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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반환점 돌고 휘몰아칠 청춘들의 성장통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극본 류보리/연출 조영민)가 웰메이드 감성 드라마라는 호평을 얻으며 시청률 상승세를 그려가고 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섬세한 대본과 유려한 연출, 아름다운 음악과 배우들의 인생 열연이 환상 앙상블을 만들어냈다는 반응이다.  9회를 기점으로 반환점을 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 박은빈X김민재, 
서로의 안식처가 될 로맨스

비슷한 짝사랑을 하며 친구가 된 채송아(박은빈 분)와 박준영(김민재 분)은 드디어 연인이 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상호보완적 관계는 이들의 사랑이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음악적 재능이 부족해 상처받지만 바이올린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채송아와, 그녀가 부러워할 재능을 가졌지만 음악이 행복하지 않은 피아니스트 박준영. 반대되는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하게 되며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 두 사람의 ‘급’ 차이를 말하는 현실 속 이들이 보여줄 로맨스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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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살의 경계에서, 
휘몰아칠 청춘들의 성장통

각각의 인물들이 겪게 될 성장통은 2막의 주요 관전포인트다. 음대 최하위 성적의 채송아에게 손을 내민 교수의 속셈은 그녀를 조교로 이용하려는 것이지만, 채송아는 이를 모른 채 대학원 진학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박준영의 현실도 불안한 것은 마찬가지. 박준영은 좌석을 못 채울까 걱정을 할 만큼 입지가 좁아져 그토록 끔찍해 했던 콩쿠르에 도전한다. “좋아하는 것 말고, 잘하는 것을 하라”는 어른들과 불안한 현실 속에서 이들은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냉혹한 현실을 마주한 한현호(김성철 분)와 이정경(박지현 분)도 성장통을 겪는다. 명문대 졸업, 박사 학위까지 딴 두 사람이지만, 이는 흔한 이력이 됐다. 한현호는 먹고 살기 위해 교수 자리가 간절해졌고, 재능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진 이정경은 떳떳해지기 위해 교수 자리가 절실했다. 연인이던 두 사람이 교수 한 자리를 두고 싸우게 된 것. 그 끝에서 이들은 어떤 것을 느끼게 될까.

 

# 깨져버린 우정, 
‘잔잔+마라맛’ 폭풍의 6각 관계

채송아와 박준영이 자신의 마음을 감추고 지키려 했던 우정의 세계가 깨졌다. 이정경은 박준영에게 교수 임용 피아노 반주를 부탁했고, 이정경에 대한 부채감을 털고 싶은 박준영은 받아들였다. 이를 알게 될 한현호의 반응은 어떠할지, 또 두 사람을 지켜볼 채송아의 마음은 어떠할지, 또 한번의 폭풍이 예고된다. 여기에 채송아의 3각 관계도 폭풍전야다. 채송아에게 뒤늦게 마음을 고백한 윤동윤(이유진 분)과 윤동윤에게 아직 미련이 있는 강민성(배다빈 분)의 관계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과도 같은 것. 드라마 팬들 사이 화제가 된 ‘잔잔+마라맛’ 6각 관계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전반부 감정선을 촘촘히 쌓아온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인 만큼, 그 이야기들이 후반부 어떻게 회수되고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더해질 수밖에 없다. 제작진은 “각자의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주인공들이, 꿈과 현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펼쳐지게 된다. 어쩌면 나의 모습 같기도 할 이 애틋한 청춘들을 함께 응원하며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화면 캡쳐>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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