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수십억 유로의 비자금 조성과 뇌물제공 등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거대기업 지멘스 스캔달을 이사진들은 훨씬 먼저 알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일간지 쥐트도이체차이퉁이 25일 보도했다.
     지멘스는 지난해 말 미국 중앙정보국(CIA) 전 요원 등을 고용해 내부조사팀을 가동했는데 이들의 조사에 따르면 하인리히 폰 피러 지멘스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몇몇 이사는 이미 2004년 12월 비자금 조성과 뇌물제공, 비정상적인 자문인 계약 체결 등에 대해 통보받았다는 것.
이 문서에 따르면 2004년 말 당시 사내 반부패팀 알브레히트 쉐퍼 팀장은 조사절차를 개시해야 하며 비상팀을 운영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러지 않을 경우 자문인 계약을 즉시 종결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2005년 1월 사임한 하인리히 폰 피러 최고경영자도 당시 이 일에 관여했다고 이 보고서는 적고 있다.
     그러나 쥐트도이체차이퉁이 피러에게 관여 여부를 문의하자 그는 변호사를 통해 이 일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따라서 몇몇 이사가 혹은 이사회 전체가 이런 스캔달의 조기 조사를 저지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 문제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신문은 지멘스 역사상 가장 큰 위기이자 치욕적인 스캔달에 대해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지가 이제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뮌헨검찰의 조사에 따르면 지멘스는 15억유로, 우리돈으로 약 2조원 정도가 넘는 돈을 비자금으로 조성해 개발도상국이 발주한 공사를 따내기 위해 각 종 뇌물을 제공했다.
     한편 알브레히트 쉐퍼 팀장은 사내 부정부패를 제대로 조사하지 못하고 이사진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혐의로 해고당하자 해고가 부당하다는 소송을 제기해 현재 소송이 진행중이다.
<독일=유로저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920 독일, 낮은 소비자물가 – 특히 에너지 값 크게 떨어져 file eknews21 2015.09.14 1751
7919 독일인들, 개인문제보다는 세계적 정치이슈에 우려 깊어(1면) file eknews21 2015.09.07 1561
7918 91%의 독일 중년층, 자신의 삶의 질에 만족 file eknews21 2015.09.07 2797
7917 독일 실업률, 시즌 영향에도 불구하고 0.1%증가에 머물러 file eknews21 2015.09.07 1622
7916 구동독 지역 독일인들, 난민문제 두려움 더 커 file eknews21 2015.09.07 2130
7915 독일, 시간마다 버려지는 32만개의 일회용 커피잔 file eknews21 2015.09.07 2667
7914 많은 이주민들, 집에서도 독일어 사용 file eknews21 2015.08.31 2197
7913 베를린,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인기!! file eknews21 2015.08.31 2104
7912 독일, 유아보육의 질 좋아졌으나, 여전히 부족한 인력 file eknews21 2015.08.31 1939
7911 독일, 저학력자 가난 위험, 10년 전 보다 더 커져 file eknews21 2015.08.31 1954
7910 독일 협정임금, 인플레이션 대비 크게 올라(1면) file eknews21 2015.08.31 1911
7909 난민들이 독일 경제에 불러올 긍정적 효과 file eknews 2015.08.25 5971
7908 구 동독지역 인종차별 폭력범행, 평균 이상 많아(1면) file eknews21 2015.08.24 2320
7907 독일, 일인 평균 주택크기 46.5평방미터, 점점 커져 file eknews21 2015.08.24 3037
7906 독일, 7월 근로소득세와 매상세 수익 큰 증가 file eknews21 2015.08.24 1762
7905 국제투명성 기구, „독일, 외국에서의 부정부패와 잘 싸워“ file eknews21 2015.08.24 2428
7904 독일 가계 평균 세후자산, 10년 사이 년평균 2만유로 감소해 file eknews21 2015.08.24 1810
7903 독일, 경제 2분기 0,4% 성장 file eknews 2015.08.18 1905
7902 독일 이주민, 장기간 거주해도, 학력 높아도 노동시장에서 불리(1면) file eknews21 2015.08.17 1984
7901 독일, 채식주의 식료품 수요 늘고 있어 file eknews21 2015.08.17 2513
Board Pagination ‹ Prev 1 ...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