피해가 차츰 회복되면서 7월 자동차산업 기업기대치는 전월대비 16.8 포인트 증가한 43.7 포인트를 기록했다. - 독일 Ifo 경제연구소는 이러한 현상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공장가동 중지 등 제한조치가 완화된 후 자동차 업계가 본격적으로 재가동 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며, 이에 따라 수출 또한 증가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볼라베(Wohlrabe) Ifo 연구소장은 " 자동차 산업이 회복세에 들어선 것은 반길 일이나, 다수 자동차 및 관련 부품 업체들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직원을 감원 중인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독일 유로저널 여명진 기자 eurojournal0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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