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9.155.195) 조회 수 5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코로나 감염자 급증 불구하고 '응급 병상 여유'
집중 치료 병동 평균 점유율, 전년동기 대비 84%에서 75%로 감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Covid 감염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병원 시스템은 작년 12월 대비 훨씬 여유로우며 입원 병동이 부족한 병원 수는 작년 보다 7배 적어 병상이 여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봄, 최대 18,974 명이 Covid 감염으로 병원에 입원한 것에 비해, 12월 16일 현재 영국 전역에서 Covid로 입원 한 환자는 15,465 명에 불과했다.

영국 일간 Dailymail지 보도에 따르면, 영국은 지난 4월 Covid 환자 수가 정점을 찍은 후 현재 두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을 겪고 있으며,다시 세 번째 국가 봉쇄가 발표되었지만 NHS 데이터를 바탕으로 볼 때 병원들은 작년 같은 기간 보다 훨씬 한산하다.
하지만 12 개월 전보다 여유로운 보건 서비스 현황에도 불구하고 Boris Johnson은 19일, 영국에서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 유행이 되면서 Covid 감염의 겨울 대유행을 제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런던을 포함해 잉글랜드 지역 1/3에 해당하는 지역에 4 단계의 추가적인 국가 봉쇄 조치를 발표했다.(본보 영국 뉴스 참조)


1239-영국 4 사진 1.jpg


병원 입원 감염자, 지속적인 증가세
 
통계에 따르면 12 월 16 일, 영국 전역에서 Covid 감염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한 사람은 총 15,465 명으로 지난 봄 최대 1 만 8974 명에 달했던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 하지만, 11 월에 시행했던 두번째 봉쇄에 의한 효과는 이미 사라진 것으로 보이며, 감염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 수가 다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새해에 또 한번 지난 봄과 같은 Covid 감염 대유행과 의료붕괴가 예상된다.

영국 정부에 코로나19 대응을 조언하는 비상사태 과학자문그룹(Sage)은 영국의 Covid 재생산지수(R)이 또다시 1을 초과했다고 보고했다.

정부의 최고 과학자들은 별도의 보고서에서 12월 둘째 주에 영국에서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신규 감염 사례가 증가했으며, 영국의 Covid-19 R 지수가 다시 1 을 초과해 이번 존슨의 4 단계 봉쇄 정책을 뒷받침했다. 
SAGE는 결정적인 Covid 재생산지수 (감염된 환자가 평균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전염시키는 지를 나타내는 값)을 1.1에서 1.2 사이로 추정하는데 영국은 현재  1.1에서 1.3 사이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문들은 영국 동부의 경우 1.4, 런던과 남동부에서는 1.3까지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불과 몇 주전 0.9에서 1 사이를 유지했던 것을 상기해 볼 때 꽤 증가한 수치다.

R-지수는 확진자 1명이 감염시키는 인원수를 의미하며 지수가1 이면 감염자 1 명이 다른 한 명에게 감염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현재 R 지수가 1에 가깝기에 일일 확진자 수가 2만명에 발생한다면, 확진자들이 추가적으로 3만명에 육박하는 인원을 감염시킬 수 있다는 의미이다. 


1239-영국 4 사진 2.jpg


2 차 봉쇄 효과, 며칠만에 사라져

한편, 12 월 둘째 주 영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8 만 6 천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지난 11 월의 두번째 국가 봉쇄의 효과가 사라지는 데에 불과 며칠 밖에 걸리지 않았음을 재확인시켰다.
16일 발표한 국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일주일 전 481,500명에 머물렀던 감염자 수가 12 월들어 크게 증가하여 12월 12 일까지 총 567,300 명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두 번째 유행을 통제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제한이 강화된 직후 발표되었다.

 

이외에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사항:
 

* 11 월 영국 전역의 두번째 봉쇄 기간 동안 소매 판매는 3.8 % 감소했는데, 이는 지난 봄에 비하면 다소 적은 하락폭이지만 봉쇄로 인해 실질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는 증거이다.

* Rishi Sunak은 Covid 에 의한 일상 생활의 제한이 내년 부활절 이후까지도 연장될 수 있다는 우려속에 월 50 억 파운드에 달하는 고용 안정 지원을 5 월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 일일 Covid 신규감염 사례가 35,383 건으로 급증하면서 세 번째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나,  여기에는 12월 초 컴퓨터 결함으로 인해 기록되지 못한 웨일즈의 11,000 건이 포함되어있다.

* 12월 둘째 주 런던은 인구 100,000 명당 319.3 건의 사례를 기록하면서 새로운 Covid 핫스팟으로 부상했으며, 이는 전 주 199.9건에 비해 50 %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 최고 의료 책임자 인 Chris Whitty씨는 Covid 감염과 국가 봉쇄 등의 영향이 앞으로 수 년간 건강, 교육 및 빈곤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연주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7
621 영국 중산층, COVID발생 비용 부담 책임 불가피 file 편집부 2020.11.18 518
620 영국 경제 회복세 둔화, 백신에 기대 커 file 편집부 2020.11.18 489
619 영국 주택 가격, 지난 20년동안 일부 지역 최대 143% 올라 file 편집부 2020.12.02 596
618 영국,강화된 단계별 정책 없이는 병원 마비 우려 file 편집부 2020.12.02 411
617 COVID 19에 2025년까지 연평균 급여 £1200 감축 가능 file 편집부 2020.12.02 495
616 유로저널 영국 특집 각종 베네핏 제도(3) : 영국에 살면서 알아두어야 할 서유니버셜 크레딧(통합급여제도) 6 가지 장점 file 편집부 2020.12.02 1056
615 영국, 3 단계 재 격상시 예산과 실업자 급증 우려로 거부 (백신 접종 뉴스 및 순서 추가 기사,런던지역 3 단계 필요,한인지역도 상승) file 편집부 2020.12.02 3785
614 확진자 비율이 가장 많은 지역은 '3단계로 조정'예정 file 편집부 2020.12.15 421
613 Heathrow 터미널 4, 내년 말까지 폐쇄 file 편집부 2020.12.15 434
612 영국 전문가들,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모임 자제 촉구 file 편집부 2020.12.15 441
611 영국 백신 접종 하루만에 NHS직원 2명 알레르기 증상 file 편집부 2020.12.15 512
610 영국 주택 가격, 인터넷 속도에 따라 급락해 file 편집부 2020.12.15 3259
609 런던 포함 잉글랜드와 웨일스 1/3지역에 4 단계 봉쇄 돌입 편집부 2020.12.22 409
608 영국, 새 바이러스로 매일 최대 사례 증가 기록에 '불안' 편집부 2020.12.22 439
607 영국 런던, Covid-19 봉쇄조치 반대 시위대 제압 file 편집부 2020.12.22 2466
» 영국 코로나 감염자 급증 불구하고 '응급 병상 여유' file 편집부 2020.12.22 518
605 영국 중앙은행, COVID 19 봉쇄 재개로 경기회복 둔화 file 편집부 2020.12.22 513
604 잉글랜드 병원들, NHS에 병상과 인력 부족 경고 file 편집부 2021.01.06 452
603 영국 교사협회, 초중고 개학 더 연기 요청 file 편집부 2021.01.06 424
602 영국 보건 당국,백신 혼용 및 다른 용량 접종 불허 file 편집부 2021.01.06 508
Board Pagination ‹ Prev 1 ... 607 608 609 610 611 612 613 614 615 616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