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럽,COVID로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먹구름

전국적인 재봉쇄를 실시한 유럽 국가들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률이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크리스마스 시기 봉쇄가 완화될 가능성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학교와 비즈니스가 여전히 열려있긴 하지만 식당과 술집 등의 운영을 제한하고 필수적이지 않은 상점을 열지 못하게 하는 정책에도 불구하고 유럽 국가들의 신규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는 여전히 높은 상태이다. 
프랑스는 지난 주부터 조금 줄어드는 기미를 보이고는 있지만 여전히 2만에서 3만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일일 사망자 수도 한 때 1천을 넘어가는 등 크게 완화되지는 않고 있다. 

독일과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다른 국가들 역시 봉쇄 2주차에도 이전과 비슷한 수준의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국의 정부들은 연말 크리스마스 연휴 계획에 대해 극히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영국 BBC 뉴스에 따르면 스웨덴과 아일랜드, 프랑스 정부는 크리스마스에 이동하는 것이 가능할 지 아직은 말할 수 없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스웨덴의 경우, 연말 연휴 기간에도 여행 제한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아일랜드와 프랑스의 총리는 각각 연말 여행을 계획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이른 결정임을 지적하고 있다. 

1236-유럽 5 사진.png
술집과 식당 영업을 금지시키는 등 강력한 봉쇄 조치에도 영국의 코로나 환자는 계속 증가해 12일에는 하루 신규 확진자수는 3만3천470명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많았다. 프랑스에선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 환자가 3만2천명을 넘어서면서 병실 부족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30초에 1명씩 병원에, 3분에 1명씩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있어 병실 부족으로 환자들을 독일로 항공편(사진)에의해 옮겼다.<사진: MBC뉴스 화면 캡쳐>

영국에서는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의 코로나바이러스 규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4개의 국가 수장이 논의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이들이 최대 연휴인 크리스마스마저 쉽게 규제를 풀 수 없는 것은 현재 유럽의 병동 수용 범위가 한계에 가까워졌기 때문이다. 

AP통신 파리 지부는 유럽의 병원, 특히 집중치료실의 병상 모자랄 지경에 이르렀으며, 병상만이 아니라 이들을 치료한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직원까지도 모자란 상태라고 전하고있다. 

현재 프랑스의 경우는 집중치료실의 92.5%가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이며 이 수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심지어 프랑스와 벨기에, 네덜란드의 환자들은 조금 더 여유가 있는 독일로 이송되어 치료받고 있지만 독일의 병상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것이 지난 봄의 수치와 비슷하거나 때로는 그 수치를 넘어서는 상태임을 고려하면, 더 큰 위기를 겪지 않기 위해 연말 연휴의 제한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55 EU, 브렉시트 이후 스코틀랜드는 유럽연합 가입을 준비 file 편집부 2020.12.22 869
5554 영국,보잉사 불법보조금 관련 對미 보복관세 보류 편집부 2020.12.22 766
5553 EU, 수소에너지 시장 활성화 추진 file 편집부 2020.12.22 688
5552 이탈리아 장인이 만든 판도로를 찾아서 file 편집부 2020.12.16 852
5551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유럽에 미칠 영향은? file 편집부 2020.12.16 1709
5550 EU-영국, 결별 협상 시한 경과에 추가 협상 합의 file 편집부 2020.12.16 811
5549 유럽 국가들, 코로나로 정책 기조에 "빨간불" file 편집부 2020.12.16 724
5548 EU, 교통부 장관들 화물운송차량 통행세 개정안 합의 file 편집부 2020.12.16 680
5547 유럽연합의 백신 확보에도 경제 회복 여전히 쉽질 않아 file 편집부 2020.12.02 838
5546 연말 앞둔 유럽 국가들의 봉쇄 완화에 나서 file 편집부 2020.12.02 945
5545 EU, 의도적으로 전자제품 수명을 단축하는 제조사에 제재 시작 file 편집부 2020.12.02 1105
5544 EU,중국 주도 RCEP 출범에 아시아로 경제이동 우려 file 편집부 2020.12.02 833
5543 EU 철강업계, 세이프가드 연장 및 탄소세 도입 촉구 편집부 2020.12.02 744
5542 네덜란드, 내년부터 항공여행객에 €7.45 항공세 부과 file 편집부 2020.12.02 907
» 유럽,COVID로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먹구름 file 편집부 2020.11.18 939
5540 EU, 화이자-바이오엔테크사와 3억개 백신 계약을 체결 file 편집부 2020.11.18 983
5539 EU, 40억 달러 규모 미국 상품에 對미 보복관세 강행 file 편집부 2020.11.18 1128
5538 유럽 및 미국, 코로나19에도 주택가격은 상승 file 편집부 2020.11.18 898
5537 EU, 코로나19 2차 확산으로 경제회복 지연 전망 file 편집부 2020.11.18 790
5536 EU-영국 미래관계, 11월 중 협상 재개 file 편집부 2020.11.04 1163
Board Pagination ‹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