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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2020.09.02 01:43
스페인, COVID-19 감염자 동선 파악위해 군 투입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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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COVID-19 감염자 동선 파악위해 군 투입에 나서 지난 1주일간 하루 평균 감염자 수가 8,384명으로 초기 확진자 수를 훌쩍 넘어서 스페인이 유럽 내 코로나 감염자 수가 최고에 이르고 일일 확진자 수가 최고를 기록한 데다가 최근 일일 확진자 수도 하루 평균 8,384명의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코로나 발생 초기 감염자 수를 훌쩍 뛰어 넘고 있다. 스페인의 코로나바이러스 확확진자 수는 9월 1일 02시 현재 462,858명으로 유럽 국가들중에 가장 많을 뿐만 아니라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수도 946.74명으로 역시 유럽 내 가장 높고 사망자 수는 29,094명(확진자 중 사망률 6.29%)에 이르고 있다. 8월 26일 412,553명, 8월 27일 419,849명(+7,296명), 8월 28일 429,507명(+9,658명), 8월 29일 439,286명(+9,779명),8월 30일 439,286명(토요일 발표 없음),8월 31일 439,286명(일요일 발표 없음),9월 1일 462,858명(+23,572명:금,토,일 3일간), 9월2일 470,973명(+8,775명), 9월3일 479,554명(+8,581명), 9월4일 488,513명(+8,959명), 9월5일 498,989명(+10,476명), 9월6일(미발표)으로 하루 평균 8,384명의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코로나 발생 초기 감염자 수를 훌쩍 뛰어 넘고 있다. 스페인 현지 일간 El Pais지에 따르면 스페인은 9월 1일 02시 현재 462,858명으로 유럽 국가들중에 가장 많은 확진자 수가 발생한 국가가 됨에 따라, 8월 25일 급기야 Pedro Sanchez총리가 재발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기 위해 긴급 대비책을 발표했다. 우선, 스페인 국방부는 스페인 내 자치주를 위해 2천 명의 군인을 투입시켜 감염자의 동선 파악을 위한 작업을 할 것이며, 필요할 경우 투입 인원을 더 늘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상황에 따라서 각 자치주는 자체적으로 자치주 전역 또는 부분적 비상사태를 정부에 요청할 수 있으며, 비상사태가 유효하는 동안 이동제한 및 다른 중요한 사항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Sanchez총리는 “현재 스페인의 상황은 지역마다 동일하지 않다. 효율적으로 바이러스를 통제하여 더 편안한 지역이 있는 반면, 현재 상황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도 있다. 따라서 자치주가 자발적으로 상황을 고려하여 비상사태를 요청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핸드폰을 통한 감염자 수색 어플 Radar Covid 설치를 권했다. Sanchez 총리는 “국민의 20%가 어플을 설치하여 실행한다면, 감염 곡선이 30% 하향할 것이다. 이 수색 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효율성을 감안하여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에서 사용하길 권고한다”라고 말했다. 스페인 유로저널 우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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