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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0.09.01 18:44
COVID-19 고용,청년층과 여성층에 타격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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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고용,청년층과 여성층에 타격 커 COVID-19의 충격으로 고용시장 전반이 크게 위축되었으나, 가장 어려움을 겪는 계층은 청년층과, 성별 고용시장 충격은 남성보다 여성의 일자리가 더 타격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정부 일자리 사업이 집중되는 노년층은 고용이 오히려 증가하는 모습이다. 현대경제연구원 경제 보고서중 고용률(취업자/생산가능인구) 기준으로 보면 노년층은 1년 전에 비해 높아진 반면, 중장년층 및 청년층은 낮아지는 모습이다. 2020년 7월 노년층(60세 이상) 고용률은 43.8%로 2019년 7월(42.9%)보다 0.9%포인트 상승한 반면,중장년층(30~59세)은 같은 기간 76.8%에서 75.5%로 1.3%포인트 하락하였으며 청년층(15~29세)도 44.1%에서 42.7%로 1.4%포인트 낮아졌다. 또한, 취업자수 측면에서 보면 청년층의 취업자수 증가율이 가장 낮았으며 노년층 취업자수는 오히려 높은 증가세를 지속했다. 주력 생산계층인 중장년층 취업자수는 2020년 7월 현재 전년동월대비 2.5% 감소하고 청년층도 4.9% 감소한 반면, 노년층은 오히려 7.8% 증가했다. 참고로 7월 취업자수 증감은 중장년층 △45.0만 명, 청년층 △19.5만 명, 노년층 37.8만 명임 계층별 취업자 수 크기의 차이로 취업자수 증감을 직접 비교할 수 없다는 의견이다. 한편,최근 3년 동안 전체 실업률이 높아지는 추세에 있는 가운데, 2020년 7월에 들어서는 여성 실업률이 남성 실업률을 넘어서는 현상이 발생했다. 2018년 7월과 2019년 7월의 여성 실업률은 남성 실업률보다 낮은 수준에 있었으나, 2020년 7월에는 여성 실업률이 남성 실업률을 추월했다. 고용률에서는 남성이 2019년 7월 71.1%에서 2020년 7월 70.2%로 0.9%포인트, 여성은 같은 기간 52.2%에서 51.2%로 1%포인트 내외 하락했다. 취업자수 증가율에서도 여성 일자리 감소율이 남성을 크게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율 기준으로는 2020년 7월 현재 남성의 취업자증가율은 전년동월대비 △0.7%인 반면, 여성의 취업자증가율은 △1.4%에 달했다. 한편, 여성의 연령대별 취업자수 증가율을 살펴보면, 가장 타격을 받는 계층은 15~19세(7월 △14.2%)이며, 다음으로는 30~39세 및 50~59세 계층이 모두 △4.2%, 20~29세 및 40~49세 계층이 △2.9%를 기록했다.반면 앞에서의 연령대별 고용시장 경제 충격의 영향에서와같이 여성의 경우에도 60세 이상 취업자수는 오히려 8.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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