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SBS 펜트하우스,“美치도록 빨려 들어간다!”

서스펜스 복수극 SBS 월화드라마‘펜트하우스’가 '한번 보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매운맛 중독성!'으로 단숨에 시청률 두 자릿수 기록하면서 월화극 1위에 등극했다.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퀸’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프리마돈나’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무엇보다 지난 1, 2회 방송분에서는 국내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에서 의문의 소녀 민설아(조수민)가 추락한 뒤 2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이야기가 펼쳐져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25년 만에 재회한 천서진(김소연)과 오윤희(유진)의 격렬한 대립, 헤라팰리스 아이들의 수학 과외선생님으로 취직한 민설아의 숨겨진 반전, 헤라팰리스 입주민들의 욕망과 허영이 가득한 민낯 등이 담기면서 극강의 몰입을 안겼다.
유진은 ‘펜트하우스’에서 학창 시절 촉망받던 성악 유망주였으나 성대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고 성악을 포기한, 딸 배로나(김현수)에게만큼은 지독한 가난을 물려주지 않고자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오윤희 역을, 김현수는 성악에 남다른 재능을 지닌 오윤희의 딸로 악착같이 버티며 노래를 하려는 배로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신은경은 금수저를 비난하면서도, 흙수저는 하대하는 ‘헤라팰리스’ 대표 졸부이자 딸 유제니(진지희) 일이라면 도둑질이라도 저지를 수 있는 강마리 역으로, 진지희는 실력은 없고 욕심만 가득 찬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유제니 역으로 실감 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1235-연예 1 사진 1.png

▲부동산과 교육의 중심‘헤라팰리스-청아예고’

화려하고 웅장한 헤라팰리스의 위용찬 전경은 등장에서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한민국 강남에 우뚝 서 있는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인 헤라팰리스는 심지어 낮은 층, 중간 층, 높은 층으로 등급이 나눠져 있는 상태. 가장 높은 층인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는 심수련(이지아)-주단태(엄기준)를 중심으로 천서진-하윤철(윤종훈), 이규진(봉태규)-고상아(윤주희), 강마리(신은경) 등 욕망과 허영으로 점철된 삶을 사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헤라팰리스 부모들이 서울 원톱 학교인 청아예고 입학을 위해 아이들을 끊임없이 훈련시키는 모습도 상류층의 비뚤어진 교육열과 맞닿으면서 시선을 자극했다. 반면 하루하루를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오윤희와 딸 배로나, 의문의 소녀 민설아도 청아예고 입시에 뛰어들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었다. 

▲지독한 악연으로 묶인‘천서진vs오윤희’

학창시절 숙명의 라이벌이었던 천서진과 오윤희가 25년 만에 학부모로 다시 재회하면서 긴박감을 높였다. 오윤희의 딸 배로나가 성악을 배우고 싶다고 천서진을 찾아가면서, 딸을 말리려고 쫓아온 오윤희와 천서진이 마주하게 됐던 것. 25년 전 청아예술제 당시 오윤희는 청아재단 이사장인 아버지의 힘으로 대상을 차지한 천서진에게 “가짜 일등 천서진. 도둑년”이라고 분노를 터트렸고, 이에 천서진이 날카로운 트로피로 오윤희의 목을 그어버리면서 오윤희는 성악의 꿈을 포기하고 말았다. 이로 인해 오윤희는 딸 배로나가 성악을 하는 것을 극렬하게 반대했던 터. 그러나 오윤희는 딸이 학교폭력 사건에 휘말려 25년 전 자신처럼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되자 각성하게 됐고, 딸과 함께 천서진의 레슨실을 찾아가 날 서린 경고를 날렸다. 그러나 천서진은 마두기(하도권)를 시켜 배로나가 잘못된 시험곡을 연습하게 하는가 하면, 청아예고 시험장에서 미리 매수한 심사위원 권혜미(최서연)와 최저점을 매기는 계략을 꾸몄고, 결국 배로나는 예비 1번으로 청아예고에 불합격했다. 

1235-연예 1 사진 2.png



▲의문의 소녀‘민설아(조수민)’

의문의 소녀 민설아는 1회 시작과 동시에 헤라팰리스에서 추락하는 모습으로 강렬한 충격을 안겼다. 2개월 전, 보육원 출신인 민설아는 자신이 기르던 유기견의 병원비를 구하기 위해 재학증명서를 위조하고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 헤라팰리스 아이들의 수학 과외자리를 얻어냈던 상태. 하지만 청아예고 입시 시험장에서 민설아를 알아본 심수련-주단태의 딸 주석경(한지현)에 의해 정체가 밝혀진 가운데, 민설아가 청아예고 입시에서 수석을 꿰차면서 대반전을 안겼다. 특히 민설아가 주단태와 천서진의 밀회 장면을 자신의 휴대폰으로 녹화하던 모습이 담기면서, 민설아 죽음의 진실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는 파격적인 스토리와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지면서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했던 역대급 서스펜스 복수극을 이뤄냈다. 첫 방송 시작 직후부터 전 연령대 실시간 검색 차트 1위를 장악하는, 높은 화제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에 대해 시청자들을 ‘펜트하우스’로 빠져들게 만든 중독성 이유 세 가지를 정리해봤다. 

