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이슬람 풍자 옹호에 중동 국가들은 '불매 운동'
 

프랑스가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 풍자만화를 표현의 자유라며 옹호하고 이슬람에 대한 강경 대응에 나서자, 쿠웨이트, 카타르, 요르단 등 중동에서 프랑스 제품 불매 운동이 퍼지고 있다.

쿠웨이트의 소비자협동조합연합은 “이슬람교 예언자 무함마드에 대한 모독이 계속되고 있어 상점에서 프랑스 제품들을 철거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다.

카타르 주요 슈퍼마켓 체인인 알미라와 수크알발라디도 프랑스 제품 판매 중지를 선언했으며, 카타르대학은 이슬람교와 이슬람 상징에 대한 의도적인 모독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프랑스 문화주간 행사를 무기한 연기했다. 

1234-프랑스 1 사진.png
지난 16일 프랑스 파리 북부의 콩플랑 생토로린의 한 거리에서 중등학교 교사 사뮈엘 파티(47)가 참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경찰에 사살됐다. 역사 교사인 파티는 지난 5일 사회수업 시간에 언론의 자유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시사주간지 ‘샤를리 에브도’가 무함마드를 풍자한 만평을 학생들에게 보여주면서 수업교재로 사용했다는 이유로 길거리에서 참수를 당하였다.
이에대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희생자는) 표현의 자유를 가르치다 살해당했다”며 이 사건을 “전형적인 이슬람 테러”라고 규정했다. 프랑스 대테러검찰청의 장 프랑수아 리카르 검사는 “언론의 자유에 대한 중대한 공격”이라며 테러 단체들과의 연루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르단 상점들도 화장품 등 프랑스 수입품들을 철거하는 등 불매 운동에 동참했다.
중동 최대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소셜미디어에 프랑스 제품 불매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판매 중단 움직임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중동의 프랑스 제품 불매 운동은 지난 16일 무함마드 풍자만화를 소재로 표현의 자유 관련한 토론 수업을 한 프랑스 중학교 교사가 살해된 뒤 나온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발언 때문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슬람주의자들이 우리의 미래를 원하기 때문에 그가 살해당했다”며 “우리의 만화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교사 살해 사건 발생 전인 10월 초부터 ‘이슬람 분리주의’와 싸우겠다며 이와 관련 법 제정 계획 의지를 확인하는 등 중동 지역 민심을 자극했다.

불매 운동이 중동에서 계속 번지자 프랑스 외교부는 “극단적인 소수가 근거 없는 불매 운동을 부추기고 있다”며 불매 운동 중단을 촉구했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 대해 “프랑스를 책임지고 있는 이가 방향을 잃었다”며 “정말로 (정신과)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도 트위터에 쓴 글에서 “폭력을 저지른 테러리스트가 아니라 이슬람을 공격함으로써 이슬람 혐오를 부추기는 건 불행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유럽연합(EU)의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주제프 보렐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제 3회 자동차 없는 파리, 그 효과는?

    Date2017.10.03 By편집부 Views1012
    Read More
  2. 프랑스 관광산업은 청신호.

    Date2009.07.20 By유로저널 Views1012
    Read More
  3. 새로 창설된 « 이민과 국가 정체성부 », 무슨 일을 하나 ?

    Date2007.06.19 By유로저널 Views1012
    Read More
  4. 툴루즈 중학교에서 7명 신종 플루 집단 감염.

    Date2009.06.16 By유로저널 Views1012
    Read More
  5. 프랑스 관광 정보: 프랑스 중부, 부르고뉴와 프랑슈 콩테편-퐁트네 수도원>

    Date2006.09.12 By유로저널 Views1012
    Read More
  6. 프랑스, 코로나19 이후, 노동시간 연장 제안에 노동계 반발

    Date2020.05.19 Byeknews10 Views1011
    Read More
  7. Metz : 보행자, 도심에서 100 km/h 로 달리던 차량에 치여 숨져

    Date2006.10.25 By유로저널 Views1011
    Read More
  8. 우체국이 가까워진다.

    Date2009.05.18 By유로저널 Views1010
    Read More
  9. 프랑스 집값 하락 가속화.

    Date2009.01.13 By유로저널 Views1010
    Read More
  10. 사라진 거리의 초상화가들.

    Date2008.12.16 By유로저널 Views1010
    Read More
  11. 수 천명의 파리 시위자들, 까샹(Cachan) 거주 불법 외국인 응원에 나서

    Date2006.09.12 By유로저널 Views1010
    Read More
  12. 한국 일부 언론들, 마크롱 지지 대열에 동참

    Date2017.09.19 Byeknews03 Views1009
    Read More
  13. 바캉스동안 계속되는 파리의 다양한 여름 공연들

    Date2008.07.22 By유로저널 Views1009
    Read More
  14. 프, 기업인들 연장근무 감세안 별다른 효과 없을 것

    Date2007.10.12 By유로저널 Views1009
    Read More
  15. 프랑스 서비스업, 세계 시장 점유율 상위권

    Date2018.11.13 Byeknews10 Views1008
    Read More
  16. 프랑스 거주세 2012년까지 전면 폐지

    Date2018.05.15 Byeknews02 Views1008
    Read More
  17. 한산한 분위기의 크리스마스 시장.

    Date2008.12.01 By유로저널 Views1008
    Read More
  18. 새로워진 바깔로레아 2007

    Date2007.06.12 By유로저널 Views1008
    Read More
  19. 프랑스 이슬람 풍자 옹호에 중동 국가들은 '불매 운동'

    Date2020.10.28 By편집부 Views1007
    Read More
  20. 프랑스 최저임금, 2019년 혜택 노동자 13%, 2020년 인상률 1,2%

    Date2019.12.17 Byeknews10 Views1007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