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연말 앞둔 유럽 국가들의 봉쇄 완화에 나서
독일,이탈리아는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지않고 강력 봉쇄이어가 

 일부 유럽 국가들이 연말 최대 연휴를 앞두고 봉쇄를 완화하기 시작했다. 

프랑스, 벨기에, 아일랜드, 체코, 폴란드 등은 12월 초부터 완화된 봉쇄 정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국가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필수적이지 않은 상점, 즉 옷 가게나 잡화점 등의 운영을 허용하거나 식당 및 음식을 취급하는 술집의 실내 취식을 가능하게 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기에는 사람들 사이의 만남과 관련한 규제를 풀어 친척 및 가족들의 모임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1237-유럽 5 사진.png

체코의 경우, 상점이나 식당 내부에 머물러야 하는 손님 수에 대한 규제가 있지만 전반적인 통금은 사라질 전망이며, 아일랜드에서도 상점과 식당들이 모두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 

프랑스는 3단계에 걸친 봉쇄 완화 계획을 발표했다. 

11월 28일 시작된 첫 번째 단계에서는 사람들이 20kg 이내의 이동이 가능하고 12월 15일 시작될 두 번째 단계에서는 봉쇄가 해소될 예정이다. 다만 크리스마스 시기를 제외하고는 통금이 유지되며 술집은 여전히 영업이 금지된다. 
마지막으로 1월 20일엔 교육, 상점 등 모든 것이 재개된다. 다만 이 모든 것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률에 따라 시행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벨기에에서는 상점들의 영업은 허용했지만 식당과 술집은 여전히 영업이 불가능하다. 
크리스마스 시즌엔 이보다 더 많은 것을 허용할 예정이다. 
특히 만날 수 있는 사람의 수나 가정의 수, 이동의 영역 등에 있어서 완전히 새로운 규칙이 적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위의 국가들과는 다르게 아직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국가들도 있다. 
독일의 경우, 크리스마스 시기에는 만날 수 있는 성인의 수를 늘릴 예정이지만, 적어도 12월 20일 전까지는 현재의 봉쇄 정책을 유지할 전망이다. 
이탈리아의 경우, 아직 크리스마스 시기와 관련한 정책 변경을 논의 중이지만 적어도 크리스마스 당일 식당의 영업은 불가능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조심스러운 행보는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는 높은 수의 신규 감염자 발생 때문이다. 
비록 11월 초에 비해 일일 신규 감염자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큰 변화로 보기는 어렵다. 
유럽의 질병 예방 및 통제 센터 (European Centre for Disease Prevention and Control) 의 통계에 따르면 여전히 유럽 국가들의 감염률 및 사망자 수는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특히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의 수는 10월 초 360명에서 현재 3500명까지 증가한 상태라고 DAWN 지는 전하고 있다. 
약 한달 간 진행된 봉쇄 정책으로 인해 간신히 사그라든 신규 감염자 수의 증가 추세가 이번의 완화 결정으로 인해 다시금 상승세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한편,11월 29일(일)까지 COVID-19 감염자 수가 100만명이상인 국가들의 경우 미국(1위:12,939,666명,전세계 19% 정도)이 가장 많았고 이어 인도(2위:9,392,919명),브라질(3위,6,238,350명),러시아(4위:2,269,316명),프랑스(5위:2,169,811명),
스페인(6위:1,628,208명),영국(7위:1,605,176명),이탈리아 (8위:1,564,532명),아르헨티나(9위:1,407,277명),콜롬비아(10위:1,290,510명),멕시코(11위:1,090,675명),독일(12위:1,042,700명) 순으로 나타났다.
11월 29일(일)까지 COVID-19 감염으로 사망자 수의 경우는 미국(1위:262,736명),브라질(2위:171,974명),
인도(3위:136,696명),멕시코(4위:104,873명),영국(5위:58,030명),이탈리아(6위:54,363명),프랑스 (7위:51,767명),이란(8위:47,486명),스페인(9위: 44,668명),러시아 (10위:39,527명) 순으로 나타났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5 유럽,COVID로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먹구름 file 편집부 2020.11.18 939
534 네덜란드, 내년부터 항공여행객에 €7.45 항공세 부과 file 편집부 2020.12.02 907
533 EU 철강업계, 세이프가드 연장 및 탄소세 도입 촉구 편집부 2020.12.02 744
532 EU,중국 주도 RCEP 출범에 아시아로 경제이동 우려 file 편집부 2020.12.02 833
531 EU, 의도적으로 전자제품 수명을 단축하는 제조사에 제재 시작 file 편집부 2020.12.02 1105
» 연말 앞둔 유럽 국가들의 봉쇄 완화에 나서 file 편집부 2020.12.02 945
529 유럽연합의 백신 확보에도 경제 회복 여전히 쉽질 않아 file 편집부 2020.12.02 838
528 EU, 교통부 장관들 화물운송차량 통행세 개정안 합의 file 편집부 2020.12.16 680
527 유럽 국가들, 코로나로 정책 기조에 "빨간불" file 편집부 2020.12.16 724
526 EU-영국, 결별 협상 시한 경과에 추가 협상 합의 file 편집부 2020.12.16 811
525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유럽에 미칠 영향은? file 편집부 2020.12.16 1709
524 이탈리아 장인이 만든 판도로를 찾아서 file 편집부 2020.12.16 852
523 EU, 수소에너지 시장 활성화 추진 file 편집부 2020.12.22 688
522 영국,보잉사 불법보조금 관련 對미 보복관세 보류 편집부 2020.12.22 766
521 EU, 브렉시트 이후 스코틀랜드는 유럽연합 가입을 준비 file 편집부 2020.12.22 869
520 유럽, 새 변종 바이러스에 영국발 입국제한 실시 file 편집부 2020.12.22 1564
519 서구 최대 명절 '크리스마스', 유럽 강력 규제로 'NO NOEL' file 편집부 2020.12.22 2957
518 스페인 정부, 백신 접종 거부자 명단 작성해 EU와 공유 편집부 2021.01.06 1090
517 유럽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2021년에 희망의 빛' 기대 file 편집부 2021.01.06 845
516 유럽 경제,영국과 노딜 피했지만 2021년은 여전히 '우울' file 편집부 2021.01.06 792
Board Pagination ‹ Prev 1 ...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