▶중독성 이유 NO.1 
얼얼함 자아내는 ‘파격적 스토리’

‘펜트하우스’는 심수련(이지아)이 헤라팰리스에서 추락하는 의문의 소녀 민설아(조수민)를 발견하고 비명을 내지르는 오프닝으로 단 5분 만에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했다. 더욱이 25년 전 악연이 되살아난 천서진(김소연)과 오윤희(유진)의 날 선 대립에 이어 젠틀한 완벽함 속에 감춰져 있던 주단태(엄기준)의 흉악한 민낯, 그리고 어두운 방법으로 돈과 권력을 탐닉하는 이규진(봉태규)과 하윤철(윤종훈)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가진 자의 추악한 삶을 그려내는 파격적인 스토리로 색다른 충격을 선사했다. 또한 각각의 인물들이 켜켜이 숨기고 있는 은밀한 비밀과 이에 따른 반전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리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돋웠다.

 

▶중독성 이유 NO.2 
소름돋는 ‘美친 연출’

국내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의 압도적인 위용과 고급스러운 화려함으로 수놓은 100층 펜트하우스의 아우라, 추락하는 민설아의 눈동자에 의미심장하게 새겨진 심수련의 모습 등 감각적인 영상미를 이끌어낸 섬세한 연출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각 캐릭터의 삶을 반영해 디테일을 높인 주거 공간의 인테리어, 헤라팰리스 입주민들의 독특한 파티,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의 면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카메라 구도와 음악 효과까지, 90분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시청각적 볼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전작 ‘황후의 품격’에서 애니메이션 요소를 가미해 마치 웹툰의 한 장면 같은 연출을 선보였던 주동민 감독은 이번 ‘펜트하우스’ 2회에서도 민설아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 같은 애니메이션으로 독보적인 반전미를 더했다. 3, 4회에서는 또 어떤 신선한 영상미가 창출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독성 이유 NO.3 
90분을 순삭 시킨 ‘마법 전개’

‘펜트하우스’ 1회, 2회 모두 ‘90’이라는 특별 편성으로 진행됐음에도, 실제 체감은 매우 짧게 느껴졌을 만큼 롤러코스터급 속도감으로 마법 같은 전개가 진행됐다. 민설아가 헤라팰리스에서 추락한 후, ‘2개월 전’으로 돌아간 ‘펜트하우스’는 욕망과 허영으로 뒤덮인 헤라팰리스 입주민들의 삶과 이와 대비되는 오윤희-배로나(김현수)-민설아의 고군분투 이야기 등 각각의 인물들이 서로 얽히고설키는 과정이 숨 가쁘게 흘러갔다. 여기에 이지아-김소연-유진-엄기준-신은경-봉태규-윤종훈-윤주희 등 단단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전율을 불러일으키는 개성만점 배우들의 존재감이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리며 속절없이 ‘펜트하우스’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사진:SBS‘펜트하우스’방송분 캡처>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5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6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0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1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6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8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08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1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4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4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1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9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73
42139 국제 한국 등 국제 사회,디지털 화폐 개발 전쟁 서막 열어 file 2020.11.04 856
42138 국제 중동 항공여객 수요 회복 느려 33만 종사자 실직 2020.11.04 860
42137 국제 中대학생,자국 제품에 자긍심 높아져 2020.11.04 799
42136 연예 ‘스타트업’ 강한나, 전문 프레젠터 방불케 한 열연 file 2020.11.03 863
42135 연예 박하선, '산후조리원' No1 여왕벌로 컴백 file 2020.11.03 752
42134 연예 태민, 정규 3집‘Act 2’수록곡 3곡 작사 참여! file 2020.11.03 721
42133 연예 블랙핑크‘Lovesick Girls’,트리플 크라운 달성 file 2020.11.03 800
42132 연예 SM 신인 걸그룹 aespa, 4인 4색 매력 단체컷 공개! file 2020.11.03 951
42131 연예 SBS <날아라 개천용>,시작부터 안방 제대로 뒤집은 美친 콤비 file 2020.11.03 611
» 연예 SBS 펜트하우스,“美치도록 빨려 들어간다!” file 2020.11.03 637
42129 여성 코로나-19 이후 여성고용율 하락 폭 커져 file 2020.11.03 766
42128 여성 해병대 헬기 조종사 양성 65년만에 첫 여군 탄생 file 2020.11.03 836
42127 여성 7급 공무원 여성합격자,역대 가장 높은 비율 file 2020.11.03 885
42126 사회 의사 국가고시 미응시자 구제'반대’,찬성보다 15% 높아 file 2020.11.03 748
42125 사회 고(故) 이건희 회장 공과 인식 file 2020.11.03 799
42124 사회 한국 자율주행 활성화로 교통사고 및 정체 현상 감소 노려, 2020.11.03 668
42123 사회 MZ세대,대한민국은 선진국이며 그 자부심이 애국심으로 이어져 file 2020.11.03 998
42122 문화 한국인 10명중 6명,'여행 없는 삶 상상할 수 없어' file 2020.11.03 833
42121 내고장 경북도, 임하댐에 국내 최대 수상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file 2020.11.03 864
42120 내고장 충남이 이끌어 낸 ‘대한민국 탄소 제로’ 2020.11.03 649
Board Pagination ‹ Prev 1 ...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