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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30 02:01
독일, 통독이후 국민 삶의 질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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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통독이후 국민 삶의 질 높아져 독일국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통일이후 전체적으로 지속적으로 높아졌으며,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삶의 환경도 높아진 것으로 평가되었다. 독일 연방경제부의'2020년 독일 통일 현황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의 통일이후 국민들의 삶의 질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반면,경제력, 민주주의 수용의 구조적 문제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전체적으로 독일국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통일이후 지속적으로 높아졌으며,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삶의 환경도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통일이후 많은 부분에서 동서독이 매우 유사해졌으며, 특히 가족유형, 여가활용, 노동시간, 단체가입활동 등에서 차이점보다는 공통점이 지배적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경제력, 민주주의 수용의 구조적 문제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동독 지역의 극우주의 문제 극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이를 극복하기위해서 중요한 것은 결속 강화 및 현재의 동서독 지역간 대화를 지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Wanderwitz 신연방주 특임관은 동독 지역 내 극우주의 문제 관련 통일 30년 과정동안 구동독 주민들의 민주주의적 절차와 정치적 절차에 대한 지식이 크게 결여되어 있다고 분석하고, 이는 재통일 과정에서 구동독 시민들에 대한 정치적 교양 교육을 태만히 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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