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9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호주, 코로나19으로 인구 감소 우려 심화
호주 전체 인구 증가의 60%를 이민자가 차지,유학생 입국 거의 없어 인구수와 경제 침체에 직격탄 

호주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국경 봉쇄 조치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가 사회적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주된 이유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국경 봉쇄조치로 호주 인구 증가의 60%를 차지해 온 해외 이민 및 해외 유학생 등 임시 체류자 입국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호주 경제도 28여 년의 안정적 성장을 유지하던 호주도 글로벌 판데믹 영향으로 2020년 매 분기 상황이 급변하고 있어, 2분기 호주 경제성장률(GDP)는 -7.0%로 역대 최저를 기록하면서 호주 정부가 9월 2일 경기 불황을 공식 선언했다.

최근 발표된 호주 인구 증가율 발표를 인용한 호주 한인동포 언론 호주 톱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2019년에서 2021년 사이 호주 인구는 21만 4천 명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향후 2년 동안 0.8% 포인트의 인구 감소율에 해당하는 수치로, 세계 제1차 대전 직후 스페인 독감이 호주에 상륙한 이후 가장 가파른 인구 감소세로 기록될 전망이다.

호주는 초당적으로 추진돼 온 이민정책을 통해 코로나19팬데믹 직전 연 인구 증가율을 1.4%로 끌어올려 OECD 전체 회원국의 평균 수치를 0.8% 포인트 상회했다.

호주 전체 인구 증가의 60%를 이민자가 차지했으며 국내 출생에 따른 인구 증가는 40%에 해당했다.
한편 호주 인구 감소세의 가장 큰 요인은 해외 유학생의 격감으로 분석됐다.

올해 7월 해외 유학생 수는 2019년 7월 대비 사실상 거의 100% 감소해 인구 감소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 경제 추락에 직격탄이 될 전망이다.

호주 유학생 수의 경우 2019년 6월 호주로 입국한 유학생이 4만6천명이었던 반면,1 년만인 올해 6월에는 단 60명에 불과하면서 호주 교육계의 피해는 2023년까지 약 160억 호주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대학 수익성 악화뿐만 아니라 교육의 질, 대학 내 연구에도 지장을 주면서 뉴사우스웨일스 주립대학은 7월, 전체의 약 7.5%에 해당하는 493명의 정규직 직원들을 해고하고 8개 학부를 6개 학부로 줄였으며 내년도 예산을 축소하기로 했다.

교육계의 직접적인 수입 감소 뿐만 아니라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등 대도시의 중심지 및 인접 지역의 임대주택 공실률의 급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국주택금융투자공사(NHFIC) 측은 “해외유학생 감소로 인한 근본적인 주거지 수요 감소로 이미 임대 주택 공실률이 상승하고 대도시의시내 인근 지역의 주택 임대의 압박감은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즉, 임대주택 수요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인 것.

전국주택금융투자공사는 또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될 경우 건설경기의 위축을 촉발시켜 호주 전체 경제의 침체로 이어지는 경기 퇴보의 결정타가 될 것”이라고 엄중 경고했다.

이 기관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순수 해외 이민자를 통한 호주의 인구증가와 주택 수요는 직결된다는 점이 거듭 입증된 것”이라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호주가 겪었던 해외 유학생 급감 사태를 정상적으로 회복하는데 4년이 걸렸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실제로 인구 감소로 부동산 시장이 우선적으로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전망은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특단의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 경우 향후 주택 수요는 12만 9천 가구에서 23만 2천 가구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맥락에서 전국투자금융공사는 우선적으로 정부가 주택 건설 경기 부양을 위해 시행중인 ‘홈빌더 프로그램(HomeBuilder)’을 2021년 7월까지 추가 6개월을 연장할 것과 정부서민임대주택 신축 및 재개발 그리고 개보수 프로그램의 대대적인 확장을 제안하고 있다.

한편,호주는 2020년 이전까지 역사상 3번의 경기불황을 겪었다. 1974년 석유파동으로,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초에는 전 세계 인플레이션 영향에 심각한 가뭄까지 겹쳐 다시 경기불황이 찾아왔다. 
마지막 경기불황은 1990년대 초였으나 중국의 급속한 경제 성장에 호주 원자재 수출이 호조를 보여 역시 경기를 회복, 이후 30년간 지속 성장을 유지하게 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92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41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936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94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407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95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96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56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90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2105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415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98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674
5945 문화 20대 5명 중 3명, 최근 1년 내 뮤직 페스티벌 참여해 2018.05.28 891
5944 내고장 부산 해돋이마을 ‘새뜰마을사업’으로 다시 뜬다 file 2018.05.08 891
» 경제 호주, 코로나19으로 인구 감소 우려 심화 2020.10.06 890
5942 연예 ‘비밀의 숲2’ 박지연, 진정성甲 새내기 검사로 소신 발언에 안방 ‘흐뭇’ file 2020.09.15 890
5941 사회 한국 혁신성과, 미국·일본 제치고 8년 연속 1위 file 2020.06.30 890
5940 기업 삼성 의류 케어 가전, 해외 호평 쏟아져 file 2019.12.10 890
5939 내고장 '세계 수준 한국 탄소산업 수도, 전라북도 !'를 비전으로 2019.08.27 890
5938 기업 LG전자, 인도 발전소에 대형 냉방시스템 공급 file 2019.06.18 890
5937 기업 만도 레이더 달고 '제로셔틀' 눈이 번쩍 file 2019.03.13 890
5936 경제 한국인 창업, 생계형은 줄고, 기회형 창업은 늘어 2019.01.21 890
5935 기업 삼성전자,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에 쿠킹 스튜디오 오픈 file 2020.03.02 889
5934 연예 SBS '아무도 모른다' 지금껏 없었던 장르와 미스터리 감성추적극 탄생. file 2020.02.25 889
5933 내고장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먹거리 분야 세계 최고 권위상 수상 2018.09.12 889
5932 경제 스마트공장 2만 곳 확대해 일자리 창출과 산업 고도화 file 2018.03.13 889
5931 내고장 전북도, 사회복지와 안전문화 잇따라 부각되어 2017.12.12 889
5930 내고장 경북도, '포항지역 경제 살리기'에 전 행정력 올인! 2017.12.05 889
5929 건강 칫솔질 소홀로 치주질환 발병하면 당뇨병 위험도 높아져 file 2020.01.28 888
5928 사회 유로저널이 전하는 사회포토뉴스 모음. file 2020.01.21 888
5927 정치 보수단체, 문 대통령 G20 주요 일정까지 가짜뉴스 생산해 배포 2019.07.10 888
5926 문화 상대 배우자의 다양한 가족에 따라 개인적 수용 달라 file 2019.07.03 888
Board Pagination ‹ Prev 1 ... 1992 1993 1994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 2294 Next ›
/ 22